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질문했던걸 누구게님이 다하신 글입니다
참고하시고요 검색에서 녹음이라고 해 보시면 다른 참고 글도 많습니다

일단 음향녹음에 대한 기초가 필요하겠지만, 이에 대한 지식과 훈련도 장난이 아니죠. 저도 전문가와는 거리가 멉니다. 열렬한 음악팬이긴 합니다만... (절반은 음악가?)

쉽게 하시려면 맥의 음향입력 단자(최근 맥은 다 USB로 바뀌어서 돈 주고 변환기를 사야 합니다.)에 마이크를 꽂고 녹음을 하시거나 녹음기로 녹음한 음향을 이 입력 단자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임피던스만 잘 맞으면 (대부분 맞습니다만 아주 오래된 68K 맥들은 좀 다릅니다.) 훌륭한 품질로 됩니다. 녹음을 하는 유틸은 그냥 심플 텍스트로도 문제없이 됩니다. SoundApp를 쓰셔도 되고 사실 이런 건 수도 없습니다. 심플 텍스트 수준에서 프로툴즈까지요. (프로툴즈는 무료판이 있으니 받아서 까시면 됩니다. OMS 2.3.8을 꼭 미리 까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녹음을 하신 후에 음질을 좀 고치시려면 프로툴즈 무료판을 쓰시거나 프로툴즈 무료판 까신 후 열어 보고 뒤로 넘어가셨다면 다른 더 간단한 프로그램을 쓰시면 됩니다. 웹페이지 배경 음향으로는 저는 미디 파일 이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사용자가 대부분 고속 인터넷을 쓴다면 실제 음향 파일을 쓸 수도 있습니다. 퀵타임을 요구하는 코덱은 절대 쓰시면 안 되고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퀵타임 거의 안 쓴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더 하죠.) 윈도우즈 미디어도 임베딩에 적합한 규격이 못 되고, 역시 그러면 MP3가 낫겠죠. 인코더만 좋으면 32 ~ 64 Kbps에서 음성 전달은 완벽하게 됩니다. 음성 전달이 목적이면 미리 음향을 가공해서 MP3의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100 Hz 이하와 8 KHz 이상은 일단 잘라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어차피 인코더 자체가 윗 대역은 잘라냄.) 음량 변동폭을 짜부 시키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웬만한 수준의 음향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설정을 잘못 하면 음질이 괴상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이 필터는 보통 "컴프레서"라고 하는데요, MP3 압축과 같은 압축의 개념이 아닙니다. 단지 음량을 좁은 범위로 짜부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나서 노이즈도 약간 제거한 뒤 (아예 MP3 인코더에 이런 기능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음.) MP3로 압축합니다. MP3의 좋은 점은 범용성과 압축의 두 가지를 어느 정도 만족시켜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웹페이지에 임베딩합니다. 저는 인터페이스를 보이게 하기를 추천합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게 아무래도 바람직하겠죠. 잘못하면 도망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