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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킨토시 에러2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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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002.07.24 19:00
┼ 매킨토시 에러2: 뱅교 ┼
│ 이렇게 에러 많은 맥을 왜 사용하는지 전 이해가 솔직히 되질 않아여..
│ 전 첨 디자인을 할때부터 IBM을 사용해서 그런지 맥이 많이 불편해요.
│ OS 에러도 너무 많고,
9.2.2로 업데이트하세요.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영문 9.2.2에서 동영상 편집/처리 프로그램을 주로 쓰는데 한 달에 한 번 다운될까 말까 합니다. (뭘 무리하게 억지로 하지 않는 한 사실 상 다운되지 않습니다.) 하드 드라이브 7 개 꽂혀 있구요...
│ 호환도 안되고
호환이라 함은... 하드웨어에선 거의 대부분의 주변기기와 부품들에 이제 피씨용 맥용의 구별이 없습니다. 인터넷도 표준은 잘 지원합니다. 대부분 호환의 문제는 윈도우즈 쪽에 있지 맥쪽에 있지 않습니다.
│ 한글지원도 잘 되고
전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행이네요...^^ 영어 못 읽는 사람은 괴롭죠...
│ 프로그램 하나
│ 깔고나면 시스템 화일 날아가서 작동도 되질 않고...
대체 어떤 프로그램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제 컴에는 과장 없이 적어도 수백 개의 프로그램들이 깔려 있는데 오에스 9.x 설치한 후에 업데이트 말고는 단 한 번도 시스템을 다시 깐 적이 없습니다. 원래 맥 클래식 오에스는 관리하기는 아주 편합니다. 여전히 시스템은 몇 달에 한 번 다시 깔아 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 맥용 프로그램 구하기도
│ 힘들고...
만약 교육평가판;-)을 의미하신 거라면... 윈도우즈용 구하는 것보다 더 안정되고 쉬우면 쉬웠지 더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불평을 윈도우즈를 쓰시던 많은 분들이 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윈도우즈 파일 쌓아 둔 데 가서 맥용 파일을 찾기 때문입니다. 맥용 파일 쌓아 둔 데 가서 윈도우즈용 찾아 보세요. 별로 없습니다.^^ 그 방법도 이미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마다하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 안되는것도 많고...
주로 인터넷 관련해서 문제가 많은데요, 이건 리눅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바로 그 웹사이트나 웹서비스들이 윈도우즈 이외에서는 작동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놨기 때문입니다. 이건 표준을 따른 쪽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나라만 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그 심각성을 자각하고 있지 못 합니다.
│ 정말 적응 안되네요. 그렇다고 그래픽 작업하는데 시스템이 빨라 척척 작업진행
│ 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어떤 기종을 쓰고 계신 지 모르겠지만 벤치마킹을 보면 대충 G4 1 GHz = 펜티엄4 1.6 GHz 입니다. 현재 펜티엄4는 2.5 GHz 까지 갔으니까 거기 비하면 좀 느립니다. 하지만 작업을 하는데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에 포토샵을 쓰시고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루신다면 램을 1.5 기가 깔고 포토샵에 (수동으로) 1 기가 할당하고 독립된 스크래치 디스크 볼륨을 잡고 가상 메모리를 끄셨나요? 한 번 그렇게 한 다음에 얼마나 느린지 보세요. 그렇게 작업에 방해될 정도로 느리진 않을 겁니다.
│ 작업 한참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픽픽 꺼지고...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상태는 정상이 아닙니다. 왜 그런 문제가 있을까요? 원래가 그렇다면 전세계의 그 수많은 디자인 회사들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질문을 올려 보세요.
│ 매킨토시는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여..
맞아여...
│ 제가 앞으로 매킨토시로 작업할 일이 많을것 같은데 부디 제가 매킨토시에
│ 정을 붙이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 맥이 좋은 장점들만 모아서 리플 달아주실부운~~~~~!!
