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출장가는길.....
먼저가서 해야할일이 잇어서
직접 혼자 차를 움직였습니다...
큰 사거리에서 아무생각없이 파란불에 움직였는데
중간에 노란불에 바꿨나봐요..
갑자기 나이 지극히 드신 경찰이 뛰어오더니 잡데요....
으~~~출장 첫날부터 이게 뭐람....
“아저씨...죄송해요.....신호를 미쳐 못 봤어요....”
경찰아저씨..일장 연설을 늘어놓으신 후....
창안으로 아저씨 손내밀며 하시는말....
“면허증 주십쇼”
전 그 창안에 들어온 아저씨 손을 잡고 한번더 빌었죠...
아저씨 손을 두손으로 애처롭게 꼬옥 잡구요...
근데..아저씨가 화를 버럭 내더라구요...
전 남자들 화내면 정말~~무서워 하거든요...
그래서 면허증 내밀면서....
아저씨....싼걸로 끊어주세여....
어라!! 그 아저씨
정확시 신호위반 7만원을 제대로!!! 끊어버린겁니다...
이런.....이럴리가 없는데
보통 안전벨트 미착용 같은걸로 해주는데...
그 아저씨 뭐때문인지,....엄청 화가 나 잇더군요....
어쨋든 7만원 딱지 끊고....액땜 햇다 치자하고 부산으로 갔죠...
부산 업체에서 이런 이야기를 햇더니...
어떤 사람의 말이...
면허증 주라고 경찰이 손 내밀때...
창밖에 있음..정말 면허증을 바라는 것이요...
창안으로 들어오면 다른것(?)을 바란다는것입니다..
이런..... 그 창안에 들어온 손을 제가 부여 잡았으니...
왜 그 아저씨가 그리 나에게 화를 냈는지 ....
전 별로 투정도 안부리고 말 잘들엇는데 말이죠.... ㅠ ㅠ
아~~~어쨌든....
생돈 7만원 나갔습니다.... 아깝다....- -;;
가별~☆ 10/04[14:32]
하나 배웠내요^^;
인생은 무승부아트맨 (
) 10/05[01:07]
ㅎㅎㅎ 저도...이러면 안되는건데...ㅋㅋㅋ
홀로서기 10/05[09:30]
ㅋㅋㅋ 울님 그보다 좋은일이 생길꺼에요ㅎㅎ 거기 북측응원단좀 클로즈업해서 올려주세요..ㅋ ㅑ ㅋ ㅑ
화랑 10/07[18:36]
걸리면 일단 내리십셔...경찰관은 밖에서 서있는데...
안에서 올려나보면 기분 열라나쁘다고 합디다.
울 김과장이 의경출신이라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