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비....
강원도, 것두 강릉 사시는 분들이라면 비는 정말 지긋지긋 할 겁니다.
ㅡㅡ; 글고 보니 내 아뒤가 '빗속으로'네....

암튼 아침 삼실에 출근해 보니 복도와 층계가 물바다 ㅡㅡ;
요즘 우리가 있는 삼실 건물을 2층으로 증축중인데 비가 오는덴 속수무책......
2층 층계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온 복도를 물바다로 만드네요. 게다가 그 물이 다 지하실로 내려가는데 거의 폭포 수준이라, 지하가 다 차면 이제 여기도 잠기겠져 ㅠㅠ
이 밤 새도록 비가 온다면 나두 수재민이 되는것 아닌지 걱정.....

지겨운 비, 그리고 지겨운 일들......
언제쯤 한가해 질려나 덴장....


그래두 정모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져..
근데 셋째주에 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아님 말구..
1일을 첫주로 치면 셋째주가 맞긴 맞는데 점 이상타...


효으니 () 11/10[12:31]
히히.. 비와서 컴퓨터들이 동동~ 떠 다닐가봐 걱정하면서 출근했는데.. ㅋㅋㅋ 다행스럽게.. ^ ^;; 히히.. 일요일까지만 비 온다구 했는데..왜 안멈출까요..ㅡㅡ;; 아무래도.. 대관령 구렁이가 죽긴 죽었나봐요..ㅠ..ㅠ
꿀바나나 11/12[02:28]
모래주머니 특가판매~ 작년수해때 쓰다남은거 재고있음..창고 대정리 대~바겐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