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게 0 219 2002.08.30 06:16
사이사이에 답변을 달겠습니다.



┼ Re..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치호(bt_kr@yahoo.co.kr) ┼
│ 누구게님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누구게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공부할게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

│ 참고로 그 비디오클립을 출력한 세부사항입니다.

│ Compressor : 소렌슨 비디오 3
│ Depth : Millions +
│ Frame size : 360 x 240
│ Frame rate : 29.9
│ Quality : 100%
│ Audio : 44100, 16bit - stereo, mp3 uncompressered
│ Data Rate : 1.08MB
│ 출력결과 용량 : 124M



위의 설정이 제가 작업 흐름에서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던 부분입니다. 동영상 코덱의 종류, 해상도, 초당 프레임 수, 음향 코덱의 종류, 등등등 몽땅 뒤죽박죽이네요...^^ 많은 분들이 윈도우즈에서 프리미어로 작업하면서 비슷한 실수를 하시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비디오 작업을 하면서 자기가 다루는 재료의 기본적 사양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프리미어의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익히려고 덤비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압축의 원리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소렌슨 비디오, MPEG-2와 DV의 압축 방식은 공유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이는 적합한 코덱의 선택과 각 변수의 설정을 위해서 반드시 이해해야 됩니다.

제가 만약 여기다 어떤 설정으로 하라고 하면 지금 당장은 해결이 될 지 모르지만 아마 당장 되는 것에 만족하고 넘어갈 겁니다. 그럼 나중에 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치게 됩니다. 사실 답변은 단순합니다. Wrapper(껍데기)가 AVI든 MOV든 원래의 DV 규격 그대로 하시라는 겁니다. 원래의 DV 규격 사양이 어떻게 되냐고요?^^ 그건 꼭 아셔야 됩니다. DV NTSC라면 720x480 해상도에 초당 29.97 프레임입니다. DV PAL은 다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DV의 해상도가 픽셀로 표시되기 때문에 아날로그 비디오도 그런 식인 것으로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아날로그 비디오는 픽셀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한편, DV의 음향은 16 비트 두 채널 48 KHz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시면 그것도 공부를 하셔야 됩니다. 음향은 결코 곁다리가 아니거든요... 문제는 이 48 KHz 양자화 주파수(Sampling Rate)입니다.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들은 48 KHz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44.1 KHz가 기준입니다. 그럼 결국 어느 단계에선가 48 KHz를 44.1 KHz로 재양자화(Resampling)를 해야 됩니다. 이 재양자화의 품질에는 그 도구와 방식에 따라 상당한 품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고품질의 재양자화를 원하시면 그에 걸맞는 도구를 쓰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인코딩 소프트웨어로도 충분할 수도 있지만 더 좋은 도구를 쓰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겁니다. 음향 마스터링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들을 추천합니다.



│ ->>> 클리너에서 출력한 세부사항 <<<-
│ -> broadband Streaming
│ - Compressor : Sorenson VIdeo
│ - Depth : Millions
│ - Frame rate : 15
│ - Qulity : 9
│ - Data rate : 325 Kbits/s
│ - Audio : mp3, 32000, 128kbit/s, stereo
│ - 출력결과 용량 : 4M



