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용 프로그램 소개 좀 부탁드려요.
프리미어가 있는데 아래 글 보니 단종이라는군요.
맥용, 윈도용 다 소개 좀 부탁해요.
누구게 10/29[13:04]
뭐에 쓰시려는 지를 말씀해 주시면 더 좋은 데요...^^ 짐작으로 답변하면 안 되지만, 여기가 전문 포럼이 아니니 무조건 비전문 가정용 사용이라 가정하고 말씀드립니다. 맥에서는 아이무비를 쓰세요. 그러나 아이무비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 문제는 제가 나중에 이 글 맨 끝에 전에 써 놓은 걸 붙이겠습니다. 윈도우즈를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아이무비의 치명적 단점 때문입니다. 윈도우즈에서 피나클 스튜디오 9(피나클이 이룩한 가장 훌륭한 업적은 아마도 이것)이나 윈도우즈 무비 메이커 2 (1은 쓸모없고 2는 좋습니다.), 프리미어 엘레멘트 등이 좋습니다.
누구게 10/29[13:07]
이 글은 안 보셔도 좋습니다. 그냥 심심하시면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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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저는 저예산 영화 제작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당연히 배급의 기술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이무비도 예사롭지 않게 생각했었
습니다. 심지어 일부러 간단한 다큐멘타리 하나를 아이무비만 가지고 잘라 본 적도 있습니다.
아이무비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목적으로요. 다른 한편으로는 본의아니게(?)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일반 소비자 동영상 관련 포럼을 꽤 오랜 동안 지켜 봤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 특히
한국의 일반 사용자들의 동영상 기술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압니다.
(중략)
애플이 아이무비 1.x와 2.x를 만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런 수준의 일반 소비자용 프로그램을
존재하지도 않았고 기능과 품질에서 절대적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때 이 문제
의 태도는 싹트고 있었습니다. 아이무비 현재 버전에까지 사라지지 않은 "버그아닌 버그"는 이
미 2.x(1.x는 기억을 못 합니다. 일부러 깔아서 확인을 해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죠.)에서부터 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무비를 철저하게 비디오-In, 비디오-Out을 위한 도
구로 규정했습니다. 나중에 DVD가 추가되었지만, 그것도 비디오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
서 "비디오"라 함은, 아날로그 SD TV로 볼 수 있는 NTSC와 PAL 규격을 뜻합니다. 즉, 애플
은 인터넷을 통한 전송이나 컴퓨터에서의 재생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좀 의외
죠? 닷맥을 통한 웹 전송도 장려하고 있는 것 같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맥 플랫폼에
서의 아이무비는 일반 사용자들의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재생을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어느 정도는 전 세계적이기도 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심한 윈도우즈 미디어의 선호 때문만은 아닙니다. 물론 그것도 큰 짐이지만요.
일단 아이무비의 "버그아닌 버그"가 바로 첫 번째 문제입니다. 이 버그는, 아이무비의 Native
규격인 DV가 아닌 다른 어떠한 코덱으로 트랜스코딩이 되는 경우에도 (심지어 비압축까지도)
원 DV 데이타의 직접적 디코딩이 아닌 아이무비 자체의 RGB 화면 구현으로부터 인코딩을 하
는 버그입니다. 애플은 이것을 버그로 여기지 않는 듯 합니다. 이것은 인코딩 결과물의 품질에
치명적 악영향을 끼치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320x240 크기로 인코딩을 하는 일반 사용자들
도 화질에 경기를 하고 이유가 뭐냐고 수많은 질문을 올려 왔을 정도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화질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비정상적인 데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지불한 돈에 대한
댓가를 기대하는 심리에서 촉발된다고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돈쓰기가 값진 것이기
를 기대하는 거죠. 이미 3 년 전에 제가 아이무비의 웹 전송을 위한 사용 요령을 자세히 만들어
서 각 맥 사용자 포럼에 뿌렸고 일반 사용자들(그래픽/출판 디자인 종사자가 그 중의 많은 수
인)의 질문에도 수없이 답변을 해 왔기 때문에 이 버그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반응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저 자신은 이 문제를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일반 사용자들의 보고를
통해서 알게 되어 확인했던 것입니다. 저는 어차피 아이무비가 아닌 다른 전문적 도구로 인코딩
을 하니까요.
이 버그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최소 도구가 퀵타임 프로입니다. 30 불 내야죠! ㅎ ㅎ...
