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비도오고.....

거꽁 0 1,103 2003.10.13 15:53
비가 오네요.. 가을 비라~~~비에 젖은 낙엽이 조금 처량해 보이는 월요일입니다.
한주의 처음에 오는 비라 그런지...좀 싫으네요.. 사실 처지는 월요일에 이렇게 비까지 뿌리니...
시간은 더 더딘것 같고.... 마음도 좀 처지고 그래요.
다들 월요일은 퇴근시간까지 다들 힘드시죠?^^
그걸 울 사장님이 아셨는지...거래처에서 얻어오신 산삼 뿌리를 뚝 잘라서 먹으라고 주시네요...
한입 씹어 봤는데.... 역시 제가 싫어하는 맛입니다.... 우이쒸~~~써~~~~
울 사장님.... 뱉지 말고 끝까지 씹으면 맛이 느껴진다는데....
전 니맛내맛도 없고 그저 쓰기만 하더군요.
그래도 이 산삼 뿌리가 진정 저에게 도움이 될때가 있겠지요.
이효리도 산삼묵고.... 힘내서 활동한다는데...저도 산삼묵고...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자~~~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죠.... 으싸~~~~~
다들 남은 월요일 오후 잘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참 정모때 고다르언니가 바쁘지 않으면 같이 갈겁니다.
그때 뵙죠...^^

211.203.154.204KENWOOD 10/13[16:00]
이론,,,산삼뿌리를,,,
기당기시오,,,내금방 가겠소,,,씹다가 넘기시지 마시고,,,쪼매 남겨주시오,,,
211.109.196.99지리 10/13[16:31]
감솨~~!!
211.224.65.78고다르 10/13[17:01]
산삼이라...나에게 필요한거 가터 어제 송이를 먹었더니 입가심으로 ^^
211.203.154.204KENWOOD 10/13[17:18]
헉! 팅구도 송이먹었나,,,
난 토요일엔 대하를 묵고,,,
일요일엔 송이묵고,,,
오늘은 산삼뿌리 묵으러 가야하는디,,,거꽁님 소식이 없노,,,
211.224.65.78고다르 10/14[09:15]
버럭! 대하까를 먹었단 말이제~~~~~ 넘하네 ㅠ.ㅠ
211.209.79.108거꽁 10/14[15:22]
하하하~~~이미 산삼은 소화가 되었답니다...힘거꽁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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