│ 끝까지 읽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
┼ ┼
굳이 맥으로 작업할 이유는 특수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이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전세계의 디자이너들은 님과는 달리 윈도우즈용도 그리 나쁘지 않은 포토샵을 사용하기 위해 대부분 맥을 선호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포토샵에서도 굳이 속도를 따지자면 현재 최고 속도의 펜티엄4나 애쓸론이 최고 속도의 G4에 비해 빨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최근 일이죠. 님은 지금 바로 아주 최근 (몇 달 사이에 나온) 펜티엄4나 애쓸론에 비교를 하면서 느리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게 중요하다면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른 피씨를 사서 쓰시고 몇 달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피씨에 없는 소프트웨어인데 꼭 써야 하는 게 맥에 있지 않다면 뭐하러 가격 대 성능 비가 떨어지는 맥을 씁니까? 그게 제가 권하고 싶은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프터 이펙트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이 넘이 듀얼 프로세서가 지원이 안 됩니다. 근데 현재의 모토롤라가 만드는 프로세서들은 속도가 도무지 올라갈 기미가 없거든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이 애프터 이펙트에서 선호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필터도 맥용만 있는 것도 많았음. 미국의 경우.) 그런데 이제 애쓸론이 더 빨라 보입니다. Avid XpressDV 3.5도 맥용, 피씨용이 다 있지만, 저라면 피씨용을 쓰겠습니다. 각자 필요에 따라 쓰는 거지 디자인은 맥으로 해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웹디자인은 한글 사이트의 경우에 맥으로 하면 훨씬 불편하겠죠.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도 큰 불편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자면, 윈도우즈를 쓰시던 분들이 맥을 쓰시면 꼭 ACDSee를 찾습니다. 맥용 ACDSee도 있죠. 하지만 후져서 잘 안 씁니다. 그런데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두고 꼭 이 ACDSee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프로그램은 적지 않습니다. 게임과 비즈니스 쪽이 적을 뿐입니다. http://www.versiontracker.com/ 에 가서 뒤져 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평이 올라와 있으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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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오올배애앵이macmacmac닷컴 )
mac은 한 번만...^^ 9 월까지만 작동...^^
질문은 게시판에, 편지는 사적인 용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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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오면 07/24[19:10]
언제나 친절한 누구게님..^^;; 아침이두 저은 공부하구감다..
홀로서기 07/24[21:02]
도대체 머하시는 분이죠? 부러버랑..ㅜ.ㅜ 혹시 청소부 안구하나요? ㅡ.ㅡ;;
재팔이 07/24[22:36]
지당하신 말씀~
이프로 07/25[10:19]
아마도 맥을 만들때 옆에 있던 분이실거야......
│ 이렇게 에러 많은 맥을 왜 사용하는지 전 이해가 솔직히 되질 않아여..
│ 전 첨 디자인을 할때부터 IBM을 사용해서 그런지 맥이 많이 불편해요.
│ OS 에러도 너무 많고,
9.2.2로 업데이트하세요.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영문 9.2.2에서 동영상 편집/처리 프로그램을 주로 쓰는데 한 달에 한 번 다운될까 말까 합니다. (뭘 무리하게 억지로 하지 않는 한 사실 상 다운되지 않습니다.) 하드 드라이브 7 개 꽂혀 있구요...
│ 호환도 안되고
호환이라 함은... 하드웨어에선 거의 대부분의 주변기기와 부품들에 이제 피씨용 맥용의 구별이 없습니다. 인터넷도 표준은 잘 지원합니다. 대부분 호환의 문제는 윈도우즈 쪽에 있지 맥쪽에 있지 않습니다.
│ 한글지원도 잘 되고
전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행이네요...^^ 영어 못 읽는 사람은 괴롭죠...
│ 프로그램 하나
│ 깔고나면 시스템 화일 날아가서 작동도 되질 않고...
대체 어떤 프로그램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제 컴에는 과장 없이 적어도 수백 개의 프로그램들이 깔려 있는데 오에스 9.x 설치한 후에 업데이트 말고는 단 한 번도 시스템을 다시 깐 적이 없습니다. 원래 맥 클래식 오에스는 관리하기는 아주 편합니다. 여전히 시스템은 몇 달에 한 번 다시 깔아 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 맥용 프로그램 구하기도
│ 힘들고...
만약 교육평가판;-)을 의미하신 거라면... 윈도우즈용 구하는 것보다 더 안정되고 쉬우면 쉬웠지 더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불평을 윈도우즈를 쓰시던 많은 분들이 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윈도우즈 파일 쌓아 둔 데 가서 맥용 파일을 찾기 때문입니다. 맥용 파일 쌓아 둔 데 가서 윈도우즈용 찾아 보세요. 별로 없습니다.^^ 그 방법도 이미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마다하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 안되는것도 많고...
