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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파이널컷프로2 와 3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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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17:45
> 안녕하세요~~
> 쥐3에 인스톨 하고자 합니다.
> 2와 3버젼이 많이 틀린가요?
>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모릅니다.(공부하려고요~프로그램 살려고 하거든요) 컷프로3는 130만원 한다네요
> 파워북 G3 400 에서 돌릴려고 하는데 Fcp3도 가능한지요?
> 그리고 영상프로그램은 꼭 영문오에스를 깔아야 하나요?
> 위 컴퓨터에 맞는 최적의 오에스와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물론 컴퓨터가 따라 주어야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파워북으로 뽑아 내려고 해서요
> 파워북 팔아봤쟈 똥값이니 본전은 뽑으려고 합니다.(360만원--->현 130? 맞나요?)
> 마지막 질문으로 파이널 컷 프로만 있으면 여러가지 코덱으로 익스포트 할수 있나요?
> 일반 피시에도 볼수 있는 파일로....?(중요합니다)
> 동영상 초보가...
초보시라면 일단은 아이무비를 권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도 포토샵과 닮은 데가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아는 데 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편집을 안 해 본 사람에겐 너무 겁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음... 겁 하나도 안 나신다구요?^^ 사람들이 너무 전문 소프트웨어를 마구마구 깔아 봐서 간뎅이가 부었어요... ㅋㅋㅋ... (저를 비롯해서... ㅋㅋㅋ...)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때문에 버벅거리면 영화언어를 익히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버전 2.0(2.0.2로 업)이든 3.0이든 다 그 파워북 G3에 잘 깔릴 겁니다. 단, 오에스는 파이널 컷 프로 3.0의 경우 반드시 9.2.2 이상이라야 하고 2.0은 반드시 9.1 이상이라야 합니다. 오에스 버전은 영문이 좋다고 합니다. 전 한글 오에스는 구경한 지가 10 년은 된 지라 한글 오에스에서의 문제점은 모릅니다. 영문 오에스를 써도 한글 사용이 불편하거나 한 건 전혀 없습니다. 한글 오에스에서 파이널 컷 프로 2.0은 문제가 있어서 무슨 패치를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3.0은 잘 모르겠구요... 오에스 텐은 깔지 마세요. 어차피 그 컴에서 실용적인 속도로 돌지도 않습니다.
랩탑에서 쓰실려면 외장 파이어와이어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아이스큐브인가 하는 옥스포드 911 브리지를 사용한 파이어와이어 외장 드라이브 케이스를 사신 후에 IBM 60 GXP나 120 GXP를 사서 넣으세요. (참고: IBM 60 GXP 60 기가의 현재 미국 시장 가격은 110 불 이하입니다. 정말 싸다! 강추!) 시게이트 절대 사지 마세요. 파이어와이어 외장에 넣으면 느립니다.
피씨에서도 퀵타임이 사실은 그 정도면 큰 무리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퀵타임의 유용성과 유연성은 윈도우즈 미디어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런데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호환성에서 고생해 본 적이 없어서 퀵타임 정도만 되어도 무지 싫어합니다. 이해가 갈 만한 이유도 있구요... 일반적인 기대치로 보자면 웬만한 윈도우즈 사용자면 퀵타임 최신 버전 깔고 있는 게 정상이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기피가 심한 듯 합니다. 따라서 선택은 MPEG-4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아직 보급이 시작이 안 되었습니다. 그럼 윈도우즈 미디어나 리얼미디어로 해야죠. 클리너 5.1을 쓰시면 되는데요, 리얼미디어는 아주 고품질로 되고, 윈도우즈 미디어는 아닌 거 같네요. 윈도우즈 미디어는 WMV8에 VBR로 인코딩하면 아주 깨끗한데요, 사실은 그렇게 인코딩된 거 아직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그리 큰 불만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WMV8VBR 인코딩은 윈도우즈에서만 됩니다.) 제가 보기에 낮은 전송율(200 Kbps 전후)에서 가장 품질이 좋고 호환성이 높은 것은 여전히 리얼비디오8인 것 같습니다. (반드시 VBR로) 인코딩 속도는 환장하게 느리죠... (일반적인 설정에서 실시간의 10 배 ~ 20 배 이상) 그래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뭔가 제대로 배급하고 싶은 경우는 마다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제가 올린 일반 사용자를 위한 팁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tomatomac.com/oldmac/read.cgi?board=mac_news&y_number=519&nnew=2
http://www.tomatomac.com/oldmac/read.cgi?board=mac_study&y_number=8528&nnew=2
파이널 컷 프로는 너무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이고 동영상 편집은 현재로서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가장 버거운 수준의 일입니다. 시스템 사양이 상당히 중요하고, 부대장비도 전문적이죠. 따라서 동영상 전문 게시판을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위의 첫 번째 링크 맨 뒤에 소개했습니다.
그럼 이만...
◈ 누구게 ─ 요즘은 리얼도 기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퀵타임과 비슷한 이유가 있죠. 이가 갈리게 공격적이죠... 욕나옵니다... 좋은 점은 온갖 *NIX용이 있다는 겁니다.
◈ 컷초보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저~아이무비 잘쓰고 있어요 근데요 파이널 컷 프로 꼭 잘 써 보고 싶어요 파이널 컷 프로로 만든 동영상 있으면 보고 싶네요.. 그런 싸이트 없나요? 아도브 이펙트랑 같이 효과 준걸로.. 암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구여...장비는 컴터만 바꾸면 될것 같구여..소프트웨어만 사면 될것 같네요..감사합니다.
