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암것도 모릅니다...

Re..암것도 모릅니다...

레이 0 303 2001.11.13 10:50
좀 늦었지만 비슷한 경험을 예전에 했었기 때문에 이제라도 답글 답니다..
저도 맥을 학원에서 처음 배웠는데...
전 그당시 아범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좋은생각님처럼 시스템을 알아야겠다는 한다는 생각도 못했고..^^;;
음 98년도 당시에 한달에 27만원씩이나...것도 내가 직접 알바해서 번 피같은 돈을...갔다 바치면서..
기껏해야 프로그램의 메뉴들 정도나 배웠었죠..
것도 무진장 느리게..
일러스트를 열고
오늘은 곡선과 직선을 그려볼까..
오늘은 이 그림을 따서 색을 넣어봐요..참 잘했어요...식으로...--;;
그렇게 일러스트를 세달(--)..포토샵을 한달..배우고 나니..(지금 생각하면 일주일이면 떡을 쳤을 것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확연히 들더군요..
그래서 정말 간절히 붙잡는(나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선생을 뿌리치고 나와버렸습니다..
12개월 과정이었거든요..--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에러가 나면 선생은 데스크탑 재형성과 노턴만 죽어라 돌리던 기억이 납니다..
시스템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건 전혀없고 (아마 아시는 것도 별로 없는듯 했어요..)
아마 학원에서 이런걸 기대하기는 좀 힘들듯해요..
그리 잘 아는 선생도 별루 없고...
그져 프로그램들만이라도 잘 가르쳐주면(학생을 돈으로 생각안하고..)다행이지요..
그러니 학원에 기대하지 마시고 여기에 인연을 닿으셨으니 이 곳에서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일 듯합니다..
저도 시스템에 관해서는 여기서 많이 배웠어요..
에구..이제 보니 별 도움이 안된듯 하군요...
암튼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답글 답니다...
어쩌면 학원 나름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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