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체사용에 관한 조언: 행운목(hsk-ok@hanmail.net) ┼
│ 이곳에 오면 좋은 점이 많은것 같아요.
│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통해 축척된 지식의 정보가 있다는 것과
│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는 거에요.
│ 이곳을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는데 들어오면 이해하기 어려운
│ 내용이 많지만 제가 맥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너무도 무지하다는
│ 사실에 대해 자각하게 됩니다.
│
│ 이번 질문은 출판에 관련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 쿼억을 사용하다 보면 eps저장을 해서 사용할 일이 많이 생기는데
│ 일반적으로 모든 서체중에 트루타입만이 eps저장에서 제대로 나온다고 알고
│ 있습니다.
│ 그렇다면 모든 서체를 트루타입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요?
│ 출판에서 eps저장을 해서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보통 서체를
│ 어떻게 설정하고 사용하시는지요?
│ 그리고 너무 많은 서체를 깔아 놓으면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 있을 것 같은데... 이점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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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경우만 설명드립니다.
당연히 서체를 많이 깔면 시스템이 부팅되는데도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os메모리도 많이 찾이 하고요
g3까지가 서체128개(가방기준인지 서체각각 기준인지 헷갈림)만 인식한다고 하고요
g4부터 500여개 이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많은 서체를 모두 자형폴더에 넣고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거래하는 출력소의 서체환경에 맞추어서 사용합니다만
굳이 많은 서체가 필요하신 분들은 ATM디럭스나 슈트케이스라고 하는 서체 관리 유틸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아마 상용프로그램이겠죠. (구경하기 힘든거 보면요)
그리고 자형폴더에 여러회사의 서체를 같이 넣어 쓰다보면 서체 충돌이 자주 생깁니다.
주위의 경험을 빌리는것도 일종의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몇몇의 서체는 아범에서 일러나 포토로 작업한걸
가져와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허접이군요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