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잠와라..._._zzz

아~...잠와라..._._zzz

쥬신 0 1,111 2003.06.13 09:56
구름 흘러가는 창밖이 멋진 상쾌한 아침이요..
비오고 난 후의 공기는 가슴에 싱그러운 바람을 머리에는 청량함을 주고 있는 듯 하오.
그런데 잠이 너무 쏟아지고 있소...새벽 4시에 잠들었소...그 시간까지 뭐 했을꺼 같소.
야근했냐고...아니요...그럼 술 펐냐고...그것도 아니오..그럼 도대체 뭐냐고...
나의 아주 나쁜 버릇 중에 하나...내가 조아하는 거, 관심있는거, 재미있어 하는 거 이런게 있으면
내일 일은 생각도 안하고 빠져서 새벽이고 뭐고 몸이 피곤해 죽겠다고 신호해야 그만두는 아주 나쁜 버릇이 있다오.
요즘은 많이 나아졌는데도..어제 새벽 4시에서야 겨우 잠들었소..
아니 마눌은 뭐하고 새벽까지 서방님을 그렇게 두었냐고 나의 마눌을 뭐라하지 마시오..
마눌은 어제 친정에서 잤소..혼자라는 해방감에 새벽까지 있었는지 모르겠소..
그럼 도대체 뭐 길래 새벽 4시까지 잠안잤냐고...궁금하오..그럼 내 알려드리리다..
난 책 보는게 좋소...어떤 쟝르를 불문하고 내 흥미를 유발시키면 기냥 보오..
요즘은 환타지 소설에 푹빠져 있다오...이게 나를 잠 안재운 그것이요...환타지 소설...
어제 간만에 책을 빌려서 조금만 보고 자야지...조금만..조금...이런 띠불 새벽4시자나...이렇게 된거요..
당연히 오늘도 지각했소...울 사장님은 아침엔 거의 사무실에 안들어 오신다오..그냥 넘어갔소..지각해도...쩝..
커피를 찐하게 태워서 머긋는데 커피봉지에 누가 수면제라도 풀어 놓은듯 하오..잠이 더 오는거 같냐..zzz
아..정신 차리고 작업해야겠소...나처럼 잠오시는 분들 따라하시옷.
시원한 공기 한번 쭈~~~~~욱...들이키고..아자~..아자~!.......잘하셨소..^^..
이제 힘내서 일을 시작해봐야겠소...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오...

아참...나 칼라명함이랑 씨링 맡겨야 되는데..칭구넘 꺼요..
이게 월욜날 맡겨야 하는건데..아직까지 ...쩝..게을러서
추천해줄 곳이 있으면 쪽지 보내시욧...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면 좋겠소..
알다시피 난 혼자라서 사무실 비울 수가 없다오...부탁하오...^^


211.224.193.147고다르 06/13[10:04]
머!!!!!!!! 책보다가 밤을 꼴딱세
넘 멋잇잔어
자꾸 졸라 멋잇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나
향교물이 조은갑따 우하하하
존꿈꾸고 침흘리지말구 자zzzzz
211.209.76.74아프리카 06/13[10:07]
후후후...향교물이 그렇게 조아요~? 모두 조은 아침~ 힘차게~~!!

211.200.226.148해피사랑 06/13[11:24]
쥬신님 참 부럽군요.책만펼치면 나도모르게 자고있는 사람도 있는데.. 환타지소설이 좀 중독성이 있져. 좋은하루되세요^^
211.217.129.20제프리 06/13[11:36]
대단하쉼돠~~~ 흐흐... 활기찬 하루를~!! 아자 아자!!
211.217.129.20제프리 06/13[11:37]
고다르 언냐 안냥(^++++++^)/
211.224.193.147고다르 06/13[12:31]
어 제플 밥무나~~~~ 노랭깔판라이노는 잘 있나 안부전해줘^____^
211.200.226.31견습생 06/13[12:47]
향교 있는데 민에드컴이라고 새로 생긴데 있어요

210.217.161.8쥬신 06/13[13:28]
빨리 명함집 가르쳐 달라말이요..
오늘은 꼭 넘겨야 하오...명함집...저나번호...빨랑...
칭구넘한테 듀금이다...T.T
211.200.240.57지나가다...^^ 참고하 06/13[13:36]
금강애드컴... 256-3355 명함 또는 씨링인쇄하는집....(웹하드:ID-macplus2, pw-1690)
218.54.77.191컨닝구 (zamtv@hanmail.net) 06/13[15:21]
토끼풀은 고려쫌해보심이. 노넘도 괜찮아요 휘리릭 빠르구 싼것도 같구 .(웹하드:ID:HANJIN90,PW-2547083)
211.200.240.57콩깍지♥ 06/13[15:41]
명함은 잘 넘기셨나욤~^^; 전,, 독서 쩜 할라궁 몇권샀눈뎅.. 아직 표지밖에 못봤쑴당~^^;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