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까리.. @_@;

아리까리.. @_@;

물빵울다야몬 0 1,144 2004.03.18 10:42
어제 회식을 했다.

술....

빠지지 않을만큼, 남들 머거대는 만큼은 마신다고 나름대로 자부!

내 나이.. 꽃다운 아니 꺾어진..... 26개. -_-;

갑자기 늙어버린거도 잊은채 혼자 부니기에 취해.... 부어라 마셔라.

열나게 지끼고 마셔대따.

아침...

컴앞에 앉아있는데 분명 난 가만히 앉아있는데

오만상 세상이 돌고 도네.. @_@;;

정신이 아리까리.. 몽롱..

속에선 뉘글뉘글..

무언가가 용솟음 칠듯한데...

미쳤다..

되도않한 알.콜.자.부.심!

아~~~~~~~~ 이리도 세상이 돌줄이야..

사람들은 모린다.

피자한판 꾸버서 션해지고 싶지만

당췌.. 이놈의 피자한판 꾸블까 말까 속에서 지들끼리 식도 아래까지 기어올라 왔다

다시 내려가는 고통.

엎드려 자고 싶은데

엎드려도 뱅글뱅글 눈을 감아도 더 뱅글뱅글..

눈을 뜨고 자야하는 이 고통..

아~ 미치게따..

술김에 글 쓰는것 같다.. -ㅁ-;

아리까리. 뺑글뺑글... @_@

앗!

볼따구 양쪽에서 뭔가의 신호를 알리는 뜨뜨탄 액이 고인다....





ㅇ .....

헬프미~ ㅠ,.ㅠ



211.51.77.58스마일 (ssoon09@unitel.co.kr) 03/18[12:45]
헉..........마지막을 한참생각.....결론은 왜생각했을까...후회 ^^;;
128.134.204.90내맘알지^^ (rtoshiken@hotmail.com) 03/18[12:53]
그 고통 저두 알져~^^ 그런데~그만! 담날 점심 돈까스같은 느끼한거 먹게되면 두번 죽는거에여ㅋㅋ
211.40.132.62KENWOOD 03/18[13:06]
우띄,,,그렇게 술묵자고 집에도 못가게 만들도만,,,
비싼술 올리기만 올리봐라,,,내다시 넣어주리다,,,움하하하!!!
211.229.107.212o에너지작살o (visualgp@hanmail.net) 03/18[13:06]
ㅋㅋㅋㅋ..넘 우껴요~~ㅋㅋㅋ
211.40.132.62물빵울다야몬 03/18[13:21]
우~~~~~~ 우~~~우웩!!
211.40.132.62물빵울다야몬 03/18[13:21]
건더기는 물고 있니더... ㅠ,.ㅠ 뱉은 즙으로 다시 헹궈 넘기까요...
210.221.90.21아침이오면 03/18[14:15]
꼭~ 짜내서 해뼈테 말린다음 음식물 분리수거 하셔여~ ^^;; 꼬기여~
211.40.132.62KENWOOD 03/18[14:40]
더티한놈,,,-..-''
220.82.220.184★쑤바™★ (subager@hanmail.net) 03/18[15:11]
물빵울님....쑤바랑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시는구려...
혹여...
자판이 뎀비진 않더이까??-,.-;;
211.199.53.131거꽁 03/18[16:16]
푸하하하 전어제 술병나서 아침에 늦었지요....2시간씩이나.... 소주에 맥주에~~
211.214.21.81아이리스 03/18[16:35]
아~옛날이여~~... 한때는 저도 날이면 날마다...
속 잘 다스리세요..
211.40.132.62styjlv 03/18[17:20]
ㅋㅋㅋ말이 너무 리얼한거 같아요ㅎ ㅎ언니 담엔 어제 마신거 두배로 마셔바요ㅋㅋ
211.40.132.62styjlv 03/18[17:21]
아침 내내 고생하시더니 지금은 속이 좀 풀렸다 하시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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