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리뷰-1 을 정리하고 넘어갈께요...^^;

흔히 말하는 뉴스그룹이란 것은 예전에 인터넷이 이처럼 활성화되기 이전에 게시판으로만 장난치던게 발전된 것이고... (알기 쉽게 "게시판"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좀더 장황한 얘기는 아래와 같으니 안 읽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안 읽어도 되는 장황한 이야기...(Usenet의 역사)
Tom Truscott와 Jim Ellis 두명의 Duke 대학원생이 Unix 공동체와의 정보교환을 위해 컴퓨터들을 함께 걸어 놓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North Carolina 대학교의 한 대학원생인 Steve Bellovin은 shell script를 쓰는 뉴스 소프트웨어 초판을 내놓고 처음으로 두 개의 site에 설치하였습니다. : 바로 Unc와 Duke였지요. 이 첫 버전은 UUCP(UNIX-to-UNIX copy, UNIX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dial-up 통신프로그램)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한 기계로부터 다른 기계로 하루에 12편의기사를 전송할 수 있었답니다. 1980년 초기에 그 망은 앞의 두 site와 phs(Duke 에 있는 다른 기계)로 구성되었고 1980년 1월 Boulder, Co에서 열린 Usenix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습니다. Steve Bellovin은 후에 script를 C program으로 다시 짰지만 unc와 duke 밖으로는 유출하지 않았다네요.. 그로부터 바로 얼마 후에 Steve Daniel이 대중 보급을 목적으로 C program 언어로 또 다른 구현을 했대요. 그리고 Tom Truscott가 더 보완하여 이것이 "A" 뉴스 release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1년에 버클리대학에서 대학원생 Mark Horton과 고등학생 Matt Gilckman이 뉴스 소프트웨어를 다시 짜서 기능을 추가하고 계속 늘어가는 뉴스량에 대처하게 되었답니다. "A"뉴스는 단지 하루에 그룹당 몇 개의 기사만 다루도록 만들어진 것이었다지요. 이 개작이 뉴스 "B"판이 되었답니다. 처음 나온 대중판은 1982년의 2.1판이었는데 2.1판 이전의 것들은 모두 다 베타 시험용으로 간주되었다네요. 망이 자라남에 따라 뉴스 소프트웨어는 확장과 갱신을 거듭하였다지요. Mark가 내놓은 최신 판은 2.10.1이었습니다.

지진 연구센터의 Rick Adams가 이어서 뉴스 소프트웨어를 같이 유지보수하며 개선하여 1984년에 2.10.2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증가하는 뉴스량이 관심사여서 중간급 그룹(moderated group)에 대한 mechanism이 2.19.2판의 소프트웨어에 추가되었답니다.. 중간급 그룹은 ARPA mailing과 그 밖의 bulletin board system에서 영감을 받았다지요.. 1986년 말. 2.11판이 나왔는데, 뉴스그룹에 대한 새로운 명명구조(naming structure)와 향상된 batching과 compression, 향상된 ihave/sendme control message, 그리고 다른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C"뉴스라고 알려지게 된 새 뉴스판은 Toronto 대학교의 Geoff Collyer와 Henry Spencer가 개발했다지요. 이 판은 하위구조들을 개작하여 기사 처리속도 향상, 기사 만료 처리감소와 뉴스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을 꾀하였답니다. 이 package는 1987년 가을에 발표됐다고 하네요.

첫 버전이 발표된 뒤 20년동안 유즈넷은 전염병처럼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3만 사이트 이상이 뉴스를 전송하고 틀림없이 더 많은 사이트에서 그것을 읽고 있을 것이지요. 또한 현재는 많은 다이얼 호출링크가 NNTP(Net News Transfer Protocol) 통신체계를 사용하는 인터넷 네트워크의 링크로 대체되었지요.

유즈넷 뉴스의 부피는 1983년에 하루 수백 편의 기사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셀 수 없이 엄청난 양으로 증가하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입니당.^^; 헥헥.....))))) 이상 안 읽어도 되는 내용이었습니다...ㅡㅡ;

여하튼...그럼 이러한 뉴스를 읽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일단, 뉴스그룹리더(News group Reader)로 일컬어지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있겠지요...
Newswatcher라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VersionTracker에 갔더니 클래식버전은 없던 것 같습니다... 누가 있으면 저한테 좀 주세요..우에엥..ㅠㅠ)

그런 프로그램이 싫다...걍 있는 것으로 어케 안 될까..하시는 분들은 메일프로그램인 Outlook Express나 Entourage를 사용하셔서 이러한 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Google이나 코넷( http://news.kornet.net/ ), Seiya ( http://seiya.sogang.ac.kr/ )등에서 말이죠... ^^;

앙뚜라지나 아웃룩을 이용해서 뉴스그룹을 이용하는 것은 전용선을 타고 뉴스서버에 접속하는 것이니만큼 처음에 뉴스그룹을 읽을 수 있게 등록할때 그 주소를 적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 news.전용선서비스이름.net 로 하고 있습니다...



맥키 () 11/16[02:59]
그 외에도 한국서버만 찾으시려면 검색어에 han.이나 korea.를 입력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