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롭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붉게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알로 순응하는 겸손을 느낍니다.
봄에는 잎을 틔우고 여름에는 열매 맺고
가을에는 그것을 익게 했지만,
겨울에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혼자서 외롭게 떨고 있는 나무를
볼 때마다 어머니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오늘아침문득 '사랑은 외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그렇습니다
자식에게 공간과 자유로움을 주기 위해
당신은 기꺼이 스스로 외로워집니다.
'가을비 한번에 옷한벌'이라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 말고 옷 따뜻하게 입으십시오.
부모님께도 따뜻한 이불이나 내복,
두툼한 점퍼 하나 사 보내십시오.
어르신들 따뜻한 게 최고입니다.
-- 좋은생각--
거꽁 10/20[10:15]
저도 따뜻한게 좋은데...^^ 늘 작은 것을 놓치고 사는때가 많지요^^
giri 10/20[10:23]
계실떄 효도 만이 하십셔...
날밤 10/20[11:01]
기림님 반가워요...ㅋㅋ 화이트 오빠 요즘 무슨일 있어요 가을을 너무 마니 타네요 이번정모때 날밤이 가을의 상담을 해드릴께요...ㅋㅋㅋ 화이트 오빠 홧팅
giri 10/20[12:30]
날발님...기림은 누구야 ㅋㅋㅋ
전병수 10/20[14:45]
안그래도 감기가 오려는가봅니다...
전병수 10/20[14:45]
근데 가입하라고 해놓구선 인사말도 없네여... 섭섭합니다...
전병수 10/20[14:46]
훌쩍훌쩍 삐~~~이짐
도바니 10/20[15:40]
뚝!!^^*
날밤 10/20[15:42]
기리님......절 쥑여주세요 ....실수임돠
whiteface 10/20[15:49]
가입하셨나요? 어르신... 그럼 가입했다고 인사도 하고 글한번 올리셔야죠... 그리고 아이디는 뭘로 하실건지.. 정하셨나요.. 혹시 아이디가 전병수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