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햄 보까써요.

여자라서 햄 보까써요.

아이리스 0 1,066 2004.03.13 11:30
차떼기로 돈먹은 넘 감옥에서 빼내~
지궁둥이 큰 줄 몰라 방석 적다 자리 늘려~
대통령은 말 한 마디 트집잡아 끌어내~

겨묻은 개는 백번 사죄 이마 다 까지는데
똥묻은 개는 외려 잘났다고 짖어대며
단식하네 탄핵하네 별짓을 다해~

총선 때 자리 안줘 협박하며 투표시켜
등뒤에서 총들이댄 강도나 무엇 달라
그 입으로 국민의 뜻? 니국민은 절대 안해~~

우리는 잊고 있었다.
민중의 뜻을 좀이나마 헤아리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이해져 있었다.
극우 수구파의 시뻘건 아가리가 얼마나 강고하게 도사리고 있었는지...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 즉각 도입하라!!!
4월 총선혁명 꼭 이뤄냅시다!!!

벙개때 술도 안먹었는데 속이 뒤집어져서 못살겠네..
환장하고 도라버리겠소..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13[12:06]
=ㅁ=;;
211.194.88.64마뇽 03/13[12:39]
벙개는 벙개인지라.. 그 자리에서 탄핵에 대한 토론은 없었지만
외려 다행이었구요..
아이리스님 말씀...옳습니다.
일개 펀드 매니저가..한국정치가 코미디라고 ....말했다는 게
뭐 그리 기사 거리라고..
눈물이 나오더군여..
투자자들의 사후 동향만 밝히던가.
이럴때일수록..언론에서 좀 더 정제된 기사를 내보내야 하는데
정말..국민들을 두번 죽이고 있슴다..
개쉐이들!
심장이 벌렁거려서....
일을 못하겠군요....
북에선...민주주의 어쩌구 하더니..결국엔 저꼴이구나 하겠슴다
울 사장님은...북에서 전쟁준비 하지나 않을까 염려시고..
으휴...
주위엔..좋은 일들이 즐거운 일들이 있는데
결코...웃음 지어지질 않네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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