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을 했다.
술....
빠지지 않을만큼, 남들 머거대는 만큼은 마신다고 나름대로 자부!
내 나이.. 꽃다운 아니 꺾어진..... 26개. -_-;
갑자기 늙어버린거도 잊은채 혼자 부니기에 취해.... 부어라 마셔라.
열나게 지끼고 마셔대따.
아침...
컴앞에 앉아있는데 분명 난 가만히 앉아있는데
오만상 세상이 돌고 도네.. @_@;;
정신이 아리까리.. 몽롱..
속에선 뉘글뉘글..
무언가가 용솟음 칠듯한데...
미쳤다..
되도않한 알.콜.자.부.심!
아~~~~~~~~ 이리도 세상이 돌줄이야..
사람들은 모린다.
피자한판 꾸버서 션해지고 싶지만
당췌.. 이놈의 피자한판 꾸블까 말까 속에서 지들끼리 식도 아래까지 기어올라 왔다
다시 내려가는 고통.
엎드려 자고 싶은데
엎드려도 뱅글뱅글 눈을 감아도 더 뱅글뱅글..
눈을 뜨고 자야하는 이 고통..
아~ 미치게따..
술김에 글 쓰는것 같다.. -ㅁ-;
아리까리. 뺑글뺑글... @_@
앗!
볼따구 양쪽에서 뭔가의 신호를 알리는 뜨뜨탄 액이 고인다....
ㅅ
ㅠ
ㅇ .....
헬프미~ ㅠ,.ㅠ
스마일 (
) 03/18[12:45]
헉..........마지막을 한참생각.....결론은 왜생각했을까...후회 ^^;;
내맘알지^^ (
) 03/18[12:53]
그 고통 저두 알져~^^ 그런데~그만! 담날 점심 돈까스같은 느끼한거 먹게되면 두번 죽는거에여ㅋㅋ
KENWOOD 03/18[13:06]
우띄,,,그렇게 술묵자고 집에도 못가게 만들도만,,,
비싼술 올리기만 올리봐라,,,내다시 넣어주리다,,,움하하하!!!
o에너지작살o (
) 03/18[13:06]
ㅋㅋㅋㅋ..넘 우껴요~~ㅋㅋㅋ
물빵울다야몬 03/18[13:21]
우~~~~~~ 우~~~우웩!!
물빵울다야몬 03/18[13:21]
건더기는 물고 있니더... ㅠ,.ㅠ 뱉은 즙으로 다시 헹궈 넘기까요...
아침이오면 03/18[14:15]
꼭~ 짜내서 해뼈테 말린다음 음식물 분리수거 하셔여~ ^^;; 꼬기여~
KENWOOD 03/18[14:40]
더티한놈,,,-..-''
★쑤바™★ (
) 03/18[15:11]
물빵울님....쑤바랑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시는구려...
혹여...
자판이 뎀비진 않더이까??-,.-;;
거꽁 03/18[16:16]
푸하하하 전어제 술병나서 아침에 늦었지요....2시간씩이나.... 소주에 맥주에~~
아이리스 03/18[16:35]
아~옛날이여~~... 한때는 저도 날이면 날마다...
속 잘 다스리세요..
styjlv 03/18[17:20]
ㅋㅋㅋ말이 너무 리얼한거 같아요ㅎ ㅎ언니 담엔 어제 마신거 두배로 마셔바요ㅋㅋ
styjlv 03/18[17:21]
아침 내내 고생하시더니 지금은 속이 좀 풀렸다 하시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