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댕겨 왔어요..^^*

대전 댕겨 왔어요..^^*

후리지아(son) 0 1,264 2002.10.21 00:42
오늘 새벽 5시에 기상했습다..
마루 모닝콜해주고 부랴 부랴..준비해서리..역에 도착했져..
오늘 성적이 좋았습니다.
아무도 지각안하구 부산녀자들 셋이 기차 무사히 탑승했져..

도란 도란 애기도 하고 가끔씩 위에 기별도 좀 해주고 하면서 잘 가구 있었어요
레모님이 잘 오고 있냐고 전화 주심서 관광차 10시 출발하는거 타라 하시더군여.
거기 토맥님 다 계시다고..
근데..기차가 연착을 했어여..7분..9시 48분 도착해야 할 기차가 말이져..
10시 관광차 타기 위해..울 부산 녀자들 달리기 했슴다..

헉헉 거리면 도착했더니 관광차 있더라구여
안도 숨 을 내쉬면서 탔져..근데 분위기가..영 아니더란 말임다..
자리도 거진 다차고 가족모셔가는 차인듯 싶더니만.. 아닌게 아니라 10시차 출발 햇답니다..2분 늦었는데 출발 햇데요..어엉엉...

그래도 거리 풍경이 넘 좋더라구여..노오랗게 익어가는 벼들하며 또 단풍잎들이 넘 이뻐서 시간가는줄 몰랐담니다..
그리고 거기 저희처럼 늦으셔서 앞차 못타고 이차 같이 타신 버거 어머님친구 한분하고 도란도란(?) 애기도 하구여..초면에 말이져..히히..

예식장 도착해서 반가운 얼굴들 많히 뵈어서 반가 웠어요..

우선 반갑게 맞이 해주신 행수님 갈때까지 신경써줘서 고마웠어요..^^*
여전하신 몰라님..이프로님( 첨 인사 해봤네요..안면을 있엇던거 같구..)
그리고 구면인(?)차정훈님, 힐맨님 반가 웟어요..

사진으로 뵙기보다 차정훈님은 키가 크시더라구여..^^*
역시 몰라님하고 힐맨님 닳았더라..헤헤..반가웟어요..

언제나 환한 웃음이 이쁜 호유화님 반갑구여..그 미소를 뵈면 기분이 좋아져여.
버거 찍느라고 정신없던 멋진도시님 하이루..^^*
개골님 안녕..올만이였구여

처음뵙지만 울 챙겨준 레모님 땡큐..나노님도 첨 뵈었져..
아..탄님 인사햇다..반가워요..
오랜만에 뵙는분 아침이 오면님..지니님..방가 방가..^^*
다른분들은 안면있는분도 계셧는데 인사를 안해서 잘 모르겟네요..
담 설 정모에 인사해요..
아..우리 끝에 챙겨주신 닭님 고맙구 반가웠어요..^^*

정말 예쁜 버거 신부 행복하게 잘 살아요..^^* 축하해요..

근데 요번 대전여행은 달리기로 시작해서 달리기로 끊맺었담니다..
차가 밀려서 대전역에 기차 출발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또 뛰었져..^^;
(근데 기차 6분 연착 했슴다..ㅡ.ㅡ)
부산 내려선 비가 와서 또 뛰었담니다..흐흐흐..

토요일 정모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반가운 얼굴 새로운 얼굴들 뵈어서
넘 즐거웟던 대전 여행이 였습니다..

담에 설 정모에 가면 많이 반겨 주세요..^________________^*
제가 부산 녀자들 또 찔러서 데불고 갈께요..^^* 헤헤헤..

그리고 마루랑 레드 잘 들어 갔지??

ps 아..처음 뵙는 대한민국님 반가르..^^*



218.154.69.2아침이오면 10/21[00:55]
후리지아님.... 넘 방가~~르여떠염..... 제대로 말두 못 붙여본게 한이지만..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여.. 행수님하구 오는동안 내내 제대루 인사두.. 챙겨드리지두 못해서 아쉬웠다구 말했답니다.... 간만에 뵙는 후리지아님.. 넘 이뽀또염(T^T)
211.59.113.97대~한민국 10/21[09:02]
네~~저두~~방가웠슴돠~~~담에 정모때 뵈ㅆ져~~~^^
61.74.87.221천재☜⊙_⊙☞닭 10/21[09:47]
차시간 느즐까바 제가 다 콩닥콩닥 ㅠ-ㅠ 잘 가셔따니 다행이거염 ㅠ-ㅠ 넘 피곤하시져...담에는 마는대화르 ㅋㅋㅋ
211.220.51.56마루(뒷북소녀?) 10/21[10:19]
언니~ ㅋㅋ 저두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기차도타고 맛없었지만 계란도 까먹고 또 이쁜 버거님도보고,, 아뒤로만 알던 분들 얼굴도 보니 신기하기도하고,,무지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뵐수 있었음 좋겠네요,,,
211.187.51.48윤찡 10/21[11:04]
왕누나..^^ 잘갔다 오셔셔 다행이에요..^^ 그럼 한주 잘시작하세요..^^
61.73.20.65hillman^^ 10/21[11:39]
^^;;; 쑥수러워라~
210.94.89.96레드 10/21[15:39]
언니~~저 잠와죽겠어요~그리고 어제 넘 뛰었드만....다리가 뭉쳤어요ㅡ.ㅡ; (평소에 운동을 안한지라ㅋㅋ) 에휴~~ 할매다되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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