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는 복사본으로 설치... ATM은 불안정...
잠못이루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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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6 00:16
전 G4 사용자 입니다.
골자만 말씀드린다면,
저 같은 경우 인스톨본을 사용하지 않고 카피본만 사용합니다.
즉 다른 컴에 이미 설치된 서체파일만을 복사해와서 제 자형폴더(Fonts)에 넣어주고 사용합니다.
더할나위없이 다이렉트하고, 깔끔한 설치이니까요...
불법이기도 하고요... - -;
이런 말씀드리는 것은 아무래도 임철수님이 회사컴이라고 하니깐,
정품의 "인스톨본"을 사용해서 설치하신 것 같아서 힌트정도의 도움말을 드릴 수 있을까해서... - -
인스톨본(설치프로그램을 이용해서)으로 설치할 경우엔 찜찜한 불순물(?)이 같이 설치되는지,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윤서체의 TTE 엔진이라든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훨씬 맥을 오래쓴 동기녀석들이 권장해준 방법이니까는, 아무래도 속편히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겠지요...
(신뢰도가 거의 "미신" 수준이지요?)
단, 말씀대로 인스톨본으로 이미 설치하셨다면, 제가 권장해드린 방법을 적용해도 소용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뭏튼 언급하신 폰트들은 제가 모두 사용하는 폰트입니다. 문제없이 사용해오고 있고요...
그리고 이것은 님 질문글에 메모로도 남긴 글의 내용지만,
ATM 은 일반적으로 포스트스크립트 폰트를 사용하게하거나, 관리하는 툴로써
위에서, 님이 사용하려는 글꼴은 모두 트루타입인 것 같은데요,
ATM 은 여러모로 다른 프로그램과도 충돌이 잦고,
제 경우 트루타입만 사용하니깐 필요도 없고해서 설치하지 않는데,
혹 원인이 이것일지도...
어렵지 않다면, 한번 기능을 꺼주거나 삭제하셔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폰트는 속편히 사용해온 저라서, 짧은 견해로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잠못이루는밤 ─ 아, 졸려~! 3박4일의 예비군훈련을 출퇴근으로...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