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망할집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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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6:01
곧망할집.
그래서 선택했다.
곧 망하면 못가니깐.
력셔리하고는 완전히 상극..
모모기자 취재파일 2580
흐린날 바람도 스산하게 부는데...
현장답사.... 선발대로 정확한 위치선정을 위해서 거래처 갔다가 겸사겸사.
GPS수신기능이 없는 우리의 동지들의 열악한 상황을 감지하고 절대좌표와 절대경로(홈페이지 만드냐? 시방)
1.첫인상.
가게 앞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나쳤습니다. 뒤로돌아.. 이골목이 맞는데.? 갸우똥
그리고 절대좌표에 입작 상상하기 힘든 외형 인테리어에 의심과 경악 그리고 떨림.
간판 디자인 옆집과 극한 상황으로 비교됨 양은함지박 뒤짚어서 페인트 다 벗겨진 가게이름
" 곧 " "망" "할""집"
....
골목에 인적은 없고 지난겨울 쓰다 남은 연탄재들만 차곡히 쌓여있고 메리크리스마스 낙써...
"찾았다" 허탈감.. 여러분도 같은 느낌일겁니다.
주목성 완젼히 무시, 가독성 알바 아님, 색감 그게 뭐냐? 유행 필요읍다..
가게 브랜드 이미지 였습니다.
2. 나를 따르라!
먼저 다음의 단계을 생각하지 말고 읽고 암기후 그대로 따라한다.
질문이나 궁금증 생기면 그땐 길 잃어버린다 -,.-;;
우리의 절대좌표"춘찬닭갈비" 찾는다 대전인이라면 다 아는 가게.
그 길에서 대전예식장 쪽 방향 오토바이거리 쪽으로 그냥 쭈~욱 간다.
좌우의 고깃집 신경 쓰지말고
우가우가숯불구이 가게 사거리 지난다.
직진---->주차장이다 건너편은 직진---->맛고을 갈비집(블럭끝이다) ----->우측으로 고개 돌린다
넓은 주차장 아늑한 골목 발견하게 된다.우측보면서...---->042숫자 간판이 보인다.
그 곳이 우리의 최종 목적지"곧망할집"이다.
생각하면 잃어버린다. 쓸데없이 전화해서 요금 날리지 말자.
아껴서 애국하자.
3.접선자
누구와 접선하기로 했느냐?
그 사람의 연락처을 반드시 메모리 할것 이상.
4. 약속시간
언제 깨지는 것이 약속이며 밝혀지는 것은 진실 보여지는 것은 몰카!
그렇다!
19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곧망할집!!
늦으면 벌금 있다네.. 어서오시게...
일금 만원이라네....
배철수의 음악캠프도 꼬박 꼬박 6시에 시작한다 문제는 배철수 아저씨가 지작을 해서 프로그램 진행팀들에게 이따금 아주 이따금 쏜다는데 의의가 있다....
5.약도 참고하자.
절대반지에 이은 또하나의 절대시리즈의 완결판!!!! 판!
절대약도.
약도의 귀환!!!!! 절대약도는 절대좌표에 입각한 약도이므로 유사품이나 복제품이 없음.
절때~~~~~~대 약도는 프린트해서 다운해서 지참하자... 그리고 만나자...
고구마와 치즈가 만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