이걸로 이미 윈도우즈 미디어에 패퇴입니다. 더구나 무료인 윈도우즈 미디어 인코더의 인코딩
환경은 유료인 퀵타임 프로보다도 기능 상 더 우수합니다. 그걸로 끝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
도 어느 정도 우길 수가 있습니다. (퀵타임 기피와 윈도우즈 미디어 선호는 일단 접어 둡니다.)
그러나 문제는 안타깝게도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퀵타임 코덱 중에서 웹 전송용으로 가장 많
이 쓰여 온 소렌슨 비디오 2/3는 지금에 와서 이미 그 경쟁력(웹 전송용에서는 오로지 화질 대
용량 비입니다.)을 거의 상실해 가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별로 경쟁력도 없는 코덱의 최대 품질
로도 부족한 판에 일반 사용자들이 퀵타임 프로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렌슨 비디오 코덱은
최대 품질이 아니라 (수동적인 방식으로) 심한 제한을 걸어 놓은 기능 밖에 못 합니다. 윈도우
즈 미디어는? 무료 인코더에도 그런 제약은 없습니다. 전문 인코더의 기능에는 못 미치지만, 그
런 제약이 걸려 있지는 않습니다. 줄 수 있는 건 다 준단 말입니다. 이건 거의 후진 넘을 돈 받
고 그 후진 수준의 절반 밖에 안 되는 품질만 쓸 수 있게 해 준 것에 가깝습니다. 소렌슨 코덱의
최대 품질을 쓰려면 몇 백 불을 내야 합니다. 그래 봤자 윈도우즈 미디어 최신 버전을 무료로
사용하는 품질에도 못 미치는데요... 어이가 없죠? 하지만 아까 그 아이무비의 버그는 아직 계
산을 안 한 겁니다. 그것까지 더하면요... "죽지 못해 안달"이라고 밖에는...^^ 이러구서 무사하
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겁니다. 그 결과는... 물론 무사하지 못 했습니다. 애플은 제가 보기에 최
근에 퀵타임 아키텍쳐의 배급 규격으로서의 가능성을 사실 상 포기한 것 같습니다. 대신 공공규
격인 MPEG-4를 밀고 있습니다. 이건 전 지극히 현명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이제 플랫폼은 윈
도우즈 대 비 윈도우즈(유닉스), 미디어는 윈도우즈 미디어 대 비 윈도우즈 미디어(MPEG 계
열)로 압축이 된 상태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MPEG-4 자체가 아직 전성기에는 한참 못 미
쳐 있을 뿐 아니라 그 전망도 그리 명쾌하지 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복잡한 정치
/경제적 측면들이 존재하지만, 그런 건 다 덮어 두고서라도 애플 자신의 MPEG-4 지원도 참
으로 미온적이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이런저런 피치못할 이유도 없는 건 아닙니다만,
(그게 MPEG 진영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애플이 일반 사용자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데 실패했
거나 적어도 선도하는 데는 실패한 것이 분명합니다. 확실한 사실 중의 하나는, 현재 애플이 제
공하는 "기본 패키지"로는 심지어 이미 산 송장이 되어가는 소렌슨 비디오 3의 최대 품질에 조
차 못 미친다는 겁니다. 일반 사용자 수준에서는 절대로 어떤 특수 솔루션은 해답이 될 수 없습
니다. 인터넷에 보면 온갖 컴퓨터 폐인(아마도 Geek의 가장 좋은 번역일지도...^^)들이 득실
거리는 것 같지만, 안전하고 평화로운 상식의 세계에서는 "기본 패키지"가 시작이요 끝이라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즈 끼워 주기를 놓고 법정에서 유아적
인 수준의 공방이 오갔던 것이구요. 그건 이미 선사시대 이야기가 되어 버렸죠.
결론은, 현재 아이무비를 둘러싼 맥 플랫폼의 환경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일반 소비자들의 요구,
특히 한국의 일반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런 결론도, 아까 잠시 가정으로 삼았듯이, 윈도우즈 미디어 선호와 퀵타임 기피를 일단 접어 두
고 공정한(?) 게임을 벌인 결과입니다. 윈도우즈 미디어 선호와 퀵타임 기피(윈도우즈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까지 감안하면... 게임 오버, 유 루즈입니다.
더 이상 뭐라 둘러 댈 말이 없죠. 이러니... 맥이 동영상 작업하기 좋은 플랫폼이라는 광고는 일
반 사용자들에게는 거의 약올리는 말에 가깝습니다.
