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Back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길게 썼었는데.. 흑흑... 간단하게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죠... (아깝다.. 흑... ㅜ.ㅜ)

일단 그 소문의 22인치... 한마디로 "압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lcd의 경우 실 가시화면이 액정크기와 동일하게 때문에 체감하는 화면은 더 커보
입니다. (저도 실제로 줄자로 재보고 나서야 믿었습니다. -_-) 반응속도도 생각보다
빨랐구요. '대형액정은 반응속도가 느리다'라는 통념은 금방 깨지더군요 -_-;

그러나.. 그 가격...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22인치라고 해서 일만 CRT
모니터와 같이 해상도가 여러가지가 아니고 1600X1200이 최대해상도입니다.
일반 모니터는 21인치나 22인치가 몇까지 되죠? 1900? 그쯤하지 않나요?

lcd는 픽셀이라는 한계때문에 단계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고정된 해상도를 표현
합니다. 800*600, 1024*768, 1200*???(^^;), 1600*1200이 전부일겁니다. 11XX대의
해상도는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쓸일이야 없으시겠지만.)

화면색감은 사용하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반반이더군요. 전체적으론 날카로운
느낌이라는데.. 제가 조판이나 디자인은 잘 몰라서... ^^; 그리고 화각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그래도 여지껏 나온것들 중에서는 괜찮다던데.. 그래도 좁은건 좁은거죠.
모니터 삐딱하게 안보셔야 합니다. 나중에라도 지나가시다가 '어?' 하시는일이
없도록 말이죠. ^^

1. 1600X1200이 최대해상도이다. 색감은 중간, 화각은 CRT보다는 좁은편

2. 가격 상당하다. 이가격이면 본체를 한대 더 장만할 정도 -_-;
- 가격을 들은순간 '외국서 이베이에서 낙찰한다음에 관세를 물어도 이거보다
비쌀까?' 했더랬다는... -_-;;;

3. 멋지다. 이거 하나만 사무실이나 집에 있으면 지나가다가도 웃음이 나온다.
- 제가 그랬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말이죠 ^^;


4. 총평 : 아직은... 이란 생각이 듭니다. 꼭 정말 이거아니면 안된다. 라는 경우면
모르겠습니다만... 동급, 혹은 동가격의 모니터중에는 아직 좋은것들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점을 생각하셔야.
일단 보시는게 빠를것 같습니다. 매장에라도 한번 나가셔서 보세요.



◈ 22 ─ 아~정말 감격입니다...^^*이러케나 자세히....감사합니다..
◈ 누구게 ─ 나온 지 오래되었으니 새 제품이 나오거나 가격이 더 내려갈 수도... (이미 많이 내려간 게 그 정도입니다.) LCD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품질이 좋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플의 디자인 작품입니다.
◈ 누구게 ─ 가구로는 이만한 게 없을 듯... ㅋㅋㅋ... 진짜 폼납니다.^^
◈ waltz ─ 저두 페인터 자주 쓰는데 죽입니다.. 첨에 액정이라 반신반의했는데 노트북액정이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여.. 그림그리고 있다보면 .. 걍 종이같습니다...헐.옆에서 봐도 잘보이고여.. 참 제건17인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