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석달 돌입 이제 겨우 10일째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오후만 되면 눈이 천근만근이네요.
그런데 신기한 건 해만 지면 눈이 말똥말똥 해지니...
야행성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요즘 대전,
시티즌 해체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토마토맥 동호회원님들 생각은 어떤지요?
결사반대라고 선전하러 다니고는 있는데....
참 추운 요즘 날씨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충청도는 프로구단구단이 그렇게 살기 힘든덴가봐요.
오비 떠났고,
일화 지나갔으며
걸리버스와 나이츠는 동시에 도주했죠.
이글스도 준비중이라고 들었어요.
이젠 시티즌마저 공중분해.....되려고 하네요.

근데 잠 쫓으려면 커피 말고 뭐 좋은 거 있죠?
이거 마시면 밤에 잠이 안와요.
일할 때만 정신 똑 소리나게 반짝거리는 거 좋은 거 뭐 없을까요?

눈이나 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덩어리씩 뭉쳐다가
졸릴 때마다 손으로 쥐면 정신이 번쩍(!) 들지 않을까.


화랑 () 11/21[17:54]
힘내시고요...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