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번개 후기..^^

부산번개 후기..^^

후리지아(son) 0 850 2002.11.16 23:16
지금 마악..부산 번개 댕겨왔네요..
지금쯤 아마 이차가 무르익었을것 같습니다.

마루랑 함께 다섯시 반부터 외환은행에서 기달렸습니다..
아마 매력을 모르시리라는 생각에서 기달렸드랬져..

근데..여섯시 이십분이 되도록 아무도 전화가없더란 말이져..

물론 필님하구 레드님은 미리 전화가 되어 있어 바루 모임장소로 오리라 알구 있었구 말이져..

그래서 할수 없이 넘 늦었다 싶어서
매력으로 갔습니다..예약은 12명 해놓았는데..둘이서 뻘줌이 자리 차지하고앉아 있을려니 식은땀 났디다..

근데..사카님 전화오시는 도중에 이론..석실장님 도착 하셨네요..
무지 놀랐습니다. 안오실줄 알았는데..이렇게 놀래키면서 등장하시네요..^^*

좀있으니 우루루 오시더란 말이져..(다들 알구 계셨나봐여 ㅡ.ㅡ)
처음 뵙는분이 대부분이였지만 참으로 정다웠던 자리 였습니다.

일차 무지 일찍 끝내구 이차로 갔습니다
물론 노 아디님 먼저 가시고 없는 이차엿지만여..
다음에는 행복한 나무님 몸이 안좋으셔서 이차에서 가시구여 저는 통금시간에 맞추어 나왔습니다.

지금쯤 넘 재미나게 애기꽃을 피울것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군여..

오늘 참석하신 명단입니다.

처음으로 뵙는 분인 삼오님, 손창기님, 동식아님, 사카님, 김정자님, 날밤님, 도바니님, 유니코님,아트맨님, 푸우님
그리고 구면인 석실장님, 화이트 페이스님, 노아디님, 행복한 나무님,
그리고 부산공주멤버인(다른분들 의견인데 정확한지는 확인된봐 없슴다.^^)
필님, 레드님, 마루님, 그리고 저 후리지아 입니다.

총 18명 입니다.

병아리님은 시간에 맟우어 오셨는데 저희가 외환은행에서 기달리는 사이 다녀 가셧답니다..아구 아쉽습니다..담에 꼬옥 뵙도록 하져..

첫인상하군 거리가 멀게 넘 재미나신 아트맨님..얌전하게 웃던 샤카님
그리고 제나이 한살 더많게 알고 계시던 동식아님.(다음에 또 그럼 두거여..)
또오 애기 잼나게 해주시던 삼오님. 소식도 없이 나타나셔가 반가웠던 석실장님
무게 잡고 애기 하시던 손창기님.. 그리고 아쉽지만 술 한모금도 못하고 가신 행복나무님..
이차를 맡아 주셔가 고맙고 매너 백점인 화이트 페이스님
리플은 터프하게 쓰셔가 남자분인줄 알았던 날밤님.
제나이 엄청나게 어리게 봐주신 도바니님, 넘 거리가멀어서 애기 못한 김정자님.
늦게 도착하셔가 눈인사만 한 유니코님하구 푸우님.

모두들 반가웠습니다..다음에 또 좋은 자리 마련하져..^^* 로그인 하셔서 쩍지 많이 날려주셈..^^
아..먼저 가신 노 아디님..담에는 덕담좀 나누져..ㅎ ㅎ ㅎ

그리고 오랜만에 모딘 공주들 잘 들어가라 넘 무리하지 말구..^^*

다들 넘 반가웟구 잼났어여..^___________________^*
조심해서들 들어 가세요...^^

210.218.148.167석실장 11/17[00:05]
돌아오니 아무도 없는거 같은 허무감. 고마웠습니다.손!님
210.111.122.4whiteface (whiteface@nate.com) 11/17[13:06]
정말 만남이란건 좋은것 같군요... 이제는 기억속에 뭍혀버린 시간이지만 어제 느꼈던 좋은 감정들은 항상 간직하세요... 하여튼 다들 반가웠구요 담에 뵐께요
211.220.74.233병아라 (bbcjb@daum.net) 11/17[19:54]
저로서는 첫 모임였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다음 번개를 기약하며...
210.111.29.63 11/17[23:24]
넘 좋운사람많은것 같에 정말 좋운만남이 쭈욱~~~
210.100.255.59인생은무승부..아트맨 11/18[02:22]
좋은시간 되었어요! 운전때문에 술을 못해서 지송하고...다음에 또봐요!
219.240.205.202날밤 11/18[10:59]
제말이 그렇게 터프 했습니까........ㅠ.ㅠ
61.104.229.105화랑 (ukrae73@hanafos.com) 11/18[11:52]
잼있었죠? 오늘 보냅니다.^^
210.218.154.89pooh (subak80@dreamwiz.com) 11/18[12:13]
*^^* 추운겨울 따뜻한 만남을 가진것 같아 가슴한켠이 훈훈해진것 같아 넘 좋아요
다들 즐거운 점심식사 하셔용~~~~ 빠루~~~
203.247.159.53saka 11/18[12:29]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4 차 인가 ( 포장마차 )에서 통성명중 동
식아님이 고등학교 후배인 것을 알았습니다.
동식아님 차원에서 보면 불행인가 행복인가?????
아무튼 정말 재미 있었음.....
61.83.36.251마루 11/18[12:50]
너무 즐거웠구요.. 담에 또 얼굴볼수 있기를..^^; 그리구 포장마치 산낙지..음.. 먹고싶었는뎅...ㅠ.ㅠ
211.183.164.215버거 11/18[13:19]
행나님한티,,연락받았어,,^^~무척많은인원이,,참석했따구,,,,넘,,잼났었따구,,^^~,,,나날이,,무궁한발전을,,하는,,부산,,^^~멋쪄 ^^~
211.186.233.207도바니 11/18[17:32]
저두 님들처럼 즐거운 모임이었슴당!! 넘 웃어서 입이 아플정도루여..^^* 계속 이런 분위기였으면 좋겠네여!! 저두 열시미 참여할께여^^*
210.94.70.205레드 11/18[18:12]
모두들 넘 방가웠어용~ 넘넘~~계속 조은 모임이 되었음 조켓네요~ 아이구,,,,,목이야~~감기걸려 버렸시오,,,,,,
211.59.113.111대한민국 11/18[18:53]
다들 ㅐ 살구 있군~~허미~~보구잡은 탤訝틈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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