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책상위에는
한 장의 청첩장이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2시...
드물게 사회생활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온 동생입니다.
인석과 만난지도 벌써 한 7년정도 돼는거 같군요..
같이 생활한것은 한1년 남짓.....그후로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데도
인연이 깊은지.....친구로 계속 만나오네요
벌써 한 3~4년 돼나요...
저는 이 녀석을 잃는줄 알았습니다.
늦은 저녁 걸려온 전화에....교통사고 소식....
병원으로 달려갔고..응급실에 있는 녀석은 얼굴이 알아보기 어렵게 부어있고...
눈에선 피가 계속나구.....
그러나 지금은 엄청 조아졌습니다.
몇차례의 얼굴 수술로 미각기능이 좀 상하긴 했지만....
암튼 그녀석이 이번주에 장가를 가네요....
헉!!...글쓰다보니 퇴근시간이네...히
퇴근해야쥐..
남진아.....잘살아라~~~^^
꿀바나나 10/23[19:25]
저는 잘 모르지만 행복하라구 전해주세요~~ 축결혼두요
민이아니얌~* 10/24[05:02]
부러운 반 안타까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