쏘스님의 열혈맥림투쟁기 2편

쏘스님의 열혈맥림투쟁기 2편

샤키C077f 0 1,231 2001.02.10 05:27
피바람의 서곡
피바람이 몰아치는 맥림계에 그들이 만난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BGM: 노사연의 ""만남"")
맥림계를 주관하는 엘렉수대마왕의 피를 좋아하는 그 잔인한 장난기 때문이었다
(BGM: 산울림의""개구쟁이"")
그것은 이 살벌한 맥림계가 살아남기위한 하나의 전통이자 율법인거시다
""피바람이 멈추는날 이 맥계는 사라지고 사악한 벰파이어집단 ''아이벰(IBM)''의 세계가 오리라
그러니 끈임업시 피를 졸라 뿌려라 맥의 전사들이어~~~""(이경실 톤)

참으로 저주의 운명을 타고난 맥방무림인의 거역할수엄는 계시인거시다(와따~~무섭따)
엘렉수 대마왕은 또한 알수엄는 말을 냄겼는데

""토마토밭에 맥방의 깃빨이 날릴때 뭇 꼴통들이 모일 것이니
그때가 맥림의 존폐를 결정할 가장중요한 순간이다.
허나 어떤눔이 존눔인지 어떤눔이 나뿐놈인진 분간할수 업스니
알아서들 개겨라,,, 그러나 좋고 그름에 관계업씨 이긴놈이 무조건 존놈이니
그놈 발앞에 천년 맥방의 세계가 펼쳐지리라,, 그러니 이겨라(또 이경실톤) 꼬옥! ~~약속^^(귀엽게)!!""

우~~~ 참으로 약육강식의 논리가 고대로 적용되는 무선 맥림계의
현실인 거시다,,우쒸,,, 너무한당,,불쌍타,,, 맥인들이여,,,(BGM: 퀴즈탐험 신비에 세계 시그널)

이런 이유로 주위 강호에선 맥림에 감히 접근하질 못하는 터이다
존사이 : 맥림에 가지마라 걔네 졸라 무서버,,, 존사이사람덜 인간성 다 버리니깐
절때 가지마라
만화톡톡 : 마저 쫌 사악하드라구 지들끼리 알수엄는 말을 지껄이구,,,
벤처 : 연구대상이여,,,,
헬스 : 듣자하니 존사이에서 쪼껴난 인간두 거기있담서?
만화 : 음,,, 징말루 사악한 곳이구만
존사이 : 그런곳에 흘러간 막둥이가 불쌍해요,, 흑흑
축구 : 어이~~ 뽈이나 차러 갑시다요(갑자기 썰렁~)
일동 : 퍼벅, 퍽,퍽!(집딴 구타-- 요인간들도 무섭구만)

어쨋건 엘렉수 대마왕의 예언한 시기가 도래했지만 맥림의 고수들은 그것도 모른체
속속 맥림으로 모이고 있으니,,,,,,

피가튀는 거대한 살육의 파티가 시작된 거시다(BGM: 조용필의 ""파티"")

>>>스산한 바람이 부는 토마토밭
농부1 : 워매 올핸 토마토가 풍년이여 풍년!(BGM: 민요 ""풍년가"")
농부2 : 그러게 말여~~어(이사람들은 왠지 충청도 사람인것 같다: 작가주)
농부1 : 아이구 올핸 우리 아들놈 장갈 보낼수 있을거 가텨~~~어
농부2 : 난 비아그란가 고것좀 사볼라구 흘흘
농부1 : 아이구 이사람아 정력엔 비암이 최고여 최고,, 신토불이도 모르남??

--- 퍽,,퍼벅,,(쓸떼엄는 말로 시간끈다고 독자에게 몰매맞는 작가)---
--- 샤샤샥(사라지는 농부들,, 전원일기 촬영하러감)---

토마토밭 한가운데 무선, 허벌나게 무선 살기를 가진 몇명이 서로를 경계하며
마주보고 있따,,,,,, 오싹!

샤키 : 훗!,,, 여기가 그악명노푼 무림중의 무림 맥림이라는 곳인가?

열혈맥림투쟁기·2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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