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지금 여기 피씨방이오...ㅠ.ㅠ
울 사무실 인터넷 고장났소..
토마토맥은 물론이거니와...
자료수집조차 못하고있소...-_-
문제는..
지하실!!
빌어먹을 지하실이 습기가 많아..
선이...글쎄...썩었데요..-ㅁ-;;
완전전면교체!!!-_-
3일째 인터넷 케이블이 오락가락!!
인터넷이 접속이 됐다안됐다 합니다..-_-
일이 많아져서 3일째 야근인데...
인터넷 고장났지..
프린터 고장났지..
사무실의 머피의 법칙이 따로없구려-_-
바빠 죽겠는데...
차례로 주루룩~고장이니...
지하사무실이 완전히 마비됐소...-,.-;;
쑤바...지금...
파일 보낼거 처리하려고 사무실근처 피씨방으로..
잠시 피난왔소이다..-_-
얼른 글 남기고 돌아가야 하오-_-
쑤바를 애타게 기다리는...
지하에 갖힌 울 사무실 식구들 곁으로...ㅠ.ㅠ
아아~~
나 보고싶다고 울지말고...-_-
인터넷이 고쳐지는 그날!!
쑤바는 다시돌아온다-_-
I'll be back!!
휘리리리리리릭~~~~~☆★
물빵울다야몬 03/18[11:01]
- a.-
미리네 03/18[11:13]
저도...그런적있는데....돌아버리져...에효~
넘겨야될건..마는데..인터넷안되서.....피시방왔다갔다한걸 생각함....ㅡ,.ㅡ
얼렁...고치셔서...빨랑....쑤바님을...토맥에서 뵙길...^++++^ 홧팅!!
스마일 (
) 03/18[12:44]
고생하심당.....ㅡ.ㅡ;;
내맘알지^^ (
) 03/18[12:55]
컴백쑈 해주세요^^~~~ 기대기대~
KENWOOD 03/18[13:04]
터미네이러,,,쑤바님,,,-.-''
아침이오면 03/18[13:48]
불쌍한 빡... 쑤바님께 돌림을 당하다뉘... 빡... 돌다... 그런데 빡이 누구죵? ^^;;
닥쳐~!!
어..그래... 그런데...닭이 어딨어? ^^;; 케케..
쑤바님따라 저두 미텨가는 중임다~ 캬캬 ^^
에릭 03/18[13:53]
어서 그 땅밑에서 나와 땅위로 올라오세요~ 햇빛 받으면서 일하셔야죠~^^
데미테르 03/18[14:03]
고생이 심하구려...지하실에 일하면 안추운가요? 오늘 꽃샘추위라는데...ㅡ,.ㅡ;;
아침이오면 03/18[14:14]
아~ 다덜 좋은 덕담 한마디씩들 하시는데.. 왜 난 맨날 태클성 발언뿐이 못할까? 요눔의 주둥아리~ 철썩~ 찰싹~ >0<
★쑤바™★ 03/18[15:17]
(지금현재 이너넷~ 돌고이씀...언제 끊길지 몰라 후딱 글남김-_-)
난로 기름 떨어지면 아주 뒤집니다..-_-
살기 싫어진다오-_-
아침님...쑤바따라 미친다는건..쑤바는 이미 미쳤다는 뜻이구려-_-
흠.....
예리하시군...-,.-;;
아침님의 태클에 환희-_-를 느끼는 쑤바는..
진정 매저키스트...-_-
쿨럭...-,.-;;
에릭 03/18[15:40]
쑤바님 난로에 기름이 떨어지다니...에궁 그럼 사무실 책이라도 태워서...
★쑤바™★ (
) 03/18[16:00]
책이라도 많으면 태워도 티가 안나겠소만...-,.-;;
또한,..
울 사장의 짠돌이 기질에..
책 찢어서 태웠다간...
한달간 무료봉사-_-를 해야 할지도 모르기에...-,.-;;
짠지 03/18[21:08]
몇년전 짠지가 아범방 동업한 적이 있었습니다. 3층에서 했었는데 비오
는 날이면 물이 뚝뚝 떨어지고 걸레와 함께 짠지는 정말 힘빠진 짠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1년동안 참았습니다. 그나마 전기설비를 정말 선진국
수준으로 해놔서 전기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바닥과 천장에 고인 물때
문에... 그날을 생각하면 정말 소름이 돋습니다.(물론 1년동안 줄기차게
얘기했지만 그때 건물주의 30넘은 아들 정말 건들거리는게 가관이었습니
다. 맨날 와서 권투갈쳐줄께 하며 건들거리는게... 으... 웬지 열받네~)
암튼 쑤바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짠지여씀당!
yohanish 03/18[22:54]
아...어쩐지 쑤바님이 이곳에 뜸하다 했어요..이런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제가 다른 지방에 있을때 지하였는데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나오면 낮인지 밤인지 구분이 안갔던
yohanish 03/18[22:54]
가슴아픈 추억이..ㅡ.ㅡ;
★쑤바™★ (
) 03/19[12:07]
그렇소...
여기에 있으면....밖이 추운지 더운지~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날이 환한지 어두운지~
당최 감 잡을수가 없소,...-_-
전에..사무실패션 그대로 시내에 나갔다가..
혼자만 겨울패션에 싸여있는 쑤바땜에..
칭구들이 쪽팔려서 쑤바옆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