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김병규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김병규

미소 0 1,122 2002.10.25 09:52
“아, 새소리 한번 기막히구나. 한 사흘은 기분 좋겠다!” 이 말은 명시의 한 구절처럼 내 가슴을 울렁이게 했습니다. 그 순간에 나의 가슴 밑바닥에서는, 그 아침과 같은 밝은 글, 그 새소리처럼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맑은 글을 쓰고 싶은 간절함이 슬픔처럼 북받쳐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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