주로 인터넷 관련해서 문제가 많은데요, 이건 리눅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바로 그 웹사이트나 웹서비스들이 윈도우즈 이외에서는 작동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놨기 때문입니다. 이건 표준을 따른 쪽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나라만 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그 심각성을 자각하고 있지 못 합니다.
│ 정말 적응 안되네요. 그렇다고 그래픽 작업하는데 시스템이 빨라 척척 작업진행
│ 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어떤 기종을 쓰고 계신 지 모르겠지만 벤치마킹을 보면 대충 G4 1 GHz = 펜티엄4 1.6 GHz 입니다. 현재 펜티엄4는 2.5 GHz 까지 갔으니까 거기 비하면 좀 느립니다. 하지만 작업을 하는데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에 포토샵을 쓰시고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루신다면 램을 1.5 기가 깔고 포토샵에 (수동으로) 1 기가 할당하고 독립된 스크래치 디스크 볼륨을 잡고 가상 메모리를 끄셨나요? 한 번 그렇게 한 다음에 얼마나 느린지 보세요. 그렇게 작업에 방해될 정도로 느리진 않을 겁니다.
│ 작업 한참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픽픽 꺼지고...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상태는 정상이 아닙니다. 왜 그런 문제가 있을까요? 원래가 그렇다면 전세계의 그 수많은 디자인 회사들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질문을 올려 보세요.
│ 매킨토시는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여..
맞아여...
│ 제가 앞으로 매킨토시로 작업할 일이 많을것 같은데 부디 제가 매킨토시에
│ 정을 붙이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 맥이 좋은 장점들만 모아서 리플 달아주실부운~~~~~!!
│ 끝까지 읽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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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맥으로 작업할 이유는 특수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이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전세계의 디자이너들은 님과는 달리 윈도우즈용도 그리 나쁘지 않은 포토샵을 사용하기 위해 대부분 맥을 선호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포토샵에서도 굳이 속도를 따지자면 현재 최고 속도의 펜티엄4나 애쓸론이 최고 속도의 G4에 비해 빨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최근 일이죠. 님은 지금 바로 아주 최근 (몇 달 사이에 나온) 펜티엄4나 애쓸론에 비교를 하면서 느리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게 중요하다면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른 피씨를 사서 쓰시고 몇 달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피씨에 없는 소프트웨어인데 꼭 써야 하는 게 맥에 있지 않다면 뭐하러 가격 대 성능 비가 떨어지는 맥을 씁니까? 그게 제가 권하고 싶은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프터 이펙트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이 넘이 듀얼 프로세서가 지원이 안 됩니다. 근데 현재의 모토롤라가 만드는 프로세서들은 속도가 도무지 올라갈 기미가 없거든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이 애프터 이펙트에서 선호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필터도 맥용만 있는 것도 많았음. 미국의 경우.) 그런데 이제 애쓸론이 더 빨라 보입니다. Avid XpressDV 3.5도 맥용, 피씨용이 다 있지만, 저라면 피씨용을 쓰겠습니다. 각자 필요에 따라 쓰는 거지 디자인은 맥으로 해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웹디자인은 한글 사이트의 경우에 맥으로 하면 훨씬 불편하겠죠.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도 큰 불편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자면, 윈도우즈를 쓰시던 분들이 맥을 쓰시면 꼭 ACDSee를 찾습니다. 맥용 ACDSee도 있죠. 하지만 후져서 잘 안 씁니다. 그런데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두고 꼭 이 ACDSee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프로그램은 적지 않습니다. 게임과 비즈니스 쪽이 적을 뿐입니다. http://www.versiontracker.com/ 에 가서 뒤져 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평이 올라와 있으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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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오올배애앵이macmacmac닷컴 )
mac은 한 번만...^^ 9 월까지만 작동...^^
질문은 게시판에, 편지는 사적인 용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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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오면 07/24[19:10] 언제나 친절한 누구게님..^^;; 아침이두 저은 공부하구감다..
홀로서기 07/24[21:02] 도대체 머하시는 분이죠? 부러버랑..ㅜ.ㅜ 혹시 청소부 안구하나요? ㅡ.ㅡ;;
재팔이 07/24[22:36] 지당하신 말씀~
이프로 07/25[10:19] 아마도 맥을 만들때 옆에 있던 분이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