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LCaA 0 1,070 2004.02.18 22:41
오늘이 1주년 된 날이라고 합니다.
전, 그곳에 있지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서 무어라 말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요즘 세대들이 6.25전쟁을 모르고 지내왔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아마 별이님이겠지요.

별이님이랑은 메신져도 전화통화도 쪽지도 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별이님의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잘지냅니다' 또는 '힘든가봅니다', '연락이 안됩니다.'
식의 간단한 리플이면 됩니다.


허무하게 죽어간 넋을 위로하며..


210.221.90.21eLCaA 02/18[22:44]
갑자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별이님이 신문에 났었죠. 그때의 얼굴이 자세하지는 않지만... 자꾸 생각이 나서요.
211.199.39.76고다르 02/19[09:06]
나두 별이 생각했는데~~~ 잘지내것죠 ㅡ.ㅡ
220.82.220.241★쑤바™★ 02/19[09:11]
무슨 사정인지 알지 못하므로...함부로 뭐라 물어보기가 겁나는구려..
말하지 말아야하는 불문율이 아니라면...제게도 알려 주시겠소이까?
211.40.132.62KENWOOD 02/19[09:29]
아침님,,,잘지내고 계시겟죠,,,
61.111.55.12얌이 02/19[10:11]
잘지내고 있답니다~^^
211.110.47.74홀로서기 02/19[13:05]
....
210.221.90.21eLCaA 02/19[14:20]
역시.. 아무 리플이 달리지 않는군요.. 잠적하신건가? 잠시 들어왔다가 확인하고 나갑니다.
쑤바님 정히 궁금하시면. '별이'란 이름으로 검색해보세요.
210.221.90.21eLCaA 02/19[14:22]
혹시.. 얌이님이 얌얌님은 아니시죠? 얌얌님이 줄여서 얌이님이라고 하신줄 알았는데... 다른분이시라면... 별이님 잘지내고 계신다는 말이 장난은 아니란 말이죠? 얌이님 별이님하고 연락되시나요? 그렇다면.. 안부 좀 꼭 전해주세요....
221.139.213.122네꼬얌 02/19[16:15]
얌이는 네꼬얌입니당!!
기냥 지나 칠려그 해두 찝찝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당~~~~
eLCaA님 별이라는 분 옛날 제 애인이였던 분이예요? 뭐가 그렇게 궁금하신지요!!!
그 분 토맥에 들어온지도 꽤 되었구 연락 안한지도 꽤 됐어요~
글구 뭐가 그렇게 궁금하신지요~~ 당신이 원하는 대답이 또 무엇이신지... 궁금하네요~~~~
다시는 별이라는 이름으로 토맥 게시판에 글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욤~~~
그리고 다시는 별이라는 이름을 거론 안했으면 합니당~~다시는....
서로가 힘들었는뎅~~ 또 이번일루 힘들게 하면...ㅡ.ㅡ;;
저를 두번 죽이는 거예요~~~
다시 한번더 말씀 드리겠는데요~~ 여기서 이일은 끝내 줬으면 하는 바랩입니당~~~
그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하지 마십시요!!!
61.72.71.208미야^^* 02/19[18:14]
음... 궁금해서 검색해서 읽어봤드랬습니다. 별이님이 뉘신지....
슬펐어염.. 전 그런것도 몰랐다니 새삼 죄송스럽더라구요...
아마도 꿋꿋히 힘내서 화이팅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네꼬얌님 말씀에 안심도 되고....
근데 네꼬얌님 너무 속상해 마세염... 저희들이 설마 얌님을 두번 죽일려고 여쭌것은 아니니까여...
두분관계는 모르겠지만 토맥 식구은 안부가 궁금한 거 뿐이니까요... 모두 홧팅~
220.82.220.241★쑤바™★ 02/19[18:28]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서 읽어봤는데......
1년전에는 토맥을 잘 몰랐기에...
어디에 계시든...그분의 마음이 평안하시길 바래요...
218.153.241.150eLCaA 02/20[00:42]
네꼬얌님은 오해를 하신것 같네요. 네꼬얌님이 별이님하고 좋은 관계였다는건 몰랐고요. 고다르님이 걱정하시듯... 그때. 별이님을 위해서 여러분이 리플에 힘을 달아주셨듯.(아마 프린트해서 보여드랬드랬죠?-어느분이 해주셨는지는 모르지만) 단지 그것뿐입니다.
솔직히 네꼬얌님이 왜 그리 흥분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네꼬얌님이 힘들어하셨다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귀에는 '관심끊어라'하는 소리로 뿐이 들리지 않는군요.
잘 계시다고 하시니 제가 알고 싶은 것은 해결되었습니다.
아마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별이님을 알고 계시던 많은 분들이 그분의 안부를 한번쯤 생각하셨을겁니다. 다만 제가 먼저 글을 올린것 뿐이지요.
싸구려 동정으로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대구희생자와 백화점사고등..여러 사고로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인가요?
그건..아닙니다. 네꼬얌님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218.153.241.150eLCaA 02/20[00:47]
그리고 안부를 묻는것이 네꼬얌님이나 별이님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것중에 한가지는 누군가에게 잊혀지는 것이라고... 입장이 바뀌어서 별이님이 아니라 네꼬얌님이라고해도 오늘처럼 질문을 던졌을겁니다..
221.139.213.122네꼬얌 02/20[09:48]
우선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그때 상황을 이야기 하자면 넘 복잡하구 길어염~~ㅜ.ㅜ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아는분은 대구 토맥 초창기 맴버(고다르,네꼬얌, 공작가, 사과장수)
아마 그때 부터 토맥 활동이 조금이나마 활성이 됐으니까요~~~
eLCaA님 갑자기 그때 그 일이 떠 올라 저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더 군요~~ 죄송합니당~~
그때의 여러 복잡했던 일들이.....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요~~~...ㅠ.ㅠ
많은 분들이 이 일을 잊어 버리고 계신데
몇몇 분들이 좀더 관심을 갖고 계셔서 감사합니당,,,,
아니 제가 감사 할께 아니구
그분이 감사 할꺼라고 생각이 드네욤~
저도 그분 연락 안한지 작년 말쯤이니까~~~ 꽤 됐네욤~~
그 분 잘 살거 있어염~~~ 이사두 했구~~ 다시 학교도 복학하고....
복학하고 뭘할지도 다 생각을 해놨더군요~~~
잘 살고 있답니당~~ 그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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