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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지 좋던 지난 토요일~!
styj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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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2004.03.16 10:03
날씨가 무지 무지 좋던 지난 토요일~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위해 물빵울 언니와 나는 시대로..
동성로 대백앞에 도착했을때 대백에서 주최하는 패션쇼가 한창~
나오는 여자모델들 마다 얼마나 길고 늘씬다던지..부러워 죽는 줄 알았어요--:;
남자 모델은 물이 영~~~~^^:; 아니더군요...
사회자의 목소리 어딘선가 들어본듯한 낮익은 목소리...언니 옆에서..
"박명수 아닌가?" 정말 그런듯했습니다...일단은 마지막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패션쇼가 끝났을 무렵...박명수 등장~ 한번의 함성..그게 처음이자 마지막....ㅋㅋ
근데 정말 실망이였답니다..키는..엄지 손가락 만하고..얼굴은 어찌나 큰지..ㅡㅡ:;
실망에 실망을 했지요.. 정말 대 실망이였답니다.. ㅎ ㅎ 모든게 끝나고 박명수 뒷문으로 나오더군요..
시내에 임파가 좀 많습니까? 그속을 보디가드 한 명 없이 매니저 같은 사람이랑 둘이 유유히 빠져 나가더군요..--:;
점심때 컵라면을 먹어서 일까 배가 고프진 않지만 먼가 허전한듯...언니가 자주 갔다던..떡볶이 집으로 갔지요..
언니가 맛있다고..하셔서..^^ 역시 맛있더군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 사람은..물빵울 언니야한테..연락을^^:
이리저리 구경을 다녔지요..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옷차림도..발걸음도 많이 가벼워 졌더군요..사람들의 옷차림과 디스플레이 되있는 옷들에서 봄이라는걸 실감했지요~ 저녁 7시쯤..동성로 갤러리존 앞에서 노래자랑을 하더군요...1등 상금은 10만원...크게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없었지만..끝날 무렵..서울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있다는 한남자..노래 엄청 잘하더군요..가수 지망생이라더니..물론 1등은...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ㅋㅋ
마지막 으로 등장한 한 남자..통통한 체격에...엄청 귀여웠습니다..*^^*
...................................
저녁이 되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지요... 해물스파게티..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은 좋았답니다^^
분위기도..좋았구요~ 조용하고....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동네가서 한잔 하기로 하고 버스를 탔지요
집이 가까우니깐..너무 좋았어요 ㅎ ㅎ 같이 술을 마셔도 집에갈 부담이나..차비 부담이 없었으니깐요...*^^*
동네 도착~! '오빠'라는 술집으로 발걸을음 옮겼죠..
들어갈때는 몰랐는데...앉아서 주문을 할때..주문을 받으러 온 알바생...순간...좋았습니다...빠지지 않는 키에..외모...ㅋㅋ 주문을 하고 나서 마침 생일파티...알바생..먼가를 계산서에 적더군요...
적혀있던 글씨는..."신분증!!!" 헉~!! 언니와 전 당당히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줬죠~~
알바생..언니의 신분증을 보고 놀라던..그 표정...예술이였습니다..한번의 확인..그리고 재확인...ㅡㅡ:;
사실..나이에 비해..그렇게 안보이는건..사실이니깐요...^^:
한번 저를 놀라게 했던...다른 알바생...순간 가슴이 벌렁~ 벌렁~ 가슴이 콩콩 뛰는걸 느꼈습니다...큰키에....
어찌나..잘생겼든지...좋았습니다*^^* 언니와 전..이 술집에 자주 오기로 했습니다..ㅎ ㅎ
좋은 주말이였습니다.. ㅋ ㅋ
물빵울다야몬 03/16[10:13]
낭자! 무슨 책읽는거 같소.. 조금씩 끊어서 질~~ 게 쓰시시오... 박.명.수.. 나도 그날 실망이였소...-ㅁ-;;
물빵울다야몬 03/16[10:14]
오빠.... 술집... 다시 한번 제대로 멀끔하게 하고 나서 또 가고싶군... 머시마들... 구엽두만... -,.-+
상큼발랄깜찍 03/16[10:25]
ㅡ.ㅡ;; 동성로시스터즈가 문득 생각나느구려~
KENWOOD 03/16[11:44]
음,,, 구여운 내새끼들,,,-.-''
★쑤바™★ 03/16[18:38]
쑤바는 연예인에는 관심 없소만...
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는 관계로 연예인을 좀 봤드랬소-_-
박명수 역시 2003년도 우석대입학식 행사때 섭외 했었는데..
250만원 주니까 옵디다-_-
생긴건 좀 뭣같았드랬소-_-
글두 말을 재밌게 하니까 사람들 호응도는 좋더라오..
올 2004년도엔 김현성을 불렀는데..
작년과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_-
글두 가수라고 노래도 잘하고 여자애들 열광을 해대드만요-_-
암튼..연예인테 너무 기대갖지 마시오,..
