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증상으로 봐서는 하드웨어 이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메모리가 용의선 상에 항상 오르락 내리락 하는 놈입니다.

> 이 모든 게 정상으로 확인된다면 최악의 경우인 주기판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주기판을 갈아야 해결되는 데, 새 주기판의 교환가격이 좀 철지난 제품의 경우는 그 제품 당시 중고가의 몇 배에 달하는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하드웨어 이상이 아니라면, 날에 따라 괜찮다가, 아니다가 하기가 힘들죠. 만약 찝찝하면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 하드 확 뒤집어 엎고 9.1 까세요. 이미 9.1이면 다시 깔고 모든 업데이트를 다 해 보세요.

> Disinfectant를 돌리면 무리? 노턴을 돌리면 무리? 차라리 고사를 지내는 게 과학적이겠군요... 고사...^^

> Disinfectant는 이제는 쓸모가 적습니다. 바이러스 규정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 되니... 그게 언제 적 물건인데요... 노턴 안티 바이러스나 바이렉스를 쓰시고 최신판 바이러스 규정 파일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자동 방어는 당근 끄시구요. (항상 수동으로 검사) 노턴... 반드시 최신판을 써 주세요. 6.0.2이고 6.0에서 자체 업데이터로만 업데이트가 됩니다. 6.0에 무슨 버그가 있는 지는 잘 모릅니다.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노턴 디스크 닥터와 노턴 스피드 디스크, 이 두 가지는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언이레이즈도 가끔(?) 될 때가 있구요.^^ 파일 세이버는 저는 꺼 버렸습니다. 이런 식의 안전기능을 별로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백업 철저히 하는 게 훨씬 현명.) 노턴 디스크 닥터는 디렉토리 수선에서는 디스크 워리어보다 훨씬 유용성이 적습니다. 디렉토리가 아작난 경우는 디스크 워리어를 쓰시고 그 이외의 확인과 정비에는 디스크 닥터도 좋습니다. 어차피 디스크 워리어는 디렉토리 수선만 전문입니다.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디스크 워리어도 방어기능 끄시구요. 테크툴 프로의 방어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테크툴 프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수선기능도 별로고, 특별한 점이라면 하드웨어를 샅샅이 검사해 준다는 거...

> 항상 평소에는 정상이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그 전에 뭔가 바뀐 게 없나 뒤져야 합니다. 혹시 새 프로그램을 설치했나, 새 하드웨어를 설치했나, 등등입니다.

> 맥 시스템과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윈도우즈와는 달리 사용해 나가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비가역적(?)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다 추적이 가능합니다. "더러워지는" 부분이 있다면, 데스크탑 파일과 하드 디스크의 파편화인데요, 둘 다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 따라서 문제의 발생을 피하고, 문제 발생 시 쉽게 해결하려면 모든 시스템 폴더 내의 대상을 추적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질문하실 때 하드웨어 환경(아이맥 무슨 형, 무슨 주변장치가 연결되어 있는 지)과 소프트웨어 환경을 자세히 밝혀 주시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그럼 이만...



두번째로 나온 아이맥 DV 이거든요
시스템은 9.0.4
쓰고있어요

특별한 주변장치는 없구요
단지 인터넷만 아범하고 공유해서 쓰고있어요

산지는 일년 못되구요 한, 7달정도?

시스템 폴더내의 대상 추적이란게 구체적으로 무슨말인지^^;
흑..제가 모르는게 너무많네요

이해는 하겠는데요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죄송... ㅠㅠ

일단 노턴 최신판을 찾아야겠어요~

◈ 누구게 ─ 매가리짱님이 제 수고를 덜어 주셨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