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 그러시군여...
누구게
0
347
2001.10.18 12:32
> 그렇게 비싼거 말구요....아범에선 사운드 블레스터 정도면 괜찮게 쓸만하잖아요...
> 물론 마음같아선 하드디스크 레코딩 까지 마음껏 굴리고 싶지만 그런 오디오 보드는 사운드 카드의 성격하고 거리가 좀 멀잖아요... 허긴 사운드 블레스터에서도 하드디스크 레코딩이 된다고 하지만...
> 10만원대 정도에서 구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10~20 만원 사이에...
> 부탁 드리겠습니다.
> 그리구 그냥 아이비엠용 사다 써두 되는지두...
그럼요, 싼 USB 인터페이스를 쓰시면 됩니다. 원하는 대부분의 디지탈 소스를 직접 입력가능케 해 주는 Roland 제품은 제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고, 가격은 200 불 정도입니다. (광입력 있음. MD나 CD의 광입력을 활용하려면 반드시 이걸 사세요.)
맥용 사운드 블래스터를 써도 됩니다만, 아직 드라이버가 그리 신통치 않은 듯... 가격은 사운드 블래스터 라이브이므로 사운드 블래스터 라이브 가격이지 특별히 더 비싸진 않습니다.
더 싼 것으로는 위의 Roland의 USB 인터페이스와 같은 A/D/A 칩을 썼다는 아이마이크라는 제품이 있는데요, 35 불 정도에 불과합니다. 저도 하나 샀다가 지금 반품시킬 예정입니다. 오직 신형 아이북에서만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입출력만 3.5 mm 미니 스테레오 단자를 통해 가능합니다. 맥에 달려 있던 아날로그 입력의 대용으로 보시면 정확할 듯 합니다.
실제로 맥에 달려 잇던 아날로그 단자로도 Hum 문제만 제거한다면 훌륭한 녹음이 됩니다. Hum은 고급기기에서도 골치를 썩히는 문제입니다. 혹시 Hum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접지선을 차단해 보세요. 대부분 해결이 되지만, 그럼 접지가 안 되어 있으니 불안하고... 저도 요즘 고민 중입니다.^^
아이마이크나 Roland 사의 USB 인터페이스 정도가 싸고 좋은 해결책일 듯 하네요.
◈ 누구게 ─ 아, 피씨용 사운드 카드는 당근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