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쯧쯧...
디자이너인가요?
RGB & CMYK 의 차이를 좀더 깊이 이해하시면 쉽게 풀려요...
RGB(가산혼합)과 CMYK(감산혼합)의 특성과 차이를 좀더 정확히 알아야겠군요..
웹디자인처럼 화면출력용(가산혼합)이라면 괜찮지만 인쇄용(감산혼합)이라면 고급인쇄에서는 절대로 RGB로 작업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둔한 시각에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기계가 본질적으로 원래의 색을 이해하는 방법이 달라 원고의 색이 다르게 생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스캔에서 CMYK스캔은 흑색(인간의 가시광선영역에서 빛이없는 부분)을 네거티브로 정확히 읽어 표현하지만 RGB 훗날 기계의 설정값을 기준으로 RGB를 역산해 눈속임하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이 뭉개지게 마련입니다.
쉬운 예로 네거필름을 스캔해서 반전하면 자연색이 되지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기술이 많이 발전해 엇비슷할 뿐 RGB를 CMYK로 변환한 값은 영원히 같아질 수 없으나 인간의 식별능력으로 구분하기 어려워지게 할 수는 있을겁니다.
인쇄에서도 나염과 인쇄효과의 본질이 영원히 같아질 수 없듯 말입니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 디자인의 문제는 디자인책에는 없습니다.
스캔의 원리는 자연책과 물리책(요즘은 과학 책인가요?)에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는 안과 의학과 심리학, 사회학과 그 뿌리인 역사와 문화의 이해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예로 수만년 전 빙하기를 거친 북방계와 빙하기를 거치지 않은 남방계의 색상 감지와 인식은 미세하게나마 다르고 그 차이에 의해 문화와 역사가 다르다는 것 .
더 비근한 예로 육식동물인 서양인 보다 초식동물인 한국인은 대장 길이가 90cm~120cm나 길다는 것...
또 빙하기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인중에서 턱까지의 길이가 일본 남방계보다 7mm나 길고 턱도 커서 광대뼈가 나오게 된 것이 남방계가 조상인 중국인과 가장 큰 차이라는 것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색상과 표현기술에서도 한국식 디자인을 생각해 두세요...
날마다 밥을 먹어도 질리지 않지만 아무리 어려서 부터 빵을 먹어도 끝내는 자신도 몰래 원인불명의 병이 나듯..
우리 젊은이들이 조선말기 일제시대의 민족적 자존심의 반을 찾고 미국에 대한 사대사상이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모화사상의 반으로만 줄어도 서양디자인의 뿌리가 얼마나 시원찮고 한국디자인의 뿌리가 얼마나 나은 것인가를 알겁니다.
명치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일본은 부흥은 한국 도자기를 닮으려다 터득한 도자기가 국력이었고 1964년 동경올림픽이후 일본의 성장과 패키지디자인의 발전이 비례했다는 것도 살펴두세요...
머리로 하는 서양 디자인보다 가슴으로 하는 동양디지인이 한수 위라는 것도...
무식하다 못해 무지한 교수들의 앵무새식 말에 너무 현혹되면 서양은 색상표현언어가 다양하고 한국은 적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믿게 되니까요....
시각언어연구소 화인서(畵人書)
019-279-4846
┼ RGB & CMYK ??: 바이 ┼
│ 그림처럼.. RGB로 작업하다가 CMYK 로 바꾸니깐.. ? 그림자부분이 자연스럽지
│ 못하고.. ?가장자리부분에 얼룩이 생겼어여..
│ 알쥐비와 CMYK 의 ?색상차이로 어쩔수 없는걸까여? ?아님.. 왼쪽의 알지비처럼
│ ?부드럽게 처리될수 있을지여? ? ?새도우는 ? ?selecting ?> ?feather ? >fill ?한건데여..
│ 설마.. 그 방법에서의 문제는 아니겠져.. ?
│ ?어쨋든.. ? 왼쪽이 알쥐비처럼.. CMYK ?에서 부드럽게 될수는 없는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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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염 09/02[15:51]
│ 음... 그 문제는 RGB와 CMYK는 화면용과 출력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GB는 화면용 색상이기 때문에 CMYK하고는 색상차이가 많이나구요. 위에처럼 사진일 경우는 스캔받으실때의 문제입니다. 사진을 스캔받으실때 300dpi 이상으로 받으셔서 작업하셔야지 출력시 깨끗하게 나옵니다.(출력시 작은 그림이라면 보통 스캐너로 스캔받으셔도 되지만 큰 그림은 드럼스캐너로 스캔받으셔야 제대로 나옵니다)
│
초보염 09/02[15:54]
│ 그리고 사진의 경우는 처음부터 CMYK로 작업을 하셔야지 중간에 바꾸시면 깨지는 건 어쩔 수 없답니다(알쥐비처럼 부드럽게 되는 건 무리일듯 ㅇㅅㅇ;;; 싶습니다)
│
바이 09/02[16:06]
│ 초보염님.. 조언 ㄱㅅ 하구여..
│ 위의 이미지는 스캔이 아니구 디카루 촬영된 거구여..
│ 그림자부분은 위에 말씀드렸듯이.. 뽀샵에서 처리한거거든여..
│ 아무래두 .. 알쥐비와 쌤아케의 색상차이로 인해.. 부드럽게는 힘들거
│ 같군여.. 근데.. 혹시라두... 방법을 아시는분 계실까여?
│ 위와같은 새도우처리는 흔히 하는건데.. 안되지는 않을거 같은데여....
│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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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자이너 09/02[21:38]
│ RGB를 CMYK로 바꾸면 그래요 출력하면 큰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좀
│ 부드럽게하시려면 그림자 레이어에 가우시안블러필터를 적용해보세요 조
┼ 금은 나아집니다. ┼
엄재운 09/03[01:32]
민창기님 글잘보았는데요 cmyk에서 좀 더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처리 방법
은요? 있다는겁니까? 없다는겁니까? 정작 바이님 질문에대한 명쾌한 답변
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