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실수담(펌)

직장생활 실수담(펌)

고추장 0 1,109 2003.09.22 17:56
1.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혀가 꼬여 "김선영 대리다"이러고 전화 끊었소.. 정말 ..챙피 하오.. 불량비서.14:09

2.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 끓여 들어 갔오... 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 불량비서14:13

3. 보고서 작성해서 결재 받는데 '자재과'를 '자지과'로 써서 결재 올린적 있었다오. 팀장 얼굴 빨개져서 차마 말은 못하구 펜으로 오타 글씨 가르키면서 수정해오라 했었소. 절라 쪽팔림 14:18

4.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 아침에 차내갈때 티스픈 그대로 넣어 들어간적도 있고..ㅠㅠ ㄴㅁㄴㅁ 2003/07/01 14:16

5. 전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상사분 거래처경조금 으로 전표치다가 (장남000)(차녀000)라고 써야하는데...혹시나 틀린거 없나 확인했더니...글쎄 (창녀000)라고 오타를 쳤지 모에여~오늘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6. 저는 예전 어린 시절 전화 연결시,, "회장님 사장님 전화 입니다." 이래야 할것을 ,,,,,,,,주말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다. "딸깍!!!!"ㅡ.ㅡ[2003/07/21]

7. 저두 카피해달라시는 말씀을 커피달라는줄 알고 열심히 타다 드렸지요....[2003/7/21]

8. 저는 울 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 있지요...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 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것두 외국 바이어 있는 자리에서요.. 울 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 웃겨서..[2003/7/22]

9. ㅋㅋ 전요10만원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오라는 걸루 잘못듣고 식권40장 사간적 있습니다.ㅋㅋㅋ

10.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인데...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다른임원한데...나사장입니다 ... 일케 전화 바꿔 주었어요...

※ 여러분들은 어떤 실수담이 있으시나여? ^^ 전 너무 많아서리... 왠만하면
잊고 삽니다 ~




◎ 아침이오면 09/22[18:26] 61.99.4.143
컴퓨터 껐다가 키면서... '부킹이 늦네....' 했던 기억이 ㅡㅡ;;
◎ 유령 09/23[16:47] 218.155.124.183
에구 웃겨라 넘 잼있게 읽었네요..
◎ 고추장 09/24[10:00] 211.213.76.20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