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게뭡니까.<QuickTime에 대해>
누구게
0
511
2000.09.20 21:20
> > > 무비 동영상을 돌리려고 아니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뜨네요.
> > > 이게 뭘까~요...
> > > "PM G4_CUBE.mov에 QuickTime Player의 메모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파일을 열수 없습니다."
> > > 참고로 G4에 9.04쓰로 있음다.
> > > 아시는 분 답변쫌...
> > 안녕하세요? 이런 질문을 올리실 때는 무슨 컴퓨터에 어떤 버전의 오에스를 쓰는가 말고도, 현재 설치된 램의 용량은 얼마인지, 버츄얼 메모리를 켜 놓고 쓰는지, 꺼 놓고 쓰는지, 그 특정 프로그램에 주어진 메모리는 얼마인지 등을 알려 주시면 더 빨리 정확한 답변을 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설치된 메모리의 용량은 파인더 상태(데스크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에서 애플메뉴를 누르시고 맨 위의 명령을 선택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버츄얼 메모리가 켜져 있는가도 거기서 알 수 있습니다. 그 특정 프로그램에 주어진 메모리 양은 프로그램 파일을 선택하신 후 command-I를 누르신 후 선택박스에서 메모리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용량이 나옵니다.
> > 이 정보를 다시 올려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G4를 사셔서 메모리를 안 늘리셨다면 64 MB의 경우에 거의 어떤 프로그램도 돌리기 힘들고 128 MB의 경우에 간신히 일반적인 사무용 프로그램들만 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OS X 이후에는 이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만 현재의 맥 오에스에서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메모리를 수동으로 늘려 줘야 합니다. 프로그램마다 기본 설정 메모리 용량의 수준은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간신히 프로그램을 시동할 수 있는 정도의 메모리 용량만이 기본 메모리 용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동으로 용량을 적당히 자신의 전체 메모리 용량이 허락하는 선에 맞추어 올려주지 않으면 실제 원활한 작업을 하기 힘듭니다. 현재의 최신 맥 오에스와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버츄얼 메모리가 켜져 있는 상태로 사용하는 걸 가정하고 만들었으나 몇 몇 특정 프로그램들은 버츄얼 메모리를 끄고 써야만 합니다. 대량의 정보 전송량을 요구하는 하드디스크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여기 해당됩니다. 영상, 음향 편집 소프트웨어들이 이런 부류입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 고맙씀다.
> QuickTime Player 메모리 늘렸슴다.
> 그리고 한가지더 질문하자면..(에그 미안해라 T.T;;)
> 사운드 잼에서 mp3화일을 넣으니 제목들이 거의 다깨져 나오는데(한글,영문 어떤건 나오고) 다 잘나오게 하는 방법이 뭔가요???
글쎄요, 저는 사운드 잼을 아직 안 깔고 그냥 SoundApp로 듣거든요? 깔긴 깔 건데, 미루다 보니... 그래서 사운드 잼의 설정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일반적으로는 만약 프로그램 개발자가 원하기만 한다면 영문판을 만들면서 다국어를 잘 지원하도록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으면) 한글 못 쓰죠. 맥의 표준 어플리케이션 폰트는 Geneva입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이 도큐먼트(사운드 잼에서는 MP3 같은 것)의 데이타를 표시하는 데 이 폰트를 쓰도록 강제한다면 이 폰트가 한글 폰트가 아닌 이유로 깨져서 나옵니다. 아이무비도 자막을 쳐 넣을 때는 한글폰트를 골라서 완벽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만, 비디오 클립의 설명을 달 때 쓰는 폰트가 강제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로 설명을 달 수가 없습니다. 만약 Geneva 폰트라면 1 바이트 한글 구동기를 이용하거나 (저는 이걸 2 바이트 한글과 같이 씀.--영문 시스템 9.0.4임.) 시스템 전체에서 폰트를 대치하는 유틸리티로 영문 폰트를 한글 폰트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2 바이트를 지원하지 않으면 글자가 깨지죠. 이게 일반론이고, 나중에 제가 사운드 잼을 써 보고 말씀드리죠. 어떤 곡은 한글이 제대로 나오는데, 어떤 곡은 안 된다면, 그건 지원하는 겁니다. 안 되는 곡의 제목 한글 인코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확실한 답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