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할때, 보통 받는 비자가 F1 입니다. 비자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두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민비자고, 다른하나는 비이민비자 입니다.
1. 이민비자는 말그래로 이민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돈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죠., 보통 '투자이민'을 하는 분들 보면, 1~2억정도의 자금이 있다는걸 증명해야 하는듯., 이쪽은 사실 정확히는 모릅니다. 대충 주어 들은것뿐, 관심사가 아니다 보니, 이민을 할것도 아니고, 돈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하여튼 미국이 비자에 엄청 인색하다지만, 돈만있으면, 나쁜넘이건, 범죄자건, 다 받아 줍니다. 그러니, 서세원이나, 이수만 같은넘덜이 숨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2. 비이민비자. 이건 말그대로 이민을 안하겠다는 전제를 두고, 자신의 특정한 볼일이 끝나면 다시 돌아 가겠다는걸 말 합니다. 그래서, 주로 비자 심사할때, 다시 돌아가겠다는 필연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관광비자도 여기에 속하고, 학생비자도 여기에 속합니다. 내가 알기로 박찬호도 첨에 비이민비자로 왔을겁니다. 스페셜한 선수들이나, 학자, 연예인들한테 주는 비자가 있는데., 그것도 비이민비자에 속합니다. 지금은 박찬호가 비자를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 그럼 비이민비자중에서, 학생비자에 대한 설교를 시작합시다.

학생비자에도 두가지가 있는데, F1 과 F2(유학생의 가족에게 주어집니다. 마누라, 얼라덜, 부모. 기타등등 아마 바둑이는 안될걸요? 그러니 오기전에 끓여 드시고 오세용~). J1과 J2가 있습니다. F1은 흔히 말하는 학생비자이고, J1은 교환학생에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그래서, 사실 기간은 J1이 짧은경향이 있죠.,

F1 비자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하는데요., 먼저도 얘기했지만., 비이민 비자 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받기위해서, 반드시 학교를 마친후 돌아가겟다는걸 대사관에 증명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