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에 울고.....사랑에 웃고...

> hooni69님과...맥동호회 운영자 님들께.....

> 여러분 ...
> 맥은 참으로 복잡한 기능을 가진 "고물"입니다
> 인간이 만든 두가지 필요악 중의 하나 이지요..
> 하나는
> 감옥으로 인간이 만들어 놓고 인간이 그속에서 고통을 받지요....
> 하나는 맥입니다..
> 이런 고물덩어리 맥 땜에 엄청 속이 상하지요...

> 하지만 ...
> 우리의 hooni69님과 맥동호회 운영자님들이 계시니..
> 그 진한 동포애를 느낌니다...
> 이방인 들이 만든 맥과 Quark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극복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올여름 내내 무수한 질문과 답변....
> 불쌍한 중생들을 어여삐 여기시는 운영자 여러분의 말없는 친절에....(훈민정음 창제의 뜻과 일치함)
> 사실 수준 이하의 귀찮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친절히 답변해주신 여러분께...
> 머리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 귀하의 가족모두에게 주님의 무한한 은총이 있길 기원합니다...


> 푸른 마음을 가진 푸른 계곡올림.....


> ◈ s94 ─ 아니 이 말씀은 질문이 아니쟎여???


저도 참으로 오랜시간 맥과 울고 웃고 미운정고운정을 느끼며
여태껏 맥을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희안한 기계 중 하나죠.
저도 최근에 아범을 하나샀거든요. 인터넷 환경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그러나 맥이 편하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됩니다.

대게의 모든분들이 맥은 생업의 현장에 함께합니다.
작은 문제하나라도 그것은 사용자에겐 중요한 문제임을 압니다.
그동안 맥을 잘모른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타인에게
신용을 잃고...
참으로 답답한 일이죠. 별거 아닌 기계덩어리를 모른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토넷에 들어온지는 한달여가 되어갑니다.
많은 분들의 질문들이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제가 경험한 모든 것들이었죠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 함께 공유하고 도와줍시다.
맥은 정말 사랑스런 기계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우리의 무지를 깨우쳐야겠지요.
단지 취미용 기계가 아닌 우리의 생업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기계이기
때문에라도 열심히 토넷을 사랑하고 공유의 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좀 딱딱한 내용의 글이지만 많은분들이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맥과 토넷을 아끼는 후니였습니다.



◈ s94 ─ 공감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