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죄송한데요...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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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08:35
> 갑자기 며칠전부터 첨 부팅하면 항상 날짜는 1956년 시간은 8시 넘은시간....
> 조절판에 날짜와 시간이 잘못됐다는 메세지도 함께 뜨고요..
> 아무리 시간을 고쳐도 그다음날 부팅하면 또 같은 날짜 같은 시간...
> 이게 무슨 조환가요?
>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 ◈ 강백호 ─ 컴퓨터 기종이 어떤건가여??? 건전지의 약이 떨어져서 그런겁니다... 바꿔 주시구여.. 바꾸는 방법은 "건전지"로 검색하시면 cocoa님의 질문 밑에 iKim 님의 사진이 첨부된 자세한 설명이 있을겁니다...
편지를 받았는데요, 이 게시판에서 발송된 것이라 저는 게시물이 자동발송된 줄 알고 보지도 않고 그냥 버렸습니다. 전 편지로 답변 주고 받는 거 극력 반대하고 있거든요.
근데 와 보니 게시물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무슨 컴 사양 써 보내시고 그러셨던 거 같은데...
다시 게시를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게시판을 통해서 문답이 이루어지면 이 담에 또 다른 분이 비슷한 일을 당했을 때 간단히 검색만 해 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고, 지나가다 이 문답을 봤던 분들은 이 담에 그런 일이 생기면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또, 여기서 답변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김수미님과 별로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생활인들입니다. 게시판에 올라 온 질문은 시간 있는 사람이 들러서 답변하면 되니까 책임이 가볍습니다. 하지만 편지로 받은 질문은 오직 그 사람만 받았으니 책임지고 답장을 해야 되죠... 많은 질문자들의 착각과는 달리 편지를 통한 답변은 훨씬 늦습니다. 전 며칠 후에야 답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아는 리눅스 사용자 그룹의 한 분은 편지로 날아 온 질문은 읽지도 않는답니다... 그러니 더더욱...^^ 게다가 만약 틀린 답변을 했다면? 게시판이라면 바로 다른 분에 의해 즉시 고쳐질 수 있지만 편지로 한 답변은 "극비"가 되고 맙니다. 그럼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 영원히 잘못 알고 있게 되는 거죠...
우리가 돈이 많거나, 아님 최소한 회사라도 돈이 많으면 관리자를 고용해서 아무 걱정 없이 그저 필요한 프로그램만 쓰면 될 겁니다. (큰 회사들은 그렇게 합니다.) 근데 여기 많은 분들이 그럴 형편이 못 됩니다. 우리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 힘을 모아서 편하게 삽시다! 조금만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