거기서 거기라오-_-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위해 물빵울 언니와 나는 시대로..
동성로 대백앞에 도착했을때 대백에서 주최하는 패션쇼가 한창~
나오는 여자모델들 마다 얼마나 길고 늘씬다던지..부러워 죽는 줄 알았어요--:;
남자 모델은 물이 영~~~~^^:; 아니더군요...
사회자의 목소리 어딘선가 들어본듯한 낮익은 목소리...언니 옆에서..
"박명수 아닌가?" 정말 그런듯했습니다...일단은 마지막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패션쇼가 끝났을 무렵...박명수 등장~ 한번의 함성..그게 처음이자 마지막....ㅋㅋ
근데 정말 실망이였답니다..키는..엄지 손가락 만하고..얼굴은 어찌나 큰지..ㅡㅡ:;
실망에 실망을 했지요.. 정말 대 실망이였답니다.. ㅎ ㅎ 모든게 끝나고 박명수 뒷문으로 나오더군요..
시내에 임파가 좀 많습니까? 그속을 보디가드 한 명 없이 매니저 같은 사람이랑 둘이 유유히 빠져 나가더군요..--:;
점심때 컵라면을 먹어서 일까 배가 고프진 않지만 먼가 허전한듯...언니가 자주 갔다던..떡볶이 집으로 갔지요..
언니가 맛있다고..하셔서..^^ 역시 맛있더군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 사람은..물빵울 언니야한테..연락을^^:
이리저리 구경을 다녔지요..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옷차림도..발걸음도 많이 가벼워 졌더군요..사람들의 옷차림과 디스플레이 되있는 옷들에서 봄이라는걸 실감했지요~ 저녁 7시쯤..동성로 갤러리존 앞에서 노래자랑을 하더군요...1등 상금은 10만원...크게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없었지만..끝날 무렵..서울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있다는 한남자..노래 엄청 잘하더군요..가수 지망생이라더니..물론 1등은...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ㅋㅋ
마지막 으로 등장한 한 남자..통통한 체격에...엄청 귀여웠습니다..*^^*
...................................
저녁이 되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지요... 해물스파게티..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은 좋았답니다^^
분위기도..좋았구요~ 조용하고....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동네가서 한잔 하기로 하고 버스를 탔지요
집이 가까우니깐..너무 좋았어요 ㅎ ㅎ 같이 술을 마셔도 집에갈 부담이나..차비 부담이 없었으니깐요...*^^*
동네 도착~! '오빠'라는 술집으로 발걸을음 옮겼죠..
들어갈때는 몰랐는데...앉아서 주문을 할때..주문을 받으러 온 알바생...순간...좋았습니다...빠지지 않는 키에..외모...ㅋㅋ 주문을 하고 나서 마침 생일파티...알바생..먼가를 계산서에 적더군요...
적혀있던 글씨는..."신분증!!!" 헉~!! 언니와 전 당당히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줬죠~~
알바생..언니의 신분증을 보고 놀라던..그 표정...예술이였습니다..한번의 확인..그리고 재확인...ㅡㅡ:;
사실..나이에 비해..그렇게 안보이는건..사실이니깐요...^^:
한번 저를 놀라게 했던...다른 알바생...순간 가슴이 벌렁~ 벌렁~ 가슴이 콩콩 뛰는걸 느꼈습니다...큰키에....
어찌나..잘생겼든지...좋았습니다*^^* 언니와 전..이 술집에 자주 오기로 했습니다..ㅎ ㅎ
좋은 주말이였습니다.. ㅋ ㅋ
물빵울다야몬 03/16[10:13] 낭자! 무슨 책읽는거 같소.. 조금씩 끊어서 질~~ 게 쓰시시오... 박.명.수.. 나도 그날 실망이였소...-ㅁ-;;
물빵울다야몬 03/16[10:14] 오빠.... 술집... 다시 한번 제대로 멀끔하게 하고 나서 또 가고싶군... 머시마들... 구엽두만... -,.-+
상큼발랄깜찍 03/16[10:25] ㅡ.ㅡ;; 동성로시스터즈가 문득 생각나느구려~
KENWOOD 03/16[11:44] 음,,, 구여운 내새끼들,,,-.-''
★쑤바™★ 03/16[18:38] 쑤바는 연예인에는 관심 없소만...
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는 관계로 연예인을 좀 봤드랬소-_-
박명수 역시 2003년도 우석대입학식 행사때 섭외 했었는데..
250만원 주니까 옵디다-_-
생긴건 좀 뭣같았드랬소-_-
글두 말을 재밌게 하니까 사람들 호응도는 좋더라오..
올 2004년도엔 김현성을 불렀는데..
작년과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_-
글두 가수라고 노래도 잘하고 여자애들 열광을 해대드만요-_-
암튼..연예인테 너무 기대갖지 마시오,..
거기서 거기라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