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HAN님의 말씀대로 스카시하드보다는 IDE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서 고민되는게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HAN님이 보시기에는 어느 회사 제품을 추천하고 싶으신지요?(물론 쓰는 용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저는 영상쪽만 빼고 광고, 패키지, 편집등을 주로 작업하는 잡종입니다.) 그리고 IDE와 E-IDE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같은 뜻인가?????)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월등히 뛰어난 제품이 있는것이 아니라 딱히 이거다 라고 추천할 만한 제품은 없구요.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조건 믿지는 마세요.
저의 경우에는 일단
웨스턴 디지탈과 맥스터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시킵니다.
왜냐하면 여러 사용자들의 평이 안좋기 때문에
구입이 꺼려지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몇년 전의 이야기고
요즘은 맥스터가 최고라는 사람도 있고 웨스턴 디지탈이 최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의 선입견때문에 구입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웨스턴 디지탈 스카시 하드의 경우 포맷하다가 하드가 망가졌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스카시 하드를 만들지 않습니다.
맥스터는 사용중 에러가 났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남은 회사가
후지쯔, 퀀텀, 시게이트, 아이비엠, 삼성 이정도인데요.

G3 이전의 매킨토시 기종을 보면 하드디스크가 전부 퀀텀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퀀텀이 신뢰가 가더라구요.
퀀텀 쓰다가 에러 났나는 사람은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맥스터로 넘어갔지요.
퀀텀은 그냥 쓰기에 무난한 제품입니다.

다음은 시게이트인데 시게이트는 하드디스크 전문 회사로
이 회사도 괜찮은 회사입니다.
요즘 나오는 바라쿠다 4 시리즈가 평이 좋더군요.

아이비엠도 평이 좋습니다. 속도도 빠르다고 하더군요.
어떤 외국의 기사에서 치명적 결함이 있다고 들었는데
별 문제는 안될듯 싶습니다.
극소수에 한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지금 저는 퀀텀 파이어볼 30기가짜리와
시게이트 바라쿠다4 80기가짜리를 쓰고 있습니다.
(아참 저는 후지쯔 하드도 하나 쓰고 있습니다
이건 IDE가 아니라 울트라 스카시160 입니다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바라쿠다4 시리즈는 소음이 없어서 아주 조용하더군요.

후지쯔도 그냥 쓰기에 무난하구요.
삼성것은 들은바가 별로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겠네요.

결론적으로 아이비엠 75GXP시리즈나 시게이트 바라쿠다4시리즈를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웨스턴 디지탈이나 맥스터, 삼성, 후지쯔 하드 쓰시는 분
계시면 사용기좀 부탁드립니다.


요즘 나오는 하드는 전부 E-IDE입니다.
여기서 E의 의미는 enhanced의 의미로 IDE의 성능을 개선시키고
시피유의 점유율을 줄인 보다 발전된 버스 구조를 말합니다.
요즘 나오는 IDE는 전부 EIDE입니다.
ATA, DMA라는 말도 있는데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HAN ─ ibm에서 나온 60GXP시리즈도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더 최근에 나온 것입니다.
◈ sangch99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드를 결정을 하지 못해서 램만 사고 돌아왔는데 바라쿠라를 구입해야 겠군요.사러가기전에 먼저 이글을 보았었으면 좋았었을 텐데...
◈ sangch99 ─ 다시 한번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