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바다벙개 후기

토요일 바다벙개 후기

에너지말살(+__);; 0 1,071 2003.10.06 09:50
에헴...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토욜날 어찌나 잼나게 놀았던지..아직 몸이 뻐근하네요..;;
먼저..같이 갔었던 님들...오늘 출근 다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토욜날...레인님집에 가서 레인님이랑 해피사랑님 태워서 유한사 앞으로 가서 바다그림님이랑 아플카님 태워서 다시 왜관으로..;;아아~~왜관에는 왜 갔냐구요?
하기스가 왜관에서 못나오고 있다기에 구출하러 갔었죠..ㅋㅋ
일케 6명이서 왜관에서 밥먹고 화진으로 출발했습니다..(식당에서의 일은 공개 안해야 겠숨돠..공개하면 마자죽지 싶다..ㅡㅡ;;)
암튼...밤에 보는 화진 앞바다는 언제봐도 정말 다시 오고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휴게소 매점에서 먹은 한꼬치에 2000원 하는 오뎅하며..몸이 으스러질정도로 차가운 바람도 불고~~피곤하다며 차안에서 잠잔 레인님은 그 맛 모를거야..ㅋㅋ
암튼..화진에서 잼나게 놀다가 차를 축산쪽으로 몰아서 강구 지나서 해안도로쪽으로 쭉~~더 올라갔습니다...몇년전의 기억을 더듬어..해안도로의 흰 등대에 차를 주차시키고..밑으로 내려갔죠..하기스 괜찬은지 몰라..ㅋㅋ
정말이지 밤에 오는 동해는 작업하기 더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ㅋㅋ
지금도 누구누구가 협박을 하네요..;;이상하게 적음 죽인다거..ㅜ.ㅜ/
에긍..이러다 내명에 못살지..;;
이상한거는 안적어야지..에헴..;;
바닷가에서 잼나게 놀다가..돌아오는 길에..쥬신님이 전화왔었구요..
대구 다와서 공작가님과 합류해서 저의 주 무대인 팔공산으로 향했죠..
근디 쩝...시간이 시간인지라...왠만한데는 문 다 닫았고...한티 휴게소마저 불이 다 꺼졌더군요..;;넘 늦게 갔나..ㅡ.ㅡ;;그때 시간이 4시쯤 됬으니..;;
다시 내려와서 대봉교의 해장국집으로 가서 해장국 한그릇씩하고 소주도 한잔씩 했슴돠..다들 안먹는데 딱 두분만 드시더군요..ㅋㅋ
암튼..글케 마지막을 기약하며...집으로 돌아와보니..아침 7시가 좀 넘었더군요..;;
저 따라댕긴다고 고생하신 레인님, 해피사랑님, 바다그림님, 아프리카님, 하기스님, 공작가님....다들 잘 들가셨겠죠..?..
에궁..제가 글제주가 없어서..후기가 영~~잼없지 싶네요...쥬신님이라면 엄청 잼있는 후기가 될텐데..;;에긍에긍..;;
담에 갈때는 더 많은 님들이 참석하시길 바라며...이번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래요^^

