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출근해??
마뇽
0
1,035
2004.01.16 13:19
5시에 들어갔눈뎅
....
그러게 전화기를 꺼놓고 잤어야징~
방바닥에서 드르륵 거리는 전화통 부여잡고
"여보슈"
"아~ 시안 교정갔다 왔는데 좀 빨리 나오지요"
아 정말... 핸펀 부셔버리고 싶더군여~~
전화 온 시각... 8시 47분 /...... 된장!!
시안 쫌 천천히 들어가고 저 쫌 배려해 주시지..진따
내가 철인인줄 아나
지금도 몽롱한 정신에 .... 전용지 뒤집어서 넣고 출력하다 몇 장 버리구...
아 참... 철야한 담날 절대 술 마실 일 못되더군여~
졸려서 죽는 줄 알았슴다
몸이 노곤노곤 풀리는게 눈 감으니까 딱 제방인가 싶더군욤.
오늘처럼 사장님이 꼴 비기 싫은 적이 없었슴다
계속 궁시렁대고 있슴다
"띠발 ac 드러버서...진따... ..... 때리쳐야지,,,"
어디 기댈 곳만 있다면 코 골고 자겠네여
(_ _ ) z z z
◎ 윤찡 01/16[14:03] 203.234.134.63
힘내세요~~~
◎ giri 01/16[14:18] 210.124.241.73
아~~~잠이와효
◎ 에릭 01/16[14:35] 211.194.75.140
힘내세요~ 악덕업주는 다 때려줘야합니다. 퍽퍽퍽
◎ 아지매 01/16[14:39] 210.94.115.14
에궁! 그 기분 저두 압니더~ 예전에는 새벽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머리만 붙어뿌면 잡니다. 하하하 늙은는가봅니더!암튼 욕봐아심더~
◎ 마뇽 01/16[14:44] 211.105.225.206
업주 모아놓고 다구리 함 시키게욤^^ 잼나겠당... 정말 새벽이 두렵네요 이젠... 에구 머리야 -_-;;
◎ KENWOOD 01/16[14:51] 211.204.230.6
정말로 대단하심다,,,
전 절대루 10시이후까정 야근안합니다,,,절대루 못합니다,,,하믄 죽심다,,,
^-------------------------------------^
◎ 윤찡 01/16[15:16] 203.234.134.63
헉 전뭐징..ㅠ_ㅠ 야근수당만큼돈도 받는것두 아닌뎅..난 어쩌나 ㅠ_ㅠ
◎ 고다르 01/16[15:31] 211.199.39.76
저두 열시 이후엔 야근 못하는데 ~마뇽님은 정말 부럽슴니더
◎ 에릭 01/16[15:42] 211.194.75.140
야근없는 그날을 위해 ~ 화이팅!!! 악덕업주를 실미도로 보내서 교육시킵시다
◎ 쭈글탱 01/16[17:20] 211.203.229.192
크크크큭.... 지가 그랬죵.. 철야하구.. 맥주라니... 그건.. 마뇽님의위를 두번.. 쥐기는... ^^ㅋㅋㅋ 힘내시와요... 지는.. 야근... 끝났지용.. 케케케ㅋ... 부럽죵?? 키키... 오널 하루죙~~일 놀았다는 ...
◎ 마뇽 01/16[18:06] 211.194.75.244
쭈글탱님 좋겄네잉. 전요 지금... 아휴 빨리 교정가야 된다고 아침부터 불러내더니만 지금꺼정 교정간 시안 기둘리고 있슴다. 2시부터 지금까지 삼실 의자에서 자다 ... 가위 눌려서...흑흑 정말 울고 싶네욤... 신음소리가 내 귀에 들리눈뎅 인나지도 못하고 다리엔 쥐나고... 진따 기름도 있겠다 확 질러 버릴까욤... 못해먹겠슴다.. 어찌이리 가는데마다 일복이 터지는지.. 이 삼실도 저 오기 전엔 일이 항상 시간 넉넉하게 왔다는군여... 하라는대로 어떻게든 해대니깐 더 그런가봅니다 이제 저도 개겨 볼랍니다. 우띠..
◎ 마뇽 01/16[18:12] 211.194.75.244
날밤새며 일하는 마뇽이 바부팅이!
◎ 노란장화 01/16[20:24] 218.49.213.10
마뇽님 힘내세요 화이팅
◎ 석실장 01/16[22:55] 210.94.66.37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