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이무비 자체는 최근 3.x 버전이 엉망진창이 되었던 것을 간신히
4.x에서 좀 안정화시켰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2.x까지만 써 보고 관심 껐었지만, 근본적으로
변한 것이나 발전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오에스 텐 환경의 미성숙으로 인해 좀 덜그덕거렸을
뿐이죠. 이 덜그덕거림은 파이널 컷 프로도 겪었습니다. 오에스 9.2.2에서 파이널 컷 프로 3.x
가 (물론 버그는 있었지만) 안정성에 관한 한 신화적인 수준을 이룩했었기 때문에 아주아주 최
근 버전(오에스, 퀵타임, 파이널 컷 프로 모두)에서 어느 정도 안정화를 이룩하기 전까지 오에
스 텐에서의 파이널 컷 프로는 3.x든 4.x든 상당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파이널 컷 프로
는 아이무비와 달리 4.x에서 3.x에 비해 기능과 품질에서 경천동지 수준의 대단한 발전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 안정성과 버그 문제를 사용자들이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도
맥 플랫폼의 정치적 측면에 관심을 가지는 입장에서는 그 특수한 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
다. 파이널 컷 프로는 특정 시장 영역에 촛점을 맞추어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한 제품입
니다. 이 "특정 시장 영역"은 결코 하이엔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비자 시장이나 소위 프로수
머 시장도 아닙니다. 그 중간 어디메쯤 되는 영역이고, 거기를 중심으로 확장(주로 위로)을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영역의 양쪽 끝 쯤에 매달린 사람들은 양쪽 다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
다. 어쨌든 파이널 컷 프로는 지금 논의의 중점이 아니니 넘어가구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 ME라는 허접하기 짝이 없는 사기판(?) 오에스에 처음 딸려 보내
기 시작한 윈도우즈 무비메이커는 당시의 아이무비와 비교해서 비웃음이나 사기 딱 좋았죠. 하
지만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답게 일단 굴려 놓은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베끼기에 돌입합니다. 그
래서 아이무비를 싸그리 베껴서 내 놓은 그 다음 버전(현재 버전)은 아주 멀쩡해졌습니다. 물론
아이무비와 같은 단순한 우아함은 없습니다. 아이무비는 단지 비전문가가 사용하는 저차원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나름대로 완성된 세계를 가지는 단순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예술가에게나 통하는 것이지 우격다짐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의 일반 소비자들의
문화가 아닙니다. 현재 버전의 윈도우즈 무비 메이커는 충분히 좋습니다. 아이무비의 상대적 우
위를 말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것은 그저 비디오에서 비디오로 만들 때 이야기고, 이미 장황
하게 설명드린 웹과 컴퓨터 재생의 영역에 들어가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현재 딱 하나 일반 사
용자들이 만족해 하는 게 있다면 아마도 아이디브이디일 겁니다. 이것은 전문 도구인 DVD 스
튜디오 프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디브이디 스튜디오 프로 2.0은 1.x가 기반했던 Astarte
를 버리고 스프루스를 사들여서 만든 것입니다. (즉, 2.0 버전이 1.x 버전과 아무 관계가 없습
니다. 아예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이건요, 사실 상 스프루스의 20000 불이 넘던 마에스트로
를 500 불에 팔고 있는 거랍니다. 전에 마에스트로를 쓰던 일급 DVD 저작 전문가가 살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기능 상에서 아주 일부 누락된 걸 제외하면 인터페이스도 더 좋아졌고 아주
멀쩡하답니다. 역시 가격 파괴로 하드웨어 판매를 지지하는 전략에 다름 아니겠죠. 또 자꾸 딴
데로 새는데...^^
이제 맥 플랫폼에서, 아이무비로, 한국에서, 일반 사용자가 뭘 좀 해 보려는 것이 얼마나 불리
한 일인 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한국 사용자들의 가장 큰 괴로움 중의 하나인 언어장벽으로 인
한 정보의 척박함은 이야기도 안 꺼냈군요...
