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증후군

연휴증후군

마뇽 0 1,099 2004.01.27 17:46
3일을 날밤새가며 고스톱 쳤더니만

삭신이...

ㅋㅋ

모회사에 일하는 모 팀장이 "너 연휴때도 사무실서 철야했냐?" 글더군여 ^^;;

떡국과 갈비가 고칼로리 음식으로

연휴 기간 중 비만의 주범이라더군요

흠... "음~~ 진따 맛나요 어머님~~"

울 어머님 어찌나 떡국을 맛나게 끓이시는지 삼시 세끼 모두 다 떡국으로 먹었눈뎅

친정가서도 또 떡국.

그래서인지 배둘레가 이젠 ....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틈나는대로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울 삼실 4층)

허벅지 살이라도 쫌 빼볼라구여

몸도 나른한게... 아직도 연휴인듯...ㅋㅋ

아참...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겨우 본전 찾았답니다. 고스톱해서..

선수(막내동서, 서방님 -->부부 도박단 ^^* , 어머님--> 고수)들하구

경기를 했더니만..

이번에 하면서 어찌 머리를 굴려야 하는지.

요럴땐 저럴땐 뭔 패를 내놔야 하는지... 많이 터득해찌욤.

어머님께 혼나가면서..배운 고스톱...

그 빛을 발휘하듯... 세이에서 요즘 많이 따고 있네여..ㅋㅋ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죠?


새해엔 작년보담 웃는 날이 더 많으시길 바랍니다^^

◎ giri 01/27[17:48] 210.124.241.73
음......전 개털....
◎ 마뇽 01/27[17:53] 61.81.192.8
ㅋㅋ 전 어머님이랑 동서가 불쌍타구...도루 돌려주데요... 글서 맘들 변하기 전에 후딱 받아서 제방으로 날랐죠ㅋㅋ
◎ 동그라미 01/27[17:56] 211.203.155.29
알찬 명절을 보내셨군여^^행복하세요. 부탁이예요~~(김정은버젼)
◎ 고다르 01/27[18:00] 211.199.39.76
설지나구 나니 왜케 시간이 안가는지 누가 시간을 붙들어 노은거 가터요 그죠^^
◎ 마뇽 01/27[18:05] 61.81.192.8
맞아요 맞아 ... 자꾸 입이 궁금하구... 정말... 체중 불은 것 빼곤 얻은게 없는 연휴였나봅니당~^^ 알찬 명절이라면 알찬 명절이었겠죠 ㅋㄷ
◎ 윤찡 01/27[21:20] 203.234.134.59
행복한 명절을 보내셧군요.....음 저의 소원중 하나죠..ㅠ_ㅠ 아 저번주 하루쉬고 명절 근무..ㅠ_ㅠ
◎ 스마일 (ssoon09@unitel.co.kr) 01/28[09:28] 211.195.66.158
마죠여마죠여...설지나고 체중계에 올라갔더니 거짓말안하고 2kg이나 늘었어요 헉...ㅜ.ㅜ;;
◎ 쭈글탱 01/28[11:11] 211.203.229.192
^^크크크.... 잘들 지내셨나보네염..^^ㅎ~~~ 지는 설 내동.. 잠자구 영화보구..... ^^ㅎ~ 아차.. 마뇽님.. 그때 그 일러 작업.. 해결 되었나요?? ^^;;;; 궁금 해여 알려 주세염.. ^^;;;; 즐건 날들 되세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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