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센게 아닌가 싶은데...
바람속에서는 벌써 봄냄새가 나더군요...킁킁~~~ㅡ.ㅡ;;;;
겨울과 다른 바람이라 그런지~~오늘 저녁은 이렇게 잠이 오지 않네요.
왠지 이런날은 막~~~쏘다녀야 하는데... 우리집은 촌이라 9시이후가 되면
동네가 조용합니다. 짖어대는건 개들밖에 없고~~~쩝~~~같이 짖을수도 없고...
이렇게 바람이 따신 날에는 포장마차라도 있음 우동한그릇에~~~알싸한 소주한잔 하면 딱 좋은데 말이죠...쩝~~~
저녁에 불어대던 봄바람이 제 허파에 바람을 잔뜩 넣은 모양입니다...^^
다들 봄바람에 가슴단속 잘하시구요...
저도 이제 팔딱거리는 가슴 진정시키고 잠을 청해야겠네요.
할일없이 또 사람이 고파서 기웃거리다 갑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쑤바™★ (
) 03/11[09:03]
동네 개들 붙잡고 계모임 이라도...-,.-;;
깡소주 한병 사서 개들 모아놓고....
오징어 씹어가며...
재롱 잘 피우는개를 순위먹여 새우깡 하나씩 던져주고...-,.-;;
더 비참하려나?-_-;
KENWOOD 03/11[09:34]
이뿐동상이 보고잡네그려,,,-.-''
거꽁 03/12[23:56]
쑤바님의 제안이 넘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계?개모임 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