> 쥐3에 인스톨 하고자 합니다.
> 2와 3버젼이 많이 틀린가요?
>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모릅니다.(공부하려고요~프로그램 살려고 하거든요) 컷프로3는 130만원 한다네요
> 파워북 G3 400 에서 돌릴려고 하는데 Fcp3도 가능한지요?
> 그리고 영상프로그램은 꼭 영문오에스를 깔아야 하나요?
> 위 컴퓨터에 맞는 최적의 오에스와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물론 컴퓨터가 따라 주어야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파워북으로 뽑아 내려고 해서요
> 파워북 팔아봤쟈 똥값이니 본전은 뽑으려고 합니다.(360만원--->현 130? 맞나요?)
> 마지막 질문으로 파이널 컷 프로만 있으면 여러가지 코덱으로 익스포트 할수 있나요?
> 일반 피시에도 볼수 있는 파일로....?(중요합니다)
> 동영상 초보가...
초보시라면 일단은 아이무비를 권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도 포토샵과 닮은 데가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아는 데 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편집을 안 해 본 사람에겐 너무 겁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음... 겁 하나도 안 나신다구요?^^ 사람들이 너무 전문 소프트웨어를 마구마구 깔아 봐서 간뎅이가 부었어요... ㅋㅋㅋ... (저를 비롯해서... ㅋㅋㅋ...)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때문에 버벅거리면 영화언어를 익히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버전 2.0(2.0.2로 업)이든 3.0이든 다 그 파워북 G3에 잘 깔릴 겁니다. 단, 오에스는 파이널 컷 프로 3.0의 경우 반드시 9.2.2 이상이라야 하고 2.0은 반드시 9.1 이상이라야 합니다. 오에스 버전은 영문이 좋다고 합니다. 전 한글 오에스는 구경한 지가 10 년은 된 지라 한글 오에스에서의 문제점은 모릅니다. 영문 오에스를 써도 한글 사용이 불편하거나 한 건 전혀 없습니다. 한글 오에스에서 파이널 컷 프로 2.0은 문제가 있어서 무슨 패치를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3.0은 잘 모르겠구요... 오에스 텐은 깔지 마세요. 어차피 그 컴에서 실용적인 속도로 돌지도 않습니다.
랩탑에서 쓰실려면 외장 파이어와이어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아이스큐브인가 하는 옥스포드 911 브리지를 사용한 파이어와이어 외장 드라이브 케이스를 사신 후에 IBM 60 GXP나 120 GXP를 사서 넣으세요. (참고: IBM 60 GXP 60 기가의 현재 미국 시장 가격은 110 불 이하입니다. 정말 싸다! 강추!) 시게이트 절대 사지 마세요. 파이어와이어 외장에 넣으면 느립니다.
피씨에서도 퀵타임이 사실은 그 정도면 큰 무리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퀵타임의 유용성과 유연성은 윈도우즈 미디어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런데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호환성에서 고생해 본 적이 없어서 퀵타임 정도만 되어도 무지 싫어합니다. 이해가 갈 만한 이유도 있구요... 일반적인 기대치로 보자면 웬만한 윈도우즈 사용자면 퀵타임 최신 버전 깔고 있는 게 정상이겠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기피가 심한 듯 합니다. 따라서 선택은 MPEG-4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아직 보급이 시작이 안 되었습니다. 그럼 윈도우즈 미디어나 리얼미디어로 해야죠. 클리너 5.1을 쓰시면 되는데요, 리얼미디어는 아주 고품질로 되고, 윈도우즈 미디어는 아닌 거 같네요. 윈도우즈 미디어는 WMV8에 VBR로 인코딩하면 아주 깨끗한데요, 사실은 그렇게 인코딩된 거 아직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그리 큰 불만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WMV8VBR 인코딩은 윈도우즈에서만 됩니다.) 제가 보기에 낮은 전송율(200 Kbps 전후)에서 가장 품질이 좋고 호환성이 높은 것은 여전히 리얼비디오8인 것 같습니다. (반드시 VBR로) 인코딩 속도는 환장하게 느리죠... (일반적인 설정에서 실시간의 10 배 ~ 20 배 이상) 그래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뭔가 제대로 배급하고 싶은 경우는 마다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제가 올린 일반 사용자를 위한 팁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tomatomac.com/oldmac/read.cgi?board=mac_news&y_number=519&nnew=2
http://www.tomatomac.com/oldmac/read.cgi?board=mac_study&y_number=8528&nnew=2
파이널 컷 프로는 너무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이고 동영상 편집은 현재로서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가장 버거운 수준의 일입니다. 시스템 사양이 상당히 중요하고, 부대장비도 전문적이죠. 따라서 동영상 전문 게시판을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위의 첫 번째 링크 맨 뒤에 소개했습니다.
그럼 이만...
◈ 누구게 ─ 요즘은 리얼도 기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퀵타임과 비슷한 이유가 있죠. 이가 갈리게 공격적이죠... 욕나옵니다... 좋은 점은 온갖 *NIX용이 있다는 겁니다.
◈ 컷초보 ─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저~아이무비 잘쓰고 있어요 근데요 파이널 컷 프로 꼭 잘 써 보고 싶어요 파이널 컷 프로로 만든 동영상 있으면 보고 싶네요.. 그런 싸이트 없나요? 아도브 이펙트랑 같이 효과 준걸로.. 암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구여...장비는 컴터만 바꾸면 될것 같구여..소프트웨어만 사면 될것 같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