소렌슨 비디오와 소렌슨 비디오 3는 전혀 다른 코덱입니다. 호환성도 전혀 없습니다. 소렌슨 비디오의 실제 버전은 2.x입니다. 소렌슨 비디오 3 대신 소렌슨 비디오를 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호환성의 문제입니다. 소렌슨 비디오 3는 오직 퀵타임 5.0.2 이후만 지원하죠. 그래서 대상 시청자의 컴퓨터 사양과 호환성 정도를 최대한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수적이죠. 제 추측은, 어차피 퀵타임 4.x를 쓰고 있는 사람은 5.x를 까는 걸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퀵타임이건 뭐건 절대 거부하는 사람은 퀵타임 4.x도 어차피 안 쓰고 있을 겁니다. 이런 식의 추측 뿐 아니라 과학적 시장조사가 필수적이겠죠. 어떤 코덱을 선택하느냐는 아주 복잡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은 대부분 윈도우즈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제공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비디오 프로덕션 회사들 사이트에 가 보면 거의 전부가 퀵타임입니다. 이 시장은 일반 소비자 대상이 아니라 업계가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Quality란 것은 의미가 없는 듯 하구요, 음향 규격도 어떻게 정해졌는 지 모르지만 좀 이해가 안 갑니다. MP3 인코딩 코덱도 사실 아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Fraunhofer와 Lame 코덱이 많이 쓰이지만 이 두 코덱은 음향을 분석하는 기본 방침부터 다릅니다. 반드시 MP3로 해야한다면 원음향의 성격과 목표하는 음질에 따라 적합한 코덱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만약 클리너가 직접 Lame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음향 프로그램에서 미리 음향을 인코딩한 후에 붙여 넣기만 해도 됩니다. 퀵타임의 좋은 점은 바로 그런 중층구조입니다. 이런 작업이 너무 복잡하게 생각되실 지 모르지만, 뮤직 비디오와 같은 음질이 중시되는 프로그램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됩니다. MP3로 배급을 할 때 음향 기술자들과 음악가들이 MP3 코덱의 종류에 신경을 쓰는 걸 한 번 보셔야 됩니다. 퀵타임에선 MP3만 써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널리 사용되는 음향 코덱으로는 큐디자인 뮤직 2 코덱도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죠. 역시 원음향의 특성과 목표 음질에 달려 있겠죠. 변수의 조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양자화 주파수의 변경과 채널의 수 등을 필요에 따라 가장 경제적인 설정을 해 주어야 주어진 전송율에서 가장 좋은 음질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 그 외 압축코덱을 소렌슨 3로 하기도 하고, 프레임 레이트 등을 최고 설정으로 해놓고
│ 출력을 시켜도 영상이 일그러집니다. 출력 용량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
│ 눈뜨고 못 볼 만큼 그런건 아니구요~ ^^ 뭐랄까? 팬이 심하게 촬영된 부분과
│ 속도감있는 컷 편집 부분에서 아주 많이 일그러집니다.

│ 암튼, 이렇게 답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근데, 만약~~~

│ 누구게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런 상용코덱을 사용한다면, 그러한 부분이 좋아질까요?
│ 아니면, 기본적인 클리너 가지고도 열심히만 하면 좋아질까요? ^^
│ 이상입니다~

│ 그럼...




이미 말씀드렸듯이 상용 코덱을 쓰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상용 코덱을 어떻게 쓰느냐까지가 결과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기본적인 클리너"는 소렌슨 비디오든 소렌슨 비디오 3든 퀵타임에 딸려 온 코덱을 사용합니다. 만약 VBR이 필요하시면 (이야기를 들어 보니 필요한 거 같네요.) 반드시 상용 코덱을 써야 됩니다. 먼저 답변에 말씀드린 대로 반드시 클리너와 호환이 되는 버전의 상용 코덱이라야 하고 클리너도 이 상용 코덱과 호환이 되는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셔야 됩니다. 안 하시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런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을 당장 쌓기가 버겁다면 인코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쉽지 않으니까 그 사람들이 먹고 사는 거겠죠.^^ 미국에선 전문적인 인코딩에 분당 대충 거의 100 불을 받습니다. 이 신종 직업의 명칭은 압축가(컴프레쇼니스트)라고 한답니다.^^

지금까지 설명은 단지 인코딩에 관련된 것이고, 이를 네트워크에서 전송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인코딩 과정에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전송과 관련한 문제도 이해를 해야 됩니다. 그게 또 산더미... 우선 어떤 규격의 동영상인가, 그걸 웹서버로 전송할 것인가 아니면 스트리밍 서버로 전송할 것인가, 스트리밍 서버라면 어떤 종류의 스트리밍 서버인가, 이런 것들에 따라서 인코딩에서의 요구 조건도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스트리밍 서버가 반드시 웹서버보다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웹서버라면 어떤 종류의 호스팅을 쓰느냐에 따라서 목표 전송율을 정해야 됩니다. 그 호스팅의 실제 최대 전송율부터 확인해야죠. 그 전송율도 기대되는 동시 접속자 수에 이르렀을 때의 측정이어야 합니다. 대충 아주 큰 서버 팜을 운영하는 큰 호스팅에서 하면 편차가 적습니다.

