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사합니다....
> > 지금 쓰는 컴은 iMac Dtype 입니다.
> > 키보드 한쪽은 비어 있어요..한쪽은 마우스가 있구요...

> > 지금 달려구 하는것은 외장하드와..씨디 라이터 그리구 프린터입니다.
> > usb hub는 어떤 회사제품이 안정적인지 추천해 주세요..솔직히 아는것 없어서요..
> > 프린터 관련 글을 읽어 보았지만 그어느것도 명쾌한 답이 없어서요
> > 프린터마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맥이 인식하는데 문제없이 설치 편하고 저렴한 프린터기를 원하거든요..
> > 이것까지 답변 부탁드릴께요..죄송...((프린터는 문서 프린트가 전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박노훈입니다.

> USB Hub에는 많은 제품이 있으며 그 성능도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저로서는 SKY MASTER의 제품을 권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제대로 된 업체에서 구입을 하셔서 문제가 발생시에 A/S를 제대로 받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요즘 USB 관련 제품들은 PC와도 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아 그저 가격만으로 구매를 하였다가 A/S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신 듯 하니까요.
> 특히 프린터나 스캐너의 경우에는 맥을 지원하지 못하는 제품인데 USB Type이라고 하여 PC와 맥에서 동시에 사용을 하시고져 구입을 하시지만 정작 맥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임을 나중에 알게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프린터나 스캐너는 Epson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A/S는 물론 맥에 대한 지원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 프린터의 경우 요즘 나오는 프린터의 성능들이 좋기에 고급형이 아니더라도 사용상에 문제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Stylus Color(4색 잉크 채용) 기종 중에서 보급형을 선택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좀 더 색상의 문제를 고려하신다면 Stylus Photo(6색 잉크 채용)를 구매하시구요.
> 물론 6색이라 색상은 좋지만 그만큼 소모품비용이 더 들어가게 됨도 고려를 하시구요.

> 저의 답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그럼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만약 컬러가 필요없고 저렴한 장기 유지비에 미려한 출력품질을 원하시면 개인용 레이저 프린터를 권합니다. 600 dpi 정도의 저렴한 제품이 여럿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exmark E310을 쓰는데, 우리나라에도 파는 지 모르겠네요. 저는 300 불 정도 주고 샀습니다. 600 dpi에 포스트스크립트 지원합니다. (포스트스크립트 지원하는 가장 싼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메모리를 안 사서 대형 포스트 스크립트 문서를 인쇄하면 뻑이 나구요^^, 출력 품질이야 좋지만 급지기능이 좀 너덜너덜한 편이랄까... 싸구려니 뭘 바라겠습니까?^^

흔히 휴렛패커드가 싼 개인용 레이저 프린터를 많이 만들고, 파나소닉, 브라더, 오키데이타 등도 만듭니다. 600 dpi면 글자만 있는 문서 출력에 충분하고, 사진이 흑백이지만 깨끗이 나오기를 바라시면 1200 dpi라야 합니다. 1200 dpi는 싸구려가 600 불이 넘습니다.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은 뭐 새삼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싼 종이에 미려한 출력이 되고, 번질 걱정도 없고, 유지비가 싸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잉크젯이라 해도 일반용지에 출력하면 300 dpi 레이저 출력물이 오히려 산뜻해 보입니다. 업무 환경에서 잉크젯으로 출력된 문서를 받아들면, 뭔가 문서 작성자에게 신뢰가 덜 가는 게 사실임다.^^

또 한 가지 팁은 이미 올린 적이 있는데요, USB 프린터를 네트웍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겁니다. TCP/IP로 전송하기 때문에 프린터가 물려 있는 컴에 고정 IP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서나 그 프린터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좀 느리긴 합니다만...^^

그럼 이만...

◈ 최지일 ─ 감사합니다..누구게님...^^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