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이틀째 ...^^

출근 이틀째 ...^^

쥬신 0 1,110 2003.05.27 10:20
조금은 생소한 분야인(물론 작업이야 간간히 해봤던) 카다록 전문제작업체라는 말에
배워두면 엄청 도움이 되겠다 싶어 들커덩 출근한지 이틀째...
다른건 아예 신경도 안쓰는 회사입니다..
오직 카다록만 다른 인쇄물에는 신경도 안쓰는 울 사장..
출근은 했는데 어째 나하고 사장 둘이만 있습니다..
밑에 서브해줄 직원은 아직 뽑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관심있으신 분 면접 보러 오셔요..넘 심심해여..혼자 있을라니깐..
사장은 거의 외근만 다니고..혼자서 있을라니깐
지금 벼룩시장 광고나가고 있습니다..내일은 교차로에 나갑니다..
회사명은 사이코넷(난 회사명이 조금 신경이 ... 넘 회사명이 강해서..^^;;)

널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날라니깐 죽을 지경입니다..
아 널때 잠이나 실컷 자둘걸....뭐한다고 잠을 안잤을까..후회가..^^;;

지금 창밖으로 퍼런 하늘이 보이는게 날씨가 넘 좋군요..
널러가고 잡다..글고 보니 널면서도 다른 곳으로 여행 못가본게 마눌에게 미안하내요..
그넘으 쩐이 없어서...운전하기 귀찮다는 핑계로 여행 못데리고 간거
출근하고 나니깐 후회가 되내요....가족들에게 조금 더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하는 쥬신...^^;;

오늘 하루도 조은 일들만 가득하십시오..이상은 사이코 쥬신이였슴다..

211.61.164.55푸린 05/27[10:55]
사이코넷이라.. 회사이름 절대 앙까묵을끄 가터욤...
울회사두 살암 구해야 하눈데.. 걱정임니돠욤..
사장님 구할 생각이 있으신건지..ㅡ.ㅜ;;
푸린인 담주부텀 아마 죽어날꼬에욤.. 이 많은 일들을 우째 혼자할찌..
눈물이 앞을 가림니돠..
211.203.152.97네꼬얌 05/27[10:57]
다시 출근하게 돼서 추카드립니다! 근데 싸이코넷이 옛날에 대명동에 있었던 사무실이 아니였는지요?
61.255.236.44hades 05/27[11:07]
출근하셨네요 추카추카~~
쥬신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11.211.248.23미리네 05/27[11:08]
와! 저두 오늘이 출근 이틀째인데....어쩜 저랑 똑같네여.저두 혼자 있는데여 사장은 외근나가느라 사무실 지키는 죽돌이 신세예염....거기다가 컴터가 낼 온다네여...이런 젠장...일은 무지 많은데 컴터도 없는 삼실에서 밥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제가 무쟈게 한심스럽네여...어찌됐던 입사를 추카드려여~~~^^
211.209.76.180추카추카 05/27[11:15]
쥬신님 축하드려요...
언제 실장님과 함 봐야 되는디....
누구인지 아시겠죠??
즐건 하루 되시구요^^
211.224.146.65니와토리^-^)/ 05/27[13:03]
츄카드리구염~~ 생각만 하시지 마시구여~~
220.74.201.206아프리카 05/27[15:01]
쥬신님 추카추카... 담에 꼭뵈염~~~!!
211.59.254.178사과장수 05/27[15:07]
츄카드림다 놀땐 놀고 일할땐 일하고....... 그렁그지요 ^^
211.224.146.65고다르 05/28[08:57]
쥬신 마이 심심하제 놀때 후딱 널아 룰루랄라 아 어제 회사째구 오늘 출근하니까 몸이 더 아프네 괴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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