이 이상의 설명은 여기서는 힘들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올댓모션에 가서 도움을 청해 보세요. 국내에 계신 분들이라야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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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오올배애앵이bigbigfoot닷컴 )
big은 한 번만...^^
질문은 게시판에, 편지는 사적인 용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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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퀵타임 스트리밍에 대한 궁금한 점...: 누구게(noogooge@bigbigfootminusbig.com) ┼
│ │ ┼ 퀵타임 스트리밍에 대한 궁금한 점...: 양치호(bt_kr@yahoo.co.kr) ┼
│ │ │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토마토 맥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 │ │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읽어봤는데, 무척 도움이 돼었습니다.
│ │ │ 그런데, 요즘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잘 안풀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 │ │ 글을 올립니다.
│ │ │
│ │ │ 퀵타임 스트리밍에 대해서 인데요.
│ │ │
│ │ │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는 윈도우즈 2000이구요~
│ │ │ 크리너 버전은 5.0 입니다.
│ │ │ 그리고, 퀵타임 버전은 6.0설치되어있습니다.
│ │ │ 프리미어는 6.2 사용하고 있구요~
│ │ │ -----------------------------------
│ │ │ DV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1분 52초)해서 소렌슨 3 로 360 X 240,
│ │ │ 29.9fps, 오디오는 MP3 압축없이 출력을 했더니, 용량이 약 124m 정도 됐습니다.
│ │ │ 물론, 출력할때 비디오 옵션은 모두 최고로 했었습니다.
│ │ │
│ │ │ 그리고 나서, 이 출력된 것을 퀵타임 스트리밍으로 만들기 위해 크리너에서
│ │ │ 이미 설정되어있는 퀵타임 - 스트리밍 브로드밴드 스트리밍으로 만들었더니
│ │ │ 용량은 4m로 줄었는데, 영상이 많이 일그러집니다.
│ │ │
│ │ │ 퀵타임 스트리밍으로 만드는 목적은 공부때문인데요(실험).
│ │ │ 퀵타임 영화 예고편들을 보면 깨끗한 것을 볼 수 있는데...
│ │ │ 원래 소스가 그런 것인지 그래서 단지, 조그마하게 압축만 한것인지...
│ │ │ 스트리밍인데, 어떤 기술이 숨겨진 압축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 │
│ │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
│ │ │ ◎ 무게 08/29[15:00] 211.227.47.188
│ │ ┼ 헉...어렵따..-_-..무비 트레일러는...쓰는 장비가 차원이 틀리지 않을까요?^^a...... ┼
│ │
│ │
│ │
│ │ 토마토맥보다는 동영상 전문 포럼에 질문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스트리밍과 인코딩에 대해서는
│ │
│ │ http://www.allthatmotion.net/
│ │
│ │ 을 운영하시는 분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지신 것으로 압니다.
│ │
│ │ 지금 질문하신 걸로 봐서 클리너와 같은 전문적 소프트웨어로 좋은 결과를 얻기에는 아마도 비디오 규격과 코덱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부족한 듯이 보입니다. 사실 이런 지식은 비디오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아예 인코딩만 전문적으로 하는 특수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클리너의 판매를 늘리려고 개발사 측은 몇 가지 기본 설정들을 제공하고 심지어 그걸 고르는 것도 어려울까 봐 선택 도우미까지 만들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대략적 설정에 불과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비디오 자체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해서 적절한 변수를 적당한 범위로 실험해야만 합니다. 적절한 작업흐름(Work Flow)은 단지 효율적 작업을 위해서 필요할 뿐 아니라 품질의 보장에 필수적입니다. 이미 위에 설명하신 과정에서 최종 품질에 결정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
│ │ 이 좁은 지면에 몇 백 페이지에 걸쳐서 설명한 클리너 설명서의 내용을 다 올릴 수도 없고, 죄송하지만 제가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그 몇 백 페이지의 설명서도 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걸 다 알려 주지도 못 하고 훈련은 더더구나 제공하지 못 합니다. 퀵타임 영화 예고편들은 무슨 대단한 특수 장비를 쓰는 게 아니라 좋은 품질로 만들어진 원본을 최대의 품질을 보존하면서 최대의 (적당한) 압축율을 얻은 겁니다. 물론 클리너로 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퀵타임이 윈도우즈 미디어나 리얼미디어보다 품질이 좋다는 착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이 퀵타임 영화 예고편들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정확한 전송율이 얼마가 되나 따지기보다는 자기 웹브라우저에서 봤을 때 실시간으로 오는데 화질이 좋냐 아니냐를 따집니다. 애플은 일반적인 고전송율의 윈도우즈 미디어나 리얼미디어보다 훨씬 높은 전송율의 퀵타임 영화 예고편을 실시간으로 쏘기 위해서 가장 비싼 호스팅을 이용합니다. (애플이 일부 소유하고 있습니다.)
│ │
