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합니다.
> 리스트 메일로주세요

> ◈ ^^ ─ 무서버.... +.+


모든 맥 소프트웨어는 여기 가시면 검색하실 수 있고 셰어웨어나 프리웨어는 대부분 직접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versiontracker.com/

위 사이트와는 비교가 안 되지만 영어를 읽기 불편하시면 한글로 된 사이트도 있습니다.

http://korea.cnet.com/downloads/default.asp?Platform_ID=2

맥 게시판에서는 제품 시리얼 번호나 와레즈 웹사이트 어디 있냐고 묻고 답하지 않습니다. 맥사용자들이 교육평가판;-)을 쓰지 않기 때문이 아니고 윈도우즈용 교육평가판;-)과 주유통경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와레즈 웹사이트는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뭘 모르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맥 교육평가판;-)은 거의 핫라인과 바이너리 뉴스그룹을 통해서 유통되기 때문입니다. 시리얼 번호 사전도 매주 출판되기 때문에 게시판에 물어 볼 필요가 안 생깁니다.

윈도우즈 오래 쓰시다가 맥 처음 쓰시는 분들 중에 맥 교육평가판;-) 유통경로가 윈도우즈와 다른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뜨리는 분이 가끔 계시길래 미리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또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이상하게도 맥진영에는 와레즈 씨디 장수를 보기 힘들다는 것과 프로그램 물물교환이라는 문화가 없다는 겁니다.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목록을 떡 붙여 놓고 나 이 만큼 있으니 내가 없는 거 줄 사람 있으면 나도 너 필요한 거 주겠다 이런 식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호주의에 입각한 협력방식은 맥동네 문화가 아닙니다. 맥동네에서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M모 씨와 L모 씨의 이상이 적용됩니다.^^ 주면 주는 거지 조건은 없습니다. 베풀 때 댓가를 바라지 말라는 J모 씨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죠.

하지만 어차피 배급경로가 공공화된 마당에 이보다 훨씬 불편한 개인유통방식이 거의 필요치가 않습니다. 많은 필수적이고 훌륭한 맥용 유틸리티들은 셰어웨어거나 프리웨어입니다. 거의 필수 기본 유틸리티라고 할 수 있는 몇 개를 들자면,

GraphicConverter, SoundApp, Default Folder, BeHierarchic (선택적), StuffIt Expander와 DropStuff (요즘은 오에스에 딸려 옴), Disk Copy (오에스에 포함), ZipIt, File Buddy, Acrobat Reader, PrintToPDF 등등이 있고 여기 다 열거하기 힘듭니다. 유틸리티라고 할 수 없는 프로그램 중에도 기본적인 미디어 재생기들은 필수적이겠죠. 리얼, 윈도우즈 미디어, 비디오 씨디 재생기 등등... 다 versiontracker.com에 가면 찾아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핫라인 사용법과 바이너리 뉴스그룹 사용법은 대부분의 맥 게시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