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퍼감서 일해야 하는게 ...

물퍼감서 일해야 하는게 ...

always3502 0 973 2003.06.19 21:43
음~
지금은 퇴근을 하고, 일케 간만에 컴앞에 앉아 있어염...
오늘은 역시나 별 하는거 없이 그냥 시간만 떼우다가 퇴근을 하였네염..
아직 일이 잘 적응이 되질 않아서 많이 버벅거리고,
제 자신이 정말 답답하기 까지 느껴지더군여...
하지만 무슨 일이든 세월이 약이라고 시간이 흐르면 저도 어느정도는
많이 무르익겠지여^^* 노란 계란 모냥~ ㅋㄷㅋㄷ
오늘 퇴근 시간이 다가올 무렵...전 질질 세어나오다 못해
터져나오는 웃음댐을 막을수가 없었어염...
무슨 말이냐구여??
시상에 시상에...때래비 에서나 봤던 광경이 제 눈앞에 나타나고 있었던 게지염..
울 캡틴이 말함 파바다가 될것이라고 했는뎅...-_-^
뭐..특별히 웃긴 일은 아니지만...결국 민망하기 그지없는 얘기지만..
잠시나마 웃어여^^* 헤헤헤
캡틴컴자리 바로위에서 비가 내지 뭡니까~(--*)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여..
캡틴과 저 놀라서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슴돠-_-;;
순간 저의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광경...
정말 장마때는 물을 퍼가면서 일을 해야할 상황이 되지 않을까...-_-^ 내심 걱정..
한손에 키보드대신 양동이를 다른 한손엔 마우스대신 바가지를...
두리 몸빼바지를 입고...흐미-_-^ 생각만 해도 아찔함돠...
여하툰 오늘의 일로 전 잠시 비를 좋아하지 않기로 하였슴돠...
빗물 맞아감서 일하고 싶지는 않거든여~^^* 히히
우리의 이런 환경 복구를 위하야~ 님들의 작은 정성을^^;; 케케케
농담이구염...앵벌이도 아니고 참~-_-^ 잠시 제 자신을...패대기 치고 싶슴돠.
깡나님과 저...올 장마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행운을 빌어줍쇼~
그럼...이상 피를 부르는 글이었슴돠...~ 켁...
낼 아침에 뵈여~

211.203.154.54KENWOOD 06/20[08:43]
헉! 결국엔...쩝!
당분간 울꼬맹이 못볼것이오.
글쿠 수해복구성금 접수하오니 님들의 정성을 기대하겠소.
대구은행 (계좌번호:033-00-057888-0)
불쌍한 울꼬맹이와 저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오.
참! 낼 정모때 심각하게 상의해주시오....
211.224.193.147고다르 06/20[09:09]
얼굴을비추시옷 !!!!!!!
220.71.88.20제프리 06/20[09:34]
으미....걱정되네요... 잘되시겟져,,, ^^ 고달언냐~~ 안녕(^+++++^)/
211.224.193.147고다르 06/20[09:37]
제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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