│ │ 위의 설명에 따르면 대략 300 Kbps의 결과물인데요, 어떤 코덱인지, 어떤 설정인지 전혀 언급이 없고 원 영상의 특성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답변은 불가능합니다. 우선 몇 가지 아셔야 할 것은, 현재 퀵타임 무비에서 웹 동영상용으로 사용되는 코덱은 이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 둘의 품질 차이와 일반적인 호환성, 그리고 인코딩용 상용 코덱과 인코더의 호환성에 대한 사항들입니다. 예를 들어 인코딩용 상용 코덱은 퀵타임 프로나 클리너 어디에도 딸려 오지 않습니다. 돈 주고 사야 됩니다. 아니면 님이 클리너를 갖게 된 경로...^^ 그것도 그냥 아무 거나 사면 되는 게 아니라 버전에 따른 호환성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코덱이라도 인코더는 여러가지일 수 있고, 어떤 인코더의 특정 버전은 그 상용 코덱을 쓰는 목적을 완전히 무력화시킵니다. 상용 코덱을 쓰고 그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버전의 인코더(예를 들면 클리너)를 써도 설정을 잘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그 설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원 영상의 특성에 따라 정해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비슷한 정도의 화면 변화 정도를 가진 영상은 VBR로 해 봤자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인코딩하는 데 시간만 허벌나게 걸리죠. 화면의 변화 정도가 심하게 변하는 영상이라도 클리너가 제공하는 기본 설정을 그냥 대입해서는 퀵타임 영화 예고편과 같은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없습니다. VBR일 때 순간 최대 전송율과 전체 평균 전송율을 원 영상의 특성과 기대되는 한계 전송율에 근거해서 적절하게 정해야 됩니다. 실험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키프레임의 빈도도 코덱의 종류에 따라 갖가지 방식으로 정해지고 사람이 분석해서 강제로 집어 넣을 수도 있습니다.
│ │
│ │ 우선은 사용하고자 하는 코덱의 기능을 완전히 지원하는 버전의 클리너로 업데이트를 하시구요, 클리너의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퀵타임 프로로 인코딩하는 요령은 설명한 적이 있지만, 클리너를 이용해서 전문적인 인코딩을 하는 법에 대한 설명은, 하고 싶어도 결국 책 한 권이 되기 때문에 엄두를 낼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퀵타임용 코덱을 만들어 온 소렌슨 사는 최근에 자기네가 직접 만든 인코더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전문적 이해와 충분한 경험이 없이는 무용지물인 클리너의 약점을 간파하고 가능한 한 일반 사용자들도 그런 대로 좋은 품질의 인코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 소렌슨이 그 과정은 알 수 없지만 플래쉬의 비디오 코덱을 따냈기 때문에 소렌슨 사는 이 비디오 코덱용 인코더도 따로 팝니다. 업무용이라는 핑계로 무지 비싸게 팔죠. 플래쉬 MX만 가지고는 이 코덱의 최대 품질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이 소렌슨 사의 인코더 프로그램을 사야 됩니다. 혹시 이게 생기면 함 써 보세요. (플래쉬용 스팍 코덱 말고 소렌슨 비디오 코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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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게 ( noogooge고오오올배애앵이bigbigfoot닷컴 )
│ │ big은 한 번만...^^
│ │ 질문은 게시판에, 편지는 사적인 용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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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게 08/30[06:24] 12.247.21.190
그리고 여기는 맥 사용자 게시판이니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동영상 전문 포럼에 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로 환경이 상당히 다르거든요.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월등히 많고, 우리나라는 업계에서도 거의 전부가 윈도우즈를 쓰는 만큼 그 쪽에서 더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누구게 08/30[06:43] 12.247.21.190
참, 중요한 거 빼먹었습니다. Pixel Aspect Ratio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왜 DV가 720x480일까요? 3:2 죠? 그런데 우리가 보는 TV는 4:3입니다. 컴퓨터라고 다르지 않죠. 4:3으로 봐야 됩니다. 게다가 720x480이라도 보통 DV 캠코더들은 적던 많던 완전히 채우지 못 합니다. Overscan에서는 전혀 상관이 없죠. 하지만 웹동영상에서는 큰 상관이 있습니다. 미리 잘라 내야 됩니다. (클리너에 그 기능이 있죠.) 코덱에 따라서 해상도는 제한됩니다. 대부분의 코덱이 가로든 세로든 16의 배수로 해상도를 정하는 게 바람직하고 일부 코덱은 강제 사항입니다. 어떤 코덱은 8의 배수이고... 그 이유가 있는데요, 각 코덱의 특성을 이해해야 이상적인 설정이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말해 주죠. 어쨌든 중요한 것은 웹동영상은 찍은 영상이 4:3이면 4:3으로 해야 된다는 겁니다. (물론 위 아래 잘라내면 거기 맞추어 정하면 되죠.)
◎ 누구게 08/30[06:46] 12.247.21.190
여기 정보가 있습니다. 찾아 보면 훨씬 더 많습니다. 이건 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 누구게 08/30[06:46] 12.247.21.190
http://www.lurkertech.com/lg/pixelaspec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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