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다녀와서....

부산에 다녀와서....

yul 0 1,057 2002.09.05 15:49
방금..돌아왔습니다....부산 출장에서...
BEXCO라는데...정말 크고 좋더군요.....
가서 촌티 팍팍 내고왔습니다...

우선 부산에 갔으니 회를 먹었지요...
부산에 모델에이전시..메이크업 언니들과 함께...
광한리가서 생선을 엄~~청 사서...
앞집 횟집에서 먹고..... 시원이라는 소주도 첨 먹어보고...

단란한데 가서 다시 한번 뭉치자고..가는길에...
엄청 큰 King crab을 봤어요.....엄청~~큰...군침이 확!!

단란에 가서 그걸 먹어버렸지요...
앞으로 평생 못먹어볼수도 있는 그런것을...
흐~~~ 엄청 먹어댔어여.... 폭탄주와 함께....

그 분위기를 몰아....나이트로 출발.....
간만에 정말 2년만에 다시 가본 나이트!!!
그것도 부산에서.....

와~~물 좋다...하고 보는데....
이쁜 오빠들 정말 많다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알고보니...호빠오빠들이여선.....

전라도 사투리 팍팍쓰면서 놀아도...
다 잘해줬어요...^^

다음달...아시안게임을 기약하면서...
모두 아쉬운 작별을 했지요.....

흐~~~ 그리곤 곧바로 사무실로 왔는데요...
암~~~것도 하기 싫어요....
보고서 올리고...자료 가져온것도 정리해야하는데...

진짜~~~~~아암~~~것도 못하겠어요....
당분간....회도....소주도.....대게도.....폭탄주도....
다....... 하나도 안 아쉬울 거예요.....

근데......낼 부산에서 정모한다네요.....
아쉽다.....그건 아쉽네요....

아...집에가고 싶다....
안보내주나.....온몸이 꼬질꼬질한데......

오늘밤은 꿈에....바다가 나올것 같아요....

218.48.240.92요세미티♨ 09/05[16:09]
허걱 호빠...
yul님~ 나이트도 가시고 간만에 화~악 푸셨겠네요 ^^ ㆅ
전 아직 부산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서울,대전,수원밖엔 안가봤는데...ㅜ
바다꿈 꾸세요~*

211.224.194.30여우볕 09/05[16:36]
정말 회사는 큰대 다니고 볼일이야 출장도 가서 일하는척하면서 맴껏 놀고.. 조컷타
211.179.213.203미니랑쓰리랑 09/05[16:46]
우와~~ 부럽당.... 몸이 근질 근질 하구만요... 나이트가 날 부르는디....
yul님~~ 진짜 호빠오빠덜은 잘 생겼나요?
기냥 ~~~~**^^*** 궁금해서....ㅋㅋㅋ
218.48.240.92요세미티♨ 09/05[18:39]
ㅋㅋㅋ 미니쓰리양..
질문이 ㅋㅋㅋㅋ

211.193.186.49giri (giri68@lycos.co.kr) 09/05[18:52]
일 잘보고 가셨군여...... 담에 오시면 전화주세여.....만나는 것도 드시고...
차라도 한꼬뿌 대접하지요 ㅎㅎㅎ.... 해운대 신도시임돠
211.179.216.150yul 09/06[09:22]
호빠오빠들....이곳 광주에 비하면...좀....이곳 업소엔
경상도 오빠들 많은데...
허걱! 어찌 아냐구요? 흐~~예전 신문사 다닐때....취재차....^^;;;
218.48.240.92요세미티 09/06[12:11]
허걱~~~~
움트트트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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