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판사에 다니고 있는 초짜입니다.
편집을 다하고 표지까지 다 마친후 교정보는사람이 왔습니다.
편집한 내용이랑 표지까지 제가 빠뜨린거 없냐고 계속 물어봤엇죠 그랬더니 그사람은
이상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표지는 다른분한테도 보여드렸구요 이상없다했습니다.
그렇게 인쇄를 했는데 표지 세네카에 2004를 빠뜨린겁니다.
하는말이 우리형식이 똑같게 해야한다고했었죠 하지만 누구도 그걸 발견못했어요
그럼 전적으로 모두 제책임이에요? 제가 다 책임져야하나요?
ㅜㅜ 정말 살맛 안납니다 요새..ㅜㅜ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94 11/16[10:43]
도의적인 책임은 있겠지만 교정이란 절차를 거쳤다는건 중요한 의미겠죠. 거래를 계속 할려면 손해를 감수해야겠지만 한 번 하고 말거면 스티커 붙여 쓰라고 하심이..-_-;;
상큼발찍 11/16[11:48]
원고에 2004라는 글귀가 있었으면 저희책임이라는 싸가지없는 울 사장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94 11/16[12:03]
궁국적인 책임은 사장이 지겠죠. 단지 열 받으니까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원래 사장들은 4가지가 없고 오직 납품과 수금에 목을 매달죠. 그거 잘 되도록 해 주는 직원이 최고!!!!^&^
sooni 11/16[12:15]
억울하시겠지만 어쩔수없는 책임입니다. 전번에 엘모님 하신 말씀 아실
런지..외국과 다른점이 그런점이지만..지금 우리 현실에선 어쩔수 없습니
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당하고만 일할수는 없지요 해결방안을 찾아야
겠지여 현실에 맞게 ...최종승인을 받을때 서류양식을 하나 만들어두었다
가 최종작업승인 싸인을 의뢰인으로부터 받아놓는 것입니다.
받고 난 후의 책임은 저희가 질수 없구 등등 발생할수 있는 사고에대한
양식을 만드는 것이지여
물론 작업자등 윗사람의 사인도 같이여..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오너와 같이 의논해서..
하늘아기 (
) 11/16[13:01]
쑤니님 말씀도 옳지만
우리나라 현실이
94님 말씀쏙에 쫌더 기울여 지게 되있죠..ㅡㅡ;;
거래 유지라는게....;;;;
엘모 (
) 11/16[13:31]
허걱 왜 제 얘기가 나오나요... 암튼 원고에 있는 내용이라면 제작사의 책임입니다. 그야말로 목숨걸고 교정 봐야져
인쇄밥20년 11/16[17:15]
절대 책임지면 안됩니다. 작업자가 다 책임질거면 교정 볼 필요도 없지요. 예로부터 인쇄에서 그런 거 작업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도의적인 책임은 어쩔 수 없지만....
bondi 11/17[15:03]
교정은 괜히 본답니까??? 작업자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건 말이 안돼여~~~괜히 제가 흥분됩니다....저두 그런적 몇번 있었거든요..물론 저보고 책임지라고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서두 옆에서 화내고 며칠동안 샴실 분위기 싸~하고.....정말 죽을 맛이죠...아직까지 울나라 인쇄,출판,디잔,,,,,많은 발전이 필요하죠...우리가 더 노력하자구요~~모두들 홧팅입니다.!!!
paper (
) 11/17[18:03]
우선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어느한 사람의 책임은 아닌것같고 우선 중간 점검을 소홀히 한 윗분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