(중략)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닷맥의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남들이 좋아하는 거 가지고 뭐라 할 순
없지만, 그 놈의 맥닷컴이 뭔지^^ 그 전자우편 도메인을 그렇게도 아끼시더군요. 그런데 애플이
초창기에 무료 HTTP 서버를 세상에서 제일 인심좋게 뿌렸던 것 만큼이나 지금은 세상에서 제
일 인심나쁜 호스팅 서비스로 어리숙한 맥 사용자들을 등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메일 서버의 불
안정과 황당한 필터링 사고는 이제 소식이 그칠 때도 됐건만 여전하구요... FTP를 싫어하는 일
반 소비자들의 속성 상 닷맥은 아이무비의 "완성"을 위해 빠질 수 없는 마지막 고리인데요, 이
걸 전 솔직히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맥 플랫폼의 정치적 속성 상 (그 무시무시한 소위 에반젤
리스트들 보세요.) 딴 데로 새면 안 될 텐데, 요즘 웬만한 멀쩡한 호스팅들의 조건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나쁜 조건의 호스팅을 (그런 호스팅들도 요즘 다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결코 사용하기 어려운 거 아니죠.) 추천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겠죠. 이것도 아이무비의 절름발
이 운명을 한층 부각하는 비극적 조건의 하나입니다. 아예 그런 게 없다면 차라리 말을 안 할
텐데요... 윈도우즈 사용자에게는 그런 거 없죠. 대신 다른 좋은 웹 서비스들이 (비표준이라서
맥에서는 작동 안 되는) 얼마든지 있구요... -_-;;;
(중략)
맥이 비싸니 어쩌니 하지만, 적어도 중저 규모 영상 후반작업 시장에서는 거의 가격파괴라 할
만한 가격 경쟁력으로 (다른 하드웨어 개발업체까지 가세하여) 시장을 휩쓸어 왔습니다. 우리
나라만 무풍지대죠. 우리나라 특유의 브랜드 충성도를 보여 준달까요? 비싸도 소니, 비싸도 윈
도우즈를 지지하는 그런 거 말이죠... 한 번 마음을 주면 쉽게 바꾸지 않는 듯 합니다. 이 점에
서 미국 소비자들과 전문 사용자들은 아주 다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데 아주 빠릅니다.
그래서 파이널 컷 프로가 성공했던 겁니다. 물론 여기도 브랜드 파워는 무시할 수 없지만, 중국
인들과 실용주의적 성향을 앞다투는 미국인들은 가격에 대해서 가차없는 데가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못 한 데는 언어장벽의 문제를 비롯해서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아직 파산선고와는 거리가 멉니다. 아이무비처럼 애플이 어쩌지 못 하는 외부 환경
요인도 별로 없구요. 전문 제작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이널 컷 프로 자체
가 앞으로 적어도 5 년 정도는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중략)
여기 김대영님이 운영하시는 아이무비 다음까페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imovie/
(중략)
제가 아는 아이무비 관련 정보들을 링크합니다.
[아이무비 교육정보]
http://www.oreilly.com/catalog/imoviemm3/
http://www.vtc.com/products/imovie3.htm
http://www.atomiclearning.com/imovie3
http://www.atomiclearning.com/freeimovie.shtml
[아이무비 플럭인들]
http://www.imovieplugins.com/
http://www.geethree.com/d_opener.html
http://www.virtix.com/imovie/
http://www.ezedia.com/products/eZedia_plug-ins/iMovie_plug-ins/
http://www.stupendous-software.com/index.html
http://sdelaroque.free.fr/products.html
http://users.chariot.net.au/~gazlou/MovieEdit3D.html
http://www.digitalthoughtsoftware.com/fx/index.html
http://www.BKMS.com/plugins.html
http://www.partnersinrhyme.com/osx_software/SteadyZoomEffects/
SteadyZoom.html
http://www.mindspring.com/~erica/imovie/index.html
http://www.necoffee.com/imovievqs/blog/
[아이무비로 작업한 다큐멘타리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기사]
http://www.wired.com/news/digiwood/0,1412,61970,00.html?tw=
wn_tophead_2
이 밖에도 더 많겠지만 우선 이것만 붙입니다. 위 링크 중에서 튜토리얼들은 아마 곧 아이무비
4로 개편이 될 겁니다.
이 영어권 웹사이트들을 보시면 아이무비가 그 자체로는 얼마나 좋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절름발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소비자에게 유용하려면
그들의 필요성을 모든 분야에서 아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균형있게 채워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DV 캠코더를 사서 컴퓨터로 캡쳐해 보고 (그것만 해도 대단한 일에 속합니
다.) 대부분 두 번 뒤로 넘어갑니다. 그 엄청난 용량에 한 번, 그리고 그 형편없는 화질에 한
번... 용량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엄청날 지 몰라도 이미 고압축이고, 화질은 기술적 이유가
있어서 컴퓨터 화면 상에서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즉시 저장과 배급(재생)의 문
제에 부딪치죠. 이건 한국의 일반 소비자 동영상 포럼에 가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질
문이 사흘이 멀다 하고 올라오죠.
(후략)
ddd 10/3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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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10/31[01:57]
알겠소...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