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 출근기...

새벽5시 출근기...

미니랑쓰리랑 0 1,259 2002.09.07 05:32
새벽 5시 호출
꿈인줄 알었다.... 오잉~~ 이게 먼일이디야...
일어나면서... 일찍이나 잘껄하면서 후회했다....ㅠㅠ
유선에서 해주는 드라마 다 보고 잤는디...
얼굴.. 자연인으로 돌아왔다.ㅋㅋㅋ

여기 입사이래... 새벽에 출근은 두번째다..
한번은 회사가 털려서... 내가 그때 여직원 총무여서
현금으로 돈을 60만원 가지고 있었는데... 히히... 내 돈만 안털리고 다 털렸다.(기뻤다..~~~*)
그래서 사람들은 농담으로 “니가 도둑이지...... ”하면 빕새눈으로 나를 봤다.
근데....오늘은 인쇄기 고장으로.... 새벽 5시 출근하란다...
우욱... 얼굴에 태죽... 머리 3일째... 이는 당근 안닦았다... 으이~~~ 드러...~~~*
언제 집에 갈지 모를일.......ㅠㅠ

새벽에 토맥에 들어오니깐....
정말 새롭다...
이 새벽에도 접속인원 14명...
히히... 올빼미족이 많으네...

모두들 즐건 하루되십쇼...~~~**

211.179.216.150yul 09/07[09:33]
오잉~~~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예전에 신문사에 근무중...
신창원 잡힐때 한번!
뉴욕 9.11테러때...또 한번..
그렇게 두번을 새벽에 술마시다가 불려간적있지요...
근데...한번씩 그러는거 그리 싫지는 않던데요..
나름대로 스릴도 있고.....^^
211.179.213.203미니랑쓰리랑 09/07[09:41]
그쵸.. ~~~* 술도 안먹었는디... 콩나물해장국 묵고..
사우나도 갔다가 다시 출근... 히히.. 오늘이 넘 길듯...
218.48.240.34요세미티 09/07[09:51]
태죽..>^^ 울 미니쓰리 피곤하겠당 ㅠㅠ
집에 가면 푸~~~~~~욱 쉬어 ^^
토닥토닥♥
주말 잘 보내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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