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esan님. 분판에 관해..

Re..kesan님. 분판에 관해..

sangch99 0 272 2001.08.11 00:57
> 잘 몰라서요.
> 요즘은 분판 안해도 필름출력이 되나봐요.
-지미님 말대로 출력소의 사정에 따라 틀린것 같갔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필름출력을 안하고 바로 소보를 뜨는 기계(기계이름은 모르겠음)가 등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몇대밖에 없다는 군요. 그래도 교정도 안보고 바로 소보 뜬다는게
좀 불안하네요.


> DCS 1.0, 2.0
> 처음 들어보는데 이건 뭔가요?

DSC(Desktop Color Separation)1.0은 포토샵에서 사전 분해하고 CMYK채널들 각각에 하나씩 그리고
합성채널에 하나의 파일 그러니까 도합 5개(C채널, M채널, Y채널, K채널, 합성채널)의 관련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하나의 원본파일을 색별로 분류해서 5개의 파일을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편할 듯 하네요.
설명을 하긴했는데 모르시는 분이 들으면 이해가 가실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질문을 던지실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럼, 4개의 파일여야 맞는데 왜 5개인가요?"라는 질문요^^
그래서 노파심에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보통 필름출력하려 출력실에 갈때 쿼ㄱ파일 하나 그리고 작업에
사용된 그림파일을 가지고 가지요. 여기에서 쿼ㄱ파일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합성채널이고 C,M,Y,K 채널이
사진에 해당된다고(굳이 비교하자면..)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라도 빠진다면 출력이 안된다는 얘기죠^^
쉬운 설명을 너무 길게해서 죄송... 제가 워낙 글표현력이 부족해서시리....

DSC(Desktop Color Separation)2.0도 같은 개념인데 단지 기본4도 색상외에 별색을 사용하여 필름을
4장 뽑는게 아니라 스폿채널이라는 기능이 생겨 5, 6장(5도, 6도...등의 작업)....을 뽑을때 사용되는
포멧이라고 보시면 무난할듯 합니다.
우리가 예전에는 작업물에 4도 이외의 별색(예를 들자면 금색이라든지 은색등)등으로 표현하고자 했을때에는
따로 작업을 해주었지만 포토샵5.0이후에는 그러한 불편없이 하나의 파일을 가지고도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이미지상에서 바로 확인을 할수 있어 별색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기능이라 할 수 있죠^^


> 아범이란건 뭔가요?

IBM PC를 아범이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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