p.s:나 이상한거 안적었어...ㅡㅡㅋ...oo님 나 때리지마~~ㅋㅋ

211.200.226.227레인 10/06[09:55]
적느라 수거했네 ^^ 상으로 슈퍼가서 박카스 사먹어 ^^~
211.209.79.53거꽁 10/06[09:55]
재미있었겠다...^^
211.200.226.160해피사랑 10/06[09:59]
에너지, 후기쓴다고 고생했는데, 넘 몸사리는거아녀? 레인한테 맞아도 안죽는다. 때린데또때리니깐, 그부분만 좀아프겠지만..ㅋㅋ
211.224.65.78고다르 10/06[10:01]
후기 잼 음소 다시 올리시옷 버럭!!!!! ㅋㅋㅋㅋ
211.200.226.227레인 10/06[10:02]
헉 해피야 난 협박안했는대 ㅡ.ㅡ 나 아니다 ㅡ.ㅡ;;;;;;
211.200.226.227레인 10/06[10:09]
차안에서 잔거 아닌대 다 내리거 나혼자 음악끄거 파도소리들으면서 바다 구경 하고 있었는대... 찬바람을 안 맞음서 바다를 만끽 ㅋㅋ
211.203.152.114네꼬얌 10/06[10:10]
이상거한 올려 주시욧...ㅋㅋㅋ 궁금해 죽갔넹....^^*
211.228.150.35에너지말살(+__) 10/06[10:11]
이거 적는데 시간 엄청걸려따..;;.거꽁님 같이 갈걸 그랬죠..ㅋㅋ 해피누나 레인누나가 나 안때리게 좀 막아조..ㅋㅋ고달아 그게 내 한계다..;;꼬얌님..쩜따 속닥히..ㅋㅋ
211.228.150.35에너지말살(+__) 10/06[10:13]
아마따....공작가님 사진 언제 올리려나..;;
211.200.226.160해피사랑 10/06[10:13]
약간쌀쌀한 밤바다는 무지 좋았습니다.(바다그림님은무척추웠겠지만...반팔입고갔더랬습니다) 그리고 하얀등대가있는 전망대는 또 가고싶더라구여. 고다르야, 못갔다구 너무 섭섭해하지마~~^^
211.186.148.232아프리카 10/06[10:23]
후기 쓴다고 고생하셨습돠~~!! 모두 파팅~~!!
211.33.18.89hades 10/06[10:53]
다들 무사하시내요~~~
아이고 다리야 ㅡ.ㅡ^

211.203.154.204KENWOOD 10/06[11:04]
^-----------------------^
211.203.152.114네꼬얌 10/06[11:15]
담에 저더 데리고~~ 꼬~~~옥~~^^*
211.33.18.193badagrim 10/06[12:24]
고디탕2인분 부대찌게 3인분 밥6개로 출발 하데스는 밥먹은 관계로 밥은 먹지않음
추가밥 3개 합이 밥 9그릇 이것이 다인디.. 특별나게 큰일은 없음
밥잘먹고 식당에서 커피한잔 먹고 출발 했으니 ^^ 뭐 이상할것도 없져 ^^
211.33.18.193badagrim 10/06[12:25]
참 작살님 운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211.228.150.35에너지말살(+__) 10/06[13:23]
흠..난 한그릇반 바께 안무써요..ㅡㅡㅋ
211.200.226.160해피사랑 10/06[13:25]
나랑, 아풀카는 한그릇씩 먹었답니다.ㅋㅋ
211.200.226.227레인 10/06[13:33]
ㅡ.ㅡ
211.223.196.172공작가 10/06[13:49]
ㅋㅋ;;;; 모두들 즐거웠구요... 운전하신 작살님 특히 복많이 받으세요.. 담엔 꼭함께가요~~~~
211.223.196.172공작가 10/06[13:54]
함께 사우나 갔다가 경산에 출장가셨던 바다그림님.. 감사했구요.. 저는 하양에 장터갔는데 토요일이 장날이었다네요..그래서 경산시장이랑 마트 몇군데 촬영하고 선배집에서 한숨자고 저녁에 회에다 백세주..ㅋㅋ;; 담에 꼼장어에서 뵈요~~~
211.186.148.232아프리카 10/06[14:06]
꼼장어말고 딴거~~~ 불러주심 술가지고 가겠슴더...
211.224.65.78고다르 10/06[14:24]
하기스 역쉬 흡수력이 대단하군 ㅋㅋ
211.33.18.89hades 10/06[16:11]
무신 말씀이신지???????
211.201.107.100고추장 10/06[20:56]
여행의 묘미는 아무래도 기차여행인 듯 ^^ 전 부산 용궁사를 칭구랑 다녀왔거든여.. 나중에 함 가보세여. 바다와 사찰의 만남 ^^*.. 가는 길은 제가 갈쳐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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