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잡았어요 ㅜ.ㅜ

복날 잡았어요 ㅜ.ㅜ

견습생 0 1,214 2003.07.16 14:44
오늘은 초복입니다.
초복날 닭이나 멍멍이 잡아야 되는데
저에 애마를 잡았습니다. ㅜ.ㅜ
잘 가다가 시름시름 앓더니.....
죽어 버리더군요
길한복판에서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첨 겪는 일이라 무척이나 ㅡ.ㅡ;;;
뒤에서 빵빵~~~무지 하게 누르더군요.
열심히 밀어서 가길에 세워두고 한참을 고민해 겨우 견인조치 했어요 ㅠ.ㅠ
복날 차를 잡았는데.. 그걸 그냥 잡아 버리고마라 라는 생각과 그냥 치료해서 타고 다녀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교차하네요 ㅜ.ㅜ

61.80.224.57에너지작살^3^ 07/16[14:58]
일단 된장부터 발라요....ㅡㅡㅋ..^^;;..삐질삐질..;;
211.209.76.74아프리카 07/16[15:19]
이참에 바까부려~~!! ㅋㅋ
211.200.229.236공작가 07/16[15:28]
그래도 초복 중복 말복 광복 다념기고 잡아야징..... 잘달래보세횻 ^^;;
211.200.229.236공작가 07/16[15:29]
인제 점심 먹심다... 중화비빔밤... 삼계탕 묵고잡은디..... ㅠㅠ;;
211.200.226.31견습생 07/16[15:58]
공작가님은 중국요리를 사랑하시는군요!
어제는짬뽕밥, 오늘은 중화비빔밥....
애마는 잘 달랜다고 달랜는데.... 삼계탕 열마리 잡았어요
211.33.18.170hades 07/16[15:59]
ㅋㅋㅋ 맨날 날 놀리더니만~~~
신이 노하셨구만 ~~~
211.200.229.236공작가 07/16[16:14]
내가 중국요리를 좋아라하고 또 중국요리가 나를 이뻐라하니...ㅋㅋ 하데수~~~ 류미씨 잘있죠??? ㅋㅋ Marry 복날!! ^^====3=3=
211.203.154.54KENWOOD 07/16[16:28]
쥬신님이 벌을 내리셨군...쩝!
류미씨...하데수...하기스...
61.104.176.227사과장수 07/16[17:37]
하리수!? =3=3=3
211.33.18.170hades 07/16[18:16]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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