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맥 처버라서염.. ^^;;

> 참.. KPT시리얼을 물은 질문에 대한 충고는 감사드립니다. ^^

> 저.. 어제 30G짜리 하드를 사서 달았거든여.. 그리고 님말씀처럼 파티션을 잡고.. 가상메모리 잡아주고.. 그렇게 했거든여.. 근데 그 파티션을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여.. 그걸 잘 이해하기가.. 파일버디라는 것이 무엇인지..

> ^^;; 울트라 왕처버라 죄송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큰 하드 달고 맘편히 사는 게 남는 겁니다.

파일 버디는 맥의 기본적인 파일 시스템과 관련된 조작을 쉽게 해 주는 유틸리티입니다. 맥은 아주 많은 셰어웨어/프리웨어 유틸리티 들이 있습니다. 개인 개발자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 제품들이 웬만한 상용보다 훨 낫습니다. 모든 맥 소프트웨어는 다음 사이트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상용이 아니면 많은 경우에 그 사이트 FTP에서 직접 전송을 해 줍니다.

http://www.versiontracker.com/

만약 영어에 익숙하시지 않으면 이보단 훨씬 못 하지만 다음 URL에서 한글로 된 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korea.cnet.com/downloads/default.asp?Platform_ID=2

권장 기본 유틸로는, Default Folder, BeHierarchic, SoundApp, GraphicConverter, Acrobat Reader, StuffIt과 DropStuff, ZipIt, Norton Utilities, Disk Warrior, PrintToPDF, Disk Copy 등등이 있고 TexEdit-Plus(한글패치판도 있음)와 각종 미디어 재생기들은 기본이겠죠. 여기서 다 소개할 수는 없고...

9.0 이상을 쓰시면 아이디스크도 잔뜩(?) 얻어서 잘 쓰세요. 하나 당 20 MB이고 9.0 이상을 쓰는 맥사용자만 업로딩이 가능합니다. 완벽한 http 서버("Sites" 라는 폴더)로 작동하고 속도도 미국의 붐비는 저녁시간대가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도 DSL로 50 KByte/초 이상 나온다더군요. 아이디스크 얻는 법은

여기를 클릭

를 읽어 보세요. 이 사이트의 게시판 DB를 얼마 전에 바꾸는 바람에 좀 떡이 됐지만 읽는 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이 게시판을 시간 내서 찬찬히 읽어 보시면